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1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하이
상해코로나
출국
중국소식
코리아타운
상하이봉쇄
한인타운
입국
공구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500만원 장려금·매월 40만원 주거비… 지자체 파격혜택에 결혼 확 늘었다
입력2024.06.27. 오전 11:55 대전 44·대구 37·울산 34%↑ 대전=김창희·대구=박천학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파격적인 결혼장려정책의 효력이 통계로 입증되고 있다. 대전, 대구, 울산, 경북 등 결혼 인센티브 정책을 공격적으로 구사한 지역에서 혼인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4월 인구 동향 분석 결과, 4월 혼인건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가운데 대전의 혼인 증가율이 4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37.6%), 울산(34.3%), 경북(28.5%)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4월 전국 혼인건수는 1만8039건으로 전년도 동월(1만4474건)에 비해 24.6% 늘었다. 4월 혼인건수 549건으로 전국 혼인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만 19∼39세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만 원(초혼 남녀 1인당 250만 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 제대로 통했다. 당초 시행 시기를 2025년으로 잡았다가, 장려금을 받기 위해 혼인신고를 미루는 부작용이 나타나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결단으...
편집인
2024-06-27
기자협회 “의협, 오만·고압 행태 규탄…언론 겁박 멈추고 사과하라”
입력2024.06.27. 오전 11:54 한국기자협회는 27일 “대한의사협회는 언론을 상대로 한 겁박을 당장 멈추고, 기자 취재에 위해를 가하는 일체 행위에 대해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협회는 의협이 의사들의 요구에 반하는 기사를 쓸 경우 오보라고 규정, 기사 삭제를 요구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사와 기자를 공유하며 비난을 유도하는 등 취재 행위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기자협회는 의협 내부에서 사실 확인을 거친 기사에 대해서도 '명백한 오보이니 기사를 삭제하라'며 다른 기자들에게도 기사를 쓰지 말라고 요구하는 등 기자에게 치명적인 '오보'라는 낙인까지 찍어서 전체 공지를 하는 경솔한 태도를 보인 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협 내부 취재를 금지하고 대변인을 통해서만 취재하라는 요구도 계속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또 “기사 내용이 의사들의 요구에 반한다는 이유로 복수의 매체에 출입정지...
편집인
2024-06-27
대기업 해외법인 6000개 돌파…한화그룹, 824개 '1위'
입력2024.06.27. 오전 11:39 국내 대기업들 해외법인 수가 올들어 6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는 한화와 SK의 계열사 수가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미국 법인이 빠르게 늘고, 홍콩을 포함한 중국 계열 회사 비중이 줄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국내 대기업 해외 계열사 현황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5조원 이상 88개 대기업집단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들이 지배하는 해외법인은 6166개에 달했다. 지난해 5686개에서 8.44% 늘었다. 대기업들의 국내 계열사 수(3118개)보다 2배 가까이 많다. 진출 국가 수도 129개에 이르렀다. 그룹별로는 한화가 824개로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뒀다. 2021년에는 447개에 불과했지만, 3년 만에 84.3% 증가했다. 2위는 작년에 비해 40개가 늘어난 SK(638개)다. 삼성(563개), 현대차(425개)가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1590개가 위치해 가장 많았다. 1년 사이 269개가 늘어 전체의 25.8%를 차지했다. 최근 4년 내 가장 높은 비중이다. 중국은 작년에 이어 2위를 지켰지만,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중국에 위치한 대기...
