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상하이봉쇄
출국
공구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한인타운
상해소식
상하이
코리아타운
입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KDI "반도체 경기 불황 이대로 지속되면 GDP 약 1% 감소"
입력2023.05.10. 오후 12:01 1분기 수출물량 10%·가격 20% 감소 투자·소비 악영향 불가피···GDP 0.93% ↓ "韓, 반도체 경기 변동에 취약하다는 약점도"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 1분기와 같은 반도체 경기 불황이 계속된다면 국내총생산(GDP)이 1% 가까이 감소한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보고서 ‘최근 반도체 경기 흐름과 거시경제적 영향’을 발표했다. 조가람 KDI 경제전망실 연구위원은 “연간 기준으로 보면 반도체 수출물량의 10% 감소가 GDP에 미치는 영향은 -0.78%로 추정된다”며 “또한 수출물량이 변하지 않고 반도체 가격만 20% 하락할 경우 민간소비 위축으로 GDP가 0.15%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반도체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반도체(D램 기준) 가격은 약 20%(트렌드포스 분석) 빠졌다. 올해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수출물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연간 GDP를 총 0.93% 위축시킬 것이라는 뜻이다. 수출물량 감소는 민간소비와 투자에 악영향을 주고, 반도체 가격 급락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은 실질구매력을 떨어뜨려 민간소비...
편집인
2023-05-10
김기현, 尹정부 출범 1주년에 “국가 시스템 정상화 위해 치열한 개혁”
입력2023.05.10. 오전 10:51 “소수 여당 한계를 여실히 느낀 지난 1년… 총선승리에 더욱 매진” “정상 시스템이 작동되는 사회 위해 저부터 치열하게 일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면서, 비정상적 국가 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려 놓도록 더욱 치열하게 개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정각회 창립 40주년 기념법회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여당으로서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 잘못한 점에 대한 따끔한 비판을 엄중히 새겨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국회를 돌아보면 숨이 턱턱 막힌다. 거대 야당 민주당이 지난 1년간 보여준 모습은 한마디로 ‘선수의 손발은 묶어놓은 채 어디 한번 뛰어봐’하는 행태였다”며 “민주당은 입으로는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힘들다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정부의 국정과제엔 오만가지 이유를 붙여 반대만 일삼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3년 전 얻은 의석을 무기로, ...
편집인
2023-05-10
與윤리위 징계 앞두고 태영호 자진사퇴?…"입장변화 말씀 드리겠다"
입력2023.05.10. 오전 9:34 수정2023.05.10. 오전 9:35 (서울=뉴스1) = 국민의힘 태영호(왼족),김재원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각각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3.5.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10일 각종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당원권 정지 등의 중징계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진사퇴 등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에 나선다. 당초 윤리위는 지난 8일 회의에서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소명자료 제출 등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결정을 미뤘다. 당 안팎에선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고 등 경징계에 그칠 경우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라는 비판 여론에 휩싸일 수 있는 등 부담이 상당해지기 때문이다. 국...
편집인
2023-05-10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1년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웠다. 지지율 연연할 필요 없어”
입력2023.05.10. 오전 10:33 수정2023.05.10. 오전 10:4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10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1년”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는 정상화 기간” 등 자화자찬 메시지가 잇따랐다. 윤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기에 영합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 1년은 경각에 놓여 있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재도약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았으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던 문재인 정권을 지나 윤석열 정부는 출범부터 변화의 시작이었다”며 한·미 동맹 복원, 투자유치 성과, 110여개에 달하는 민생 일정 소화, 발전적 한·일관계 형성, 원전 생태계 복원, 코로나19 과학방역 전환 등을 윤 대통령의 성과로 거론했다. 유 대변인은 “‘지지율 하락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해 이권 카르텔과 기득권을 깨나가겠다’고 공언한 대통령의 말처럼 3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편집인
2023-05-10
이재명 “尹정부, 초부자 특권감세…주변국 자극해 경제·안보위기”
입력2023.05.10. 오전 11:23 “1년 내내 전 정부·야당 탓…내각 대대적 쇄신 결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지난 1년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았지만 축하보다 고언과 비판을 앞세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민생 고통에 아랑곳없이 초부자 특권 감세 정책을 강행했고 주변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해 경제·안보 위기를 자초했다”며 “경제는 추락하고 안보는 무너졌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도 대통령은 지난 1년 내내 전임 정부 탓 야당 탓만 하고 있다”며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4년 국정 역시 지난 1년의 실패 되풀이할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
편집인
2023-05-10
[주요소식을 한번에 보는] 오늘의 몽땅 한국뉴스 5월 9일(화)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세무정보] 글로리J 다지역 경영 종합납세 Q&A [비즈니스트랜드] 스마트스토어 평점이 높으면 브랜드를 만들어도 될까? 23일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 박진 “오염수 문제 확인 중요 계기” 윤 대통령 "한일,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로운 미래 개척" 국힘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결론 못 내‥"'정치적 해법' 나오면 징계 참작" 김남국, 코인 '법적 문제無' 해명에도…정치권 "이해충돌은?" 압박 '혼외자 논란' 서정진 "부끄러운 모습…주주들께 사죄" 개미들의 배짱 베팅…'SG증권발 폭락주' 3323억원 나홀로 매수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 5%대 밑돌아…4년 만에 최저 규제 풀리자 분양가도 퀀텀 점프...소형 아파트 평당 2000만원 돌파 "라덕연, 투자자에게 '미수금·대출' 숨겨…채무 상상 못해" 의료계 '총파업' 카드에…간호사들도 "尹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 ...
