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상하이
6
공구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상하이
3
6
공구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2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입국
상해코로나
상하이봉쇄
중국소식
상해소식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상하이
출국
공구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KAIST, 지방세포 줄기세포 단계로 되돌려 비만 막는다
입력2024.07.01. 오전 9:29 KAIST, 식욕 억제 호르몬 조절하는 단백질 역할 밝혀 실험 쥐에서 얍타즈 단백질 활성화가 지방조직 크기에 미치는 영향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를 전 단계인 줄기세포로 되돌려 비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서재명 교수 연구팀과 생명과학과 임대식 교수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지방조직을 탈분화해 대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조직은 식사 후 남는 칼로리를 지방 형태로 저장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의 대사 체계가 무너져 당뇨·비만 등 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방세포에서 '히포 신호전달경로'(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함으로써 신체 기관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호전달체계)의 '얍타즈'(YAP/TAZ) 단백질 역할에 주목했다. 얍타즈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발암 단백질로, 항암 치료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이 실험 쥐에 얍타즈 단백질을 억제하는 '...
편집인
2024-07-01
달 뒷면엔 무엇이?...우주자원 개발 경쟁 심화할까
입력2024.07.01. 오전 10:31 달 뒷면. NASA 제공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6월 25일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해 53일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11월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앞두고 있는 미국은 중국이 이번 성과를 발돋움 삼아 달 개척을 선도해 나갈까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달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를 벌이는 이유는 달 자원이 21세기 최고의 전략자원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주자원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원료가 달 뒷면에 풍부 달 뒷면에는 지구에서 거의 얻기 어려운 원소 ‘헬륨3’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륨3은 '삼중수소' 대신 핵융합 발전의 원료로 쓸 수 있다. 헬륨3은 양자 2개와 중성자 1개로 구성된다. 이런 헬륨3에 양자 1개와 중성자 1개로 이뤄진 중수소를 핵융합시키면 동위원소인 헬륨이 생성되며 양자 1개가 남아 에너지로 바뀐다. 헬륨3 1g은 석탄 40t과 비슷한 에너지를 뿜는다. 헬륨3은 양자컴퓨터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도 기대된다. 양자컴퓨터 온도를 영하 273.1...
편집인
2024-07-01
오늘부터 '연 365회 초과 의료쇼핑' 제재…"의료개혁"
입력2024.07.01. 오전 11:51 366회부터 본인부담률 '20%→90%' 대폭 상승 의료개혁특위, 의료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 추진 18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외래센터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접수하고 있다. 2024.6.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 A씨는 주사, 기본물리치료 등 통증 치료를 위해 1일 평균 7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하루 최대 12개 병의원을 방문한 적도 있었다. 1년에만 총 2535회의 외래 진료를 본 데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2600만원 발생했다. 이는 국민 평균의 36배에 달한다. # B씨는 주사, 침구술 등 통증 치료를 위해 1일 평균 5.1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하루 최대 10개 병의원을 들러, 지난 1년간 총 1856회 외래진료를 봤다. 이로 인해 공단 부담금은 2500만원 발생했다. 국민 평균의 35배 수준이다. 이런 일부 국민의 습관적인 '의료쇼핑'을 관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본인부담 차등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방일수,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에게 현재 20% 수준인 본인부담률을 366회째부터 90%로 상향하기로 했다. 다만 아동, 임산...