편집인
2024-06-27
삼성전자 웨이퍼 1조원 폐기?… 근거없는 지라시 확산에 ‘곤욕’
입력2024.06.27. 오전 11:45 가짜뉴스로 8만전자 ‘출렁’ 계열사 합병·건강 이상설… 대기업들 “괴담 피해 막심” 국내 재계 1∼3위인 삼성전자와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이 가짜뉴스가 담긴 지라시(정보지) 확산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며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주가도 출렁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파운드리 반도체 대량 결함·폐기설’이라는 지라시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반도체 웨이퍼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개장 전 보도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개장 직후 8만 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증권가에 돈 지라시에는 “삼성전자 웨이퍼뱅크 내에서 사고가 발생해 웨이퍼 20만 장 전량 폐기를 검토 중이며 피해 규모는 1조 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삼성전자는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전혀 모르는 비전문가가 퍼트린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미국 텍사스주의 폭설로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가동이 중단됐을 당시에도 피해 규모는 웨이퍼 총 7...
편집인
2024-06-27
"부동산 띄우려고 스트레스DSR 시행연기? 말도 안돼"
입력2024.06.27. 오전 11:44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 및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 방안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7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 연기와 관련 '정부가 부동산 띄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일반 중산층의 집값이 오르는 건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방향"이라며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일반 서민들의 의식주를 어렵게 하는 방법으로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금융위는 7월 1일로 예정돼 있던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일을 9월 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범정부적 자영업자 지원대책이 논의되고 있고, 이달 말 시행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등...
편집인
2024-06-27
中에 휘둘리는 요소 대란…"정부 지원으로 국내 생산"
입력2024.06.27. 오전 11:53 [앵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요소수 대란, 한 번쯤 겪어 보셨을 겁니다. 중국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했지만,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는 점은 그대로다보니,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었는데요.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성우 기자, 근본적인 대책이라면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는 뜻인가요? [기자] 정부는 오늘(27일) 오전 '공급망 안정화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요소 국내 생산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국내 생산이 거론될 때마다 발목을 잡던 것이 바로 해외에서 들여오는 요소가 너무 저렴하다는 문제였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에 대한 재정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요소의 비축량도 늘리기로 했는데요. 기존에는 최대 30일분을 비축할 수 있었는데, 올해 안으로 최대 80일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요소뿐만 아니라 공급망 불안에 시달리는 원자재들에 대한 대책도 나왔죠? [기자]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의 비축 물량을 60~180일분까지 확대합니다. 신규 비축 필요품목도 지속 발굴하기로 했는데요, 비축시설의 확충도 추...
편집인
2024-06-27
윤 대통령님, "국민의 마음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입력2024.06.27. 오전 11:40 [取중眞담] 국민 정신건강을 악화하는 참사와 퇴행 그리고 거짓말 [取중眞담]은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겪은 후일담이나 비화,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쓰는 코너입니다. <편집자말> ▲ 윤석열 대통령,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1차 회의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대통령실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26일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 질문으로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의 정신건강을 국가가 챙기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먼저 저의 마음부터 얘기하자면, 안녕하지 못합니다. 어제 밤에 아내와 다툰 일 때문에 마음 한 구석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있지만, 여러 사회적인 문제들,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보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나라에서 아직도 이런 참사가 일어나고 ...
편집인
2024-06-27
“새 국회 최대 시한폭탄”…조국당 ‘한동훈특검법’ 시동
입력2024.06.27. 오전 10:50 윤 대통령 탄핵안 법사위 회부 “절차 규정상 법사위 논의해야 조국당 교섭단체였다면 속도빨라”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조국혁신당 박은정·차규근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접수센터에서 한동훈 특검 법안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27일 22대 국회 1호 당론법안인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과 관련해서 “채해병 특검법이 끝나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해병 특검법 관련된 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해서 곧 다루어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동훈 특검법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며 견제하는 것에 대해 “팝콘각이라고 하나. 재밌게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달 30일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박은정 의원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검사·장관 재직 시 비위 의혹 및 자녀 논문대필 등 가족의 비위 의혹 등 진상규...