편집인
2023-05-09
검증단 아닌 시찰단이 日 오염수 안전성 가릴 수 있을까
입력2023.05.09. 오전 9:01 수정2023.05.09. 오전 9:33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 보관돼 있는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제공한일 정상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 가운데, 시찰단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낼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가 7∼8월로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시간적으로 과학적 검증이 쉽지 않고, 검증단이 아닌 시찰단 성격이라는 점에서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시찰단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고, 방류 시 수산물 영향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사안을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전문가 시찰단' 파견에 합의함에 따라 양국 정부는 오는 23∼24일 시찰단을 파견키로 했다. 외교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일 국장급 협의를 열어 시찰단 규모와 구성방식, 세부일정, 역할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키로 했다. 이번 시찰단 파견은 국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요구해 온 주장을 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 ...
편집인
2023-05-09
'1천조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반도체칩용 클럭 개발
입력2023.05.09. 오전 9:05 KAIST, 레이저 이용으로 반도체칩 발열 최소화해 성능 향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팀이 개발한 광학 기반 클럭 분배 네트워크(CDN)의 구성도와 클럭 발생 원리 및 기존 방식과의 성능 비교. KAIST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팀이 레이저를 이용해 반도체 칩 내에서 초저잡음 클럭(clock) 신호를 1천조 분의 1까지 정확하게 생성하고 분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클럭 분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칩 내에서의 발열을 기존 1.2도에서 0.1도로 낮췄다. 기존에는 클럭 신호의 정확성이 통상적으로 1조 분의 1초(피코초) 수준이었으나, 이를 1천배 빠르게 해 3차원 적층칩을 비롯한 반도체 칩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김정원 교수는 9일 "현재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와 같은 고속 회로에 매우 낮은 지터의 샘플링 클럭 신호를 공급해 성능을 향상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3차원 적층 칩과 같은 구조에서 발열을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한 후속 연구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반도체 칩의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돼 보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칩 내의 다...
편집인
2023-05-09
SK하이닉스 "10개월만에 HBM 신제품 개발…하반기 공급"
입력2023.05.09. 오전 9:54 "현존 최대 용량…신기술로 생산성 3배로"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 8단 제품을 양산한 지 1년도 안 돼 12단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정보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에 이어 4세대(HBM3) 제품까지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으로 쌓아 용량 24GB를 구현한 HBM3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AMD를 비롯한 고객사에 시제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24GB 용량 고대역폭메모리(HBM)3(사진=SK하이닉스) 김왕수 SK하이닉스 PL은 9일 사내 인터뷰에서 “기존의 8단 HBM3 양산 이후 약 10개월 만에 12단 HBM3를 개발했다”며 “40% 얇아진 D램 칩 12장을 기존보다 13% 좁은 간격으로 쌓으려니 칩을 제어하기 힘들고 공정을 적용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권종오 SK하이닉스 PL은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해법으로 꼽았다. 권 PL은 “얇아진 웨이퍼가 휘지 않도록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을 썼다”며 “12단으로 쌓는...