편집인
2024-07-01
크래프톤,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입력2024.07.01. 오후 12:18 아이템 확률 표기·캐릭터 성희롱 등 논란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최근 논란이 된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스킨 환급 및 보상 조치를 실시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3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상품에 대해 환급 또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급 및 보상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이며, 환급안 또는 보상안 중 선택할 수 있고, 신청 기간 내 선택하지 않으면 G-COIN 보상안으로 자동 선택된다. G-COIN 보상안을 선택하면 구매한 상품에 소비한 G-COIN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G-COIN은 환급이 불가능한 보너스 G-COIN이며 유효기간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G-COIN과 동일하다. 환급안을 선택하면 구매한 모든 아이템이 G-COIN으로 일괄 환급되며, 인벤토리는 6월 12일 #30.1 업데이트 직후 상태로 초기화된다. 환급 완료 시 밀수품 쿠폰 30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환급 및 보상 신청은 1회만 할 수 있고 변경은 할 수 없다. 지난 27일 패치 이후부터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
편집인
2024-07-01
"혹시 당근이세요?"…지하철역에 '전용 공간' 등장
입력2024.06.29. 오후 1:32 부산시에 전국 최초로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주례역과 사상역에 중고 물품 거래 안심 존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 공간을 만든 건 부산이 처음이다. 중고거래 안심 존은 가로 81cm, 세로 160cm 크기의 초록색 사각형으로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도시철도 역사에서 자주 만나는 점에 착안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사상경찰서와 협력해 안심 존을 마련했다. 대합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실시간 녹화가 이뤄지는 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어 안전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안심존에 있는 키오스크에는 현장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은 의심해야 한다는 등의 중고 거래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시범 운영을 거쳐 도시철도역 내 중고 거래 안심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부산교통공사)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편집인
2024-07-01
배우 차인표가 쓴 '위안부' 소설…英옥스퍼드대 교재된다
입력2024.07.01. 오전 10:45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서 강연하는 차인표. 주영한국문화원 제공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수 도서가 됐다.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는 지난 30일 SNS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라며 "다음 학기부터 (차인표의 소설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전했다. 또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필수 도서로 지정된 차인표의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아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해당 서적은 2009년 '잘가요 언덕'이란 제목으로 나왔다가 2021년 제목을 바꿔 재출간됐다. 차인표는 이밖에도 '오늘예보'(2011), '인어 사냥'(2022) 등 세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차인표는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회 '옥스퍼드 한국 ...
편집인
2024-07-01
"할인 분양 세대 못 들어와" 드러눕고 이사 차량 막은 입주민들
입력2024.07.01. 오전 11:43 전남 광양시 한 아파트에서 할인 분양에 반대하는 기존 입주자가 새로운 분양자들의 이사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길바닥에 드러눕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파트가 미분양 되자 시공사는 일부 가구에 대해서 할인해 분양했다. 기존 입주자들은 항의 차원에서 할인 분양받아 이사 오는 이들을 못 들어오게 막은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우리 아파트 난리가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한다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 막으려고 드러눕고,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징그럽다'고 하고. 참 대단들 하다"며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되어 저도 이 아파트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0여명의 사람이 팻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의 사진도 올렸다. 지난해 10월 내걸렸던 할인분양을 비난하는 플래카드. 유대용 기자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이유로 할인 분양 세대 입주 적발 시 주차요금 50배 적용,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부터, 커뮤니티 시설 사용 불가' 등 입주...
편집인
2024-07-01
'사피엔스'가 필독서인 이유
입력2024.07.01. 오전 8:21 [김성호의 독서만세 232]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사피엔스. 그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울림이 있다. 사람을 사람이라 하지 않고 사피엔스라 부를 때 인간은 비로소 자신이 생물학이 다루는 수많은 종 가운데 하나임을 인식하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 오늘의 인류를 이룬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포괄하는 아종이다. 물론 아종이라 해도 별 의미가 없는 것은 우리를 제외한 속 내, 또 아종 내 모든 종이 사실상 멸종했기 때문이다. 근래 인기 높은 팬더와 백곰, 불곰, 지리산 반달곰까지도 모두 살아있는데,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같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근연종이며 아종들이 모조리 사라졌단 건 놀라운 일이다. 그들이 사라진 주 원인이 바로 우리,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란 사실은 더욱 그렇다. 가까운 모든 종이 사라져서일까. 동등한 선에 두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필 존재를 잃어버린 우리는 스스로를 다른 생물군과 떨어뜨려 생각할 때가 많다. 다른 생물들과 달리 인간은 그저 평범한 생물이며 동물이 아니라고 여기는 태도가 이로부터 태어난다. 만물의 영장, 지구의 주인, 나...
편집인
2024-07-01
2인 방통위 또 날치기, "형님들 그 나이먹고 챙피하지 않아요?"
입력2024.06.30. 오후 5:54 2017년 4월 법무법인자문 요청 2곳 “의결 가능하나 논란 소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과거에도 정원 5인에 미달할 경우 회의를 소집하고 의결하는 것이 가능한지 법률 자문을 요청한 결과 ‘입법 취지에 반하여 의결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방통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방통위는 지난 2017년 4월 방통위법 13조2항 ‘위원회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에 대한 외부 법률 자문을 받았다. 당시 방통위는 위원장·부위원장 임기가 만료되어 상임위원이 3명(김석진·고삼석·김용수) 뿐이었다. 방통위에 공석이 생겨도 회의 소집과 의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는지 전문가 의견을 구한 것이다. 요청을 받은 네 개 법무법인은 모두 ‘3인 상임위원으로 회의를 열고 의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렸으나, 이 가운데 두 곳은 ‘다...