편집인
2024-06-27
"尹 지키는 게 최종목표 아냐…특정인 위한 정치 안 해"
입력2024.06.27. 오전 11:38 조선일보 인터뷰 “채상병 특검 반대? ‘진실 방해자’ 오명 쓸 수도” 우상호 “대선 나오려 차별화” 원희룡 “그렇게 하면 안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정부를 지키려는 것이며, 자신은 특정인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는 당내 주장을 이해한다면서도 그럴 경우 자칫 진실을 방해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민주당에게도 필요하면 설득당하겠다고도 했다. 이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대선에 나오기 위해 이처럼 윤 대통령과 차별화의 길을 걷는 것이라 해석했고,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정치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반발했다. 김웅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후원이 없었으면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 못왔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27일자 조선일보 5면 <한동훈 "우리 정부를 지키는 정치 할 것… 이재명·조국과도 대화하겠다">에서 '당정 관계는 어떻게 풀 생각이냐'는 질의에 "당정 관계는 그 자체가 최종 목표가...
편집인
2024-06-27
"尹정부 이해 안 가는 일엔 늘 뒤에 김건희 여사와 천공이"
입력2024.06.27. 오전 11:16 "왜 일개 사단장 구하려 이렇게까지…집중 추궁할 것"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주도하면 독무대 될 것" "국힘, 민주 전과기록 읽고 있더라…너무 쉽게 퇴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시사저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최근 제기된 채해병 사망 사건 핵심 관계자 임성근 전 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의 친분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있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질 때 결국 뒤에 김건희 여사님 또는 천공 스승이 계셨다"고 꼬집었다. 천 원내대표는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물론 아직 김 여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진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왜 일개 사단장을 구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이렇게까지 하는지, 대통령의 귀중한 시간을 전화통 붙잡고 일선 담당자들과 상의하며 보내야 하는지 설명이 안 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25일 JTBC에 따르면, 해병대 출신 인사들이 골프 모임을 추진하던 카카오톡 대화방에 임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의 핵심 인물 이모씨가 함께 있었다. 이씨는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도 알...
편집인
2024-06-27
"가상자산법 시행"... 코인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입력2024.06.26. 오후 3:42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7월 19일 시행, 법률상 미흡한 점 많아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이 다음달 시행되지만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분석이다. 규제 사각지대로 불리던 가상자산 시장의 첫 번째 입권법이라는 의의를 넘어 가상자산 업계를 근본적으로 성숙시킬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상자산법이 오는 7월19일 시행될 예정이다. 루나와 테라 대폭락 사태 이후 보호받지 못하던 이용자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주자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1년 이상의 줄기찬 요구 끝에 성취한 결과다. 정부는 법안 시행을 앞두고 사전 정지작업에 분주하다. 지난 25일 가상자산법 관련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시행령과 별개로 가상자산업 감독규정 및 가상자산 시장 조사업무규정은 다음달 10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고시된다. 가상자산 시장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디지털금융정책관' 역시 최근 정규 조직으로 올라섰다. 이번 가상자산법이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가상거래소로...
편집인
2024-06-26
"중국은 GPT 못 써"...오픈AI, 중국 접근 차단한다
차단 이유 밝히지 않아...반중 정책 영향·일부 이용자 악용 때문이란 추측도 오픈AI가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 도구와 소프트웨어에 중국 기업의 접근을 차단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오는 7월부터 중국 개발자들의 AI 도구, 소프트웨어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오픈AI의 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 개발자들은 가상 사설망(VPN) 등을 통해 이용해왔다. 오픈AI는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 도구와 소프트웨어에 중국 기업의 접근을 차단한다. (사진=미국 지디넷) 이번 조치에 중국 개발업체들은 사내 개발자들에게 지푸AI 등 중국 AI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공지를 게시했다. 오픈AI는 이번 조치의 정확한 시행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오픈AI의 결정이 미국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닿아있다고 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중국 AI에 대한 미국 자본 투자를 금지하는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중국 이용자의 AI 도구 악용이 이번 조치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5월에도 오픈AI는 러시...