편집인
2023-05-09
“반도체칩 발열 1/100로 줄였다” KAIST ‘펨토초’ 수준 신호 생성기술 개발
입력2023.05.09. 오전 10:19 레이저로 반도체 칩 내에서 정확한 타이밍의 클럭 신호 분배 가능 김정원 KAIST 기계공학과 교수.[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최근 반도체 칩의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칩 내의 다양한 회로 블록들의 동작을 동기화시키는 클럭(clock) 신호를 공급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카이스트(KAIST)는 기계공학과 김정원(사진) 교수 연구팀이 레이저를 이용해 반도체 칩 내에서 초저잡음 클럭 신호를 생성하고 분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클럭 신호의 정확성은 피코초(1조 분의 1초)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방식보다 월등한 펨토초(femtosecond, 10~15초, 천 조 분의 1초) 수준의 정확한 타이밍을 가지는 클럭 신호를 칩 내에서 생성하고 분배할 수 있다. 또 클럭 분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칩 내에서의 발열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고성능의 반도체 칩 내에서 클럭 신호를 분배하기 위해서는 클럭 분배 네트워크에 많은 수의 클럭 드라이버들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발열과 전력 소모가 커질 뿐 아니라 클럭 타...
편집인
2023-05-09
"해외직구로 타이레놀 샀는데"…앞으론 못 사요?
입력2023.05.09. 오전 9:13 수정2023.05.09. 오전 9:14 관세청이 진통제 타이레놀과 고혈압·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의 국내 통관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의약품은 온라인 거래 금지가 원칙이지만 두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량 구입이 쉬워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았고 관행적으로 통관이 되어왔습니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사이트인 몰테일은 이달 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타이레놀과 미녹시딜 제품군에 대한 통관이 금지됐다고 소비자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최근 관세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요청으로 타이레놀과 미녹시딜 통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돌연 관련 제품을 금지하게 된 건 관세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요청으로 해당 제품군에 통관 절차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현행 약사법상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는 불법인데, 같은 이유로 해외직구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도 불법입니다. 관세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년 전 통관 보류 요청을 해서 내부 검토 후 통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
편집인
2023-05-09
“500일 만난 여친이 400만원짜리 명품가방 사달라고 합니다”..누리꾼 판단은?
입력2023.05.09. 오전 10:38 수정2023.05.09. 오전 10: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버이날인 8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로부터 고액의 가방 선물을 요구받은 한 남성의 고민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다수의 누리꾼은 “여자친구 선물 대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편이 더 낫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날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명품 가방을 요구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30대 초반인 여자친구 B씨와 500일을 조금 넘게 만났다. B씨는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400만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A씨에게 사달라고 요구했는데, A씨는 적지 않은 금액에 고민이 깊어졌다. B씨와 결혼을 약속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긴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A씨는 “여자친구 생일은 아직 3달 정도 남았다”며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건가요?”라고 의견을 구했다. 이 사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거절’하라고 조언했다. 당장 생일도 아닐뿐더러 고액에다 미래가 약속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한 누리꾼은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라며 “...
편집인
2023-05-09
IRA 여파 현실로… 현대차·기아만 전기차 판매 후퇴
입력2023.05.09. 오전 10:48 1분기 전기차 11.9만대 판매… 전년比 2.2% 감소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판매 상위 10개 회사 중 현대차·기아만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법(IRA)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한 여파가 본격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70만2000대로 집계됐다. 중국 비야디(BYD)가 전년 동기 대비 97.0% 증가한 56만6000대를 판매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테슬라는 전년 대비 36.4% 늘어난 42만3000대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중국 상하이자동차(전년 대비 13.1% 증가), 4위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전년 대비 17.4% 증가), 5위는 지리자동차(전년 대비 40.6% 증가)가 각각 차지했다. 아이오닉 5가 만들어지는 현대차 울산공장.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1분기에 11만9000대를 팔아 7위에 머물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분기에 12만2000대를 전 세계 시장에 내보냈는데, 판매량이 2.2% 줄어든 것이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 10개사 중 판매가 줄어든 회사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했다. 나머지는 모두 두 자릿수 ...
편집인
2023-05-09
"2차 가해라며 침묵 강요"…논란 속 박원순 다큐 개봉한다
입력2023.05.09. 오전 8:34 수정2023.05.09. 오전 9:06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첫 변론'이 7월 개봉을 고지했다. 사진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이 고인의 3주기를 맞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박원순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은 지난 2일 ‘첫 변론’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개봉 시기를 밝혔다. 다큐는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부터 사망까지 다룬 책 『비극의 탄생』을 토대로 했다. 박 전 시장 재임시절 서울시장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들의 증언을 담아 낸 책은, 2021년 출간 이후 박 전 시장 옹호 내용으로 논란이 됐지만, 서점가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다큐 연출을 맡은 김대현 감독은 다큐 ‘다방의 푸른 꿈’ ‘시간의 종말’ 등