편집인
2024-07-01
아리셀, 김앤장 선임…사고 수습 길어지고 장례 늦춰질 듯
입력2024.07.01. 오전 11:36 유가족협의회 “회사가 대안 먼저 제시해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협의회가 30일 오후 추모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석한 유가족이 눈물 흘리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공장 화재 참사 수습 작업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회사의 책임 범위 등이 명확히 가려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데다, 유가족 사이에서도 회사 쪽이 보상 대책 등을 내놓지 않으면 장례 절차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어가는 탓이다.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30일 처음으로 협의회 구성을 마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합당한 후속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장례 등의 절차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윤 유족 공동대표는 “아리셀 대표가 진실한 대안에 대해 논의할 테이블을 만들기 전까지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를 치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참사 진상규명 조사에 유가족협의회 추천 외부전문위원 참여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유가족협의회에는 이번...
편집인
2024-07-01
전방위 수사 뻗어가는 ‘고려제약 리베이트’···의사 100여명 입건
입력2024.07.01. 오후 12:01 경찰 관계자들이 지난 4월29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 앞에 서 있다. 경찰은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고려제약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약 100명의 의사들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의사를 100명 이상 추가 입건했다”며 “제약회사 관계자와 영업사원 등 70여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어 입건되는 의사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주 보건복지부가 수사의뢰한 의료계 리베이트 관련 수사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형기대)에 배당해 관련 자료를 검토 중이다. 형기대는 경기 안양시 소재 종합병원의 리베이트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지난주 경찰은 해당 병원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해당 병원의 병원장 등은 특정 제약사 의약품을 사용하기로 하고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압...
편집인
2024-07-01
은퇴하는 2차 베이비부머 954만명, 떨어지는 경제성장률
입력2024.07.01. 오후 12:01 지난 '2021 부산 장노년 일자리 한마당'을 찾은 장년층 어르신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김동환 기자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할 경우 경제성장률이 하락하지만, 정책적 뒷받침으로 고용이 이어진다면 하락폭을 훨씬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은행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경제적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5~963년생으로 705만명 정도에 달하고,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1964~1974년생으로 954만명 가량이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작년 법정 은퇴연령(60세) 진입이 끝났고, 올해부터 11년간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연령에 진입한다. 보고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1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다른 점을 크게 네 가지로 꼽았다. 우선 근로 의향이 높다. 작년 5월 실시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세 따르면 55~79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계속 근로를 희망하는 응답자 비중이 2012년 59.2%에서 2023년 68.5%로 올랐고, 평균 근로 희망 연령 역시 71에서 73세로 올랐다. 높은 교육수준과 IT활용 능력, 은퇴전 실질 소득과 순자산 보...
편집인
2024-07-01
“하반기, 주식시장 ‘半·車·金<반도체·자동차·금> 주목하라”
입력2024.07.01. 오전 11:07 5대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전망 연말 낙관론 속 AI 랠리 기대 AI 테크 인프라 등도 수혜 밸류업 수혜株 공략 주효 상반기 국내 증시에 몰린 해외 투자금은 상반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정작 동학개미들은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며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 들어 미국·일본·대만·인도 등 20개 주요국 중 14곳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아직 국내 증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면서다. 심지어 ‘대장주’ 삼성전자까지 엔비디아발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 수혜에서 소외되면서 더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다행인 점은 국내 증시가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점으로 소외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 데 있다. FOMC 이후 증시 성과(지난달 30일 기준)를 보면, 미국의 S&P500(0.73%)·나스닥(0.71%), 일본(1.82%), 중국(-2.31%), 독일(-2.12%) 등 다른 국가보다 코스피(2.55%)가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연말까지 최고 ‘삼천피(코스피 3000)’를 달성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가운데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주목하는 투자 포인트를 들어봤다. ▶“아...
편집인
2024-07-01
“반도체·에너지 등 첨단산업 협력 강화” 한-베트남 23건 MOU 체결
입력2024.07.01. 오전 11:31 대한상의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양국 기업인 등 500여명 참석 디지털 전환·에너지 협력안 발표 안덕근(첫째줄 왼쪽 세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팜 밍 찡(첫째줄 오른쪽 세번째) 베트남 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악수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와 주요 기업인들이 반도체, 디지털 및 에너지 전환 등 첨단 사업에서 20건이 넘은 양해각서(MOU)를 체결,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기업측에서는 올해 3월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다. 이외에도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3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
편집인
2024-07-01
중소기업·소상공인 80% "기준금리 인하하라", 시중은행들은 성과급 잔치
입력2024.07.01. 오후 12:00 '중기·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실태조사' 결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부담 절반 넘어 IMF때 공적자금 투입된 은행들만 성과급 잔치 중소기업의 80%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달 18~27일 소기업·소상공인 300개 사, 중기업 2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80.6%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46.0%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소기업·소상공인은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7.0%로 중기업(29.5%)과 비교했을 때 약 2배에 달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는 ‘원리금 상환부담 완화’가 7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목표물가(2%대) 달성’ 47.4%, ‘투자·고용 확대’ 40.4%, ‘소비여력 확충’ 22.6%, ‘주요국 금리 인하’ 6.5% 등 순이었다. 보유 대출잔액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5억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소기업·소상공...