편집인
2024-06-26
5분 만에 소변으로 '암' 잡아낸다…세계 최초 개발 '잭팟'
입력2024.06.26. 오후 5:26 세계 최초 기술…미래 기대되는 바이오벤처 대표들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 소변검사로 암 6종 진단 가능 美·日 '러브콜'에 수출계약 체결 연내 식약처 허가획득 목표 소변으로 암을 진단하는 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판매하는 큐브바이오가 다음달 일본 의료기기 업체와 10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는다. 연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내년 초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큐브바이오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김재명 부회장(사진)은 26일 인터뷰에서 “소변으로 하는 암 검사는 간편성·경제성·신속성·정확성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췌장암은 탐색 임상 단계에서 특이도(음성 확인율) 90%, 민감도(양성 확인율) 8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몸집을 급속도로 키워나가는 특징이 있다. 몸속 에너지가 한정된 상태에서 암세포가 생기면 아미노산, 칼슘, 황산염 등 체내 대사물질에도 변화가 생긴다. 큐브바이오는 이 점에 착안해 대사물질의 농도를 분석하고 암 유무를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 부회장은 “암세포는 핵산을 많이 합성하기 때문에 핵...
편집인
2024-06-26
"새 AI 질서 만드는 국가가 AI 산업 이끈다"
입력2024.06.26. 오후 5:04 국회 AI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 개최…AI 산업 진흥·정책 필요성 논의 "인공지능(AI)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 AI 안전성 중심으로 각국서 리더십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AI 질서를 만드는 국가가 AI 산업을 이끌 것이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은 26일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이 개최한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정우 센터장은 최근 각국 정부가 AI 안전을 위해 새로운 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 질서를 어느 국가가 만드느냐가 관건이다"며 "미국과 캐나다 등은 AI 안전연구소 중심으로 AI 질서를 세우는 중이다"고 강조했다. 각국이 AI 안전연구소를 통해 AI 안전성과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는 의미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 그는 이에 대한 예시로 올해 4월 나온 캐나다 정부 사례를 소개했다. 이 국가는 AI 안전 연구소 설립 운영에만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AI와 데이터 법안 실행을 통한 혁신 지원으로 50억원을 투자한다고 했다. 하 센터장은 "AI 안전연구소가 정책과 법을 만든 후, 이 법이 ...
편집인
2024-06-26
전문가가 알려주는 '5분 뱃살 빼기'운동
입력2024.06.26. 오후 4:53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김병곤 회장(장안대 운동처방과 교수)은 뱃살 빼는 운동법으로 복식호흡, 크런치, 오뚝이 자세, 팔다리 들기 등을 추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이 많다. 특히 운동이나 다이어트 식단을 아무리 실천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아 곤란할 때가 있다. 최근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에서 트레이닝 전문가이자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김병곤 회장(장안대 운동처방과 교수)이 뱃살을 빼주는 코어 근육 운동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코어 근육은 팔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 즉 신체의 세로축인 척추와 가로축인 복부, 허리, 골반부, 횡격막근과 관련된 근육을 뜻한다. 코어 근육은 모든 움직임의 기초가 돼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병곤 회장이 소개한 '뱃살을 빼주고 허리 근육도 강화하는 운동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복식 호흡법=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복부와 가슴이 나온 상태에서 공기가 없어질 때까지 숨을 내뱉는다. 이 방식이 익숙해지면 출근할 때나 운전할 때 이 방식으로 호흡하면 ...
편집인
2024-06-26
군산 바다 7만평 '고려 보물' 한가득인데…잠수 장비 고작 3대뿐
입력2024.06.26. 오후 5:22 [르포]'동아시아 보물창고' 고군산군도 발굴현장 전북 고군산도 해역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유산조사단 잠수통제실 전경. /국가유산청 제공 '수중 장비검사 이상 무. 하잠(下潛)!" 26일 찾은 전북 고군산군도 수중유산 발굴조사 현장. 인근 해역에 입수한 김태연 잠수사(45)의 음성이 무전기를 통해 흘러나왔다. 지휘통제실 모니터로 실시간 송출되는 김씨의 가시거리는 3~5m 남짓. 20년 경력의 베테랑 잠수사인 김씨는 해저의 진흙을 60㎝가량 파 내려갔다. 전북 고군산도 해역 수중유산조사단 잠수사들이 잠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40분 뒤 김씨는 20㎏ 상당의 나무토막과 도자기 파편이 가득 담긴 망태기를 들고 복귀했다. 30㎏이 넘는 잠수장비를 내려놓은 김씨는 연신 "심 봤다"를 외쳤다. 그는 "고려시대 선박의 일부로 추정된다"며 "고군산군도에서 3년째 잠수하고 있는데, 조만간 난파선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고려시대 대중국 무역의 기항지, 수군진(水軍鎭)이 설치된 군사 요충지, 임금의 임시거처 숭산행궁(崧山行宮), 바다신한테 제사 지내던 오룡묘(五龍廟)…. ...
편집인
2024-06-26
골목길 입구 막고 사라진 차주…경찰도 방법 없어
입력2024.06.26. 오후 2:04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골목길에서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차 차량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장 막고 전화도 안 받고 그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인천 남동구의 한 골목길 입구를 막고 있는 차량 전화번호로 연락해 봐도 안 받고 있다"며 "신고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 했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골목 입구에 가로로 주차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런 상황은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난감하다"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게차로 옮겨버리고 싶다’, ‘저렇게 주차하고 볼일을 보러 간다니 참 신기하다’, ‘도대체 무슨 법이 이러나’, ‘명백한 통행 방해인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말이 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원혁 choigo@heraldcorp.com...
편집인
2024-06-26
"파묘 마저도 적자"…'티켓값 담합' 대형극장, 신고
입력2024.06.26. 오후 4:57 시민단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신고 "가격부담에 관객 줄어 영화제작 포기"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시민단체가 영화표 가격을 담합하고 폭리를 취했다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CGV 본사 앞에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티켓값 담합 및 폭리 혐의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 소비자·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CGV 본사 앞에서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공정위에 신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영화관 3사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독점하고, 영화표 가격을 동시에 올리면서 관객 감소와 영화계 침체란 악순환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현장에는 참여연대와 신고 대리인으로 참여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관계자 외에도 이하영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편집인
2024-06-26
“각자 양심대로”… 세브란스병원 27일 ‘무기한 휴진’
입력2024.06.26. 오후 5:31 27일부터 외래진료·비응급 수술 등 무기한 중단 선언 “휴진은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 전면 휴진 안되도 불씨될 것”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진시에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휴진은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한 결정이므로 시작부터 전면적인 휴진이 되진 않을지라도 우리나라 의료를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바꿀 불씨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앞서 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의 교수들에게서 의견을 모아 이를 토대로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당시 총 735명의 교수가 응답했으며, 무기한 ...
편집인
2024-06-26
영세 음식점만... 합의금 노린 '부당해고 구제신청', 신청만 14번
입력2024.06.26. 오후 5:34 노동법 악용 '취업 빌런' 기승 法규정 모르는 업주에 해고 유도 잘못 트집잡아 월급·합의금 뜯어 법원 "상습지각 직원 해고 정당" 근무일 27일 중 25일을 지각한 직원을 해고한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노동법을 악용하는 ‘취업 빌런(악당)’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는 만큼 경직된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민사12부(부장판사 채성호)는 해고된 음식점 직원 A씨가 업주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최근 기각했다. A씨는 대구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2023년 9월 14일부터 월 300만원을 받으며 음식 조리 등 주방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는 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만에 잦은 지각을 이유로 업주로부터 서면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는 출근 1주일 만인 21일부터 지각을 시작해 해고 때까지 근무한 27일 중 25일을 지각했다. 출근 이후에도 흡연 등으로 자주 자리를 비웠고, 업주의 업무지시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사실도 드러났다. A씨는 ...
편집인
2024-06-26
RSS
목록보기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