편집인
2024-07-01
[한겨레 단독] 검찰, 이재명 대선 캠프 수사 확대…국방정책위 부위원장 소환
입력2024.06.30. 오후 5:38 국방연구원 소속 또다른 연구원은 윤석열 캠프 거쳐 대통령실 근무 검찰 ‘형평성 잃은 수사’ 지적도 검찰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정책을 개발한 ㄱ 국방대학교 교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면서,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도 ㄱ 교수의 공범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충남 논산에 있는 국방대 전경. 국방대 누리집 동영상 갈무리 검찰이 최근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소장은 대선 때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검찰은 국방대학교 ㄱ 교수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소속 연구원들이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캠프의 정책 자문을 해주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부정청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왔는데, 김정섭 부소장을 ㄱ 교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이재명 대선 캠프 ...
편집인
2024-07-01
한동훈측 “공한증 심해” 원희룡 “초보운전 두려워” 나경원측 “보수분열 공포”
입력2024.07.01. 오전 3:01 與 당권주자들 상호비방전 가열 당내 “돌아올수 없는 강 건널 우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두 번째 줄 오른쪽),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지난달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평택=뉴스1 국민의힘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공한증(恐韓症·한동훈 공포증)’ 공방까지 오가는 등 신조어를 동원한 상호 비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경쟁 후보의 공세에 축구에서 중국이 한국에 느끼는 공포증에 비유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한증 맞다.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는 게 두렵다”고 역공에 나서는 등 신경전이 더욱 거세졌다. 당내에서도 “격한 대립 때문에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싸움처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까 두렵다”는 말이 나온다. 30일 한 전 위원장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아무리 ‘공한증’에 시달린다 해도 협박과 분열의 정치는 안 된다”며 “대...
편집인
2024-07-01
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키로…"국회와 소통 강화?"or"뒷전으로 은둔"
입력2024.07.01. 오전 10:25 대통령실이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대통령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전담을 통해 이슈에 대응해 국정운영 부실에 대한 원성을 반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편집인
2024-07-01
탄핵 청원 80만 돌파... 국힘 "민주당, 몰아가", "국민 대다수 아니야"
입력2024.07.01. 오전 10:47 1일 오전 80만 넘어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당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우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7월 1일 오전 6시 기준 78만 명을 돌파했다. ⓒ 국회홈페이지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국민의힘이 민감한 반응을 드러냈다. 1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재야 단체, 이해찬 이런 분들은 이미 결정을 내렸다"며 "'윤 대통령 탄핵시키자', 벌써 이 사람들은 결정을 내렸다. 탄핵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2027년 5월 퇴임하기로 돼 있지만, 2026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며 "그때까지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해서 내리자, 이 두 가지 안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현재 7개 혐의로 4개 재판을 받고 있지 않나. 앞으로 10월에 또 선거법 1심 재판이 나오지 않나"라며 "여기 당연히 유죄가 많이 나올 것"이...
편집인
2024-07-01
매일 먹었더니 치매 위험 낮아졌다?…美 연구결과
입력2024.06.29. 오전 11:02 연구팀 "주당 1개 계란 섭취만으로 기억력 감퇴 속도 느려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계란 속 노른자가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꾸준히 섭취할 경우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논문을 발표한 미국 터프츠대학교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 연구자들은 계란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에 주목했습니다. 콜린은 뇌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콜린은 기억력, 기분, 근육 조절에 필수적인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기여합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섭취할 경우 인지 기능을 지원하며 특정 신경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성인 남성과 여성의 콜린 하루 권장 섭취량은 각각 550㎎과 425㎎입니다. 일반적으로 달걀 한 개에는 169㎎의 콜린이 들어있기에,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콜린을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급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최장 24년 동안의 자료가 ...
편집인
2024-06-29
RSS
목록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상하이
공구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편집인
994,407 점
1
뉴스팀
423,063 점
2
iMJ
137,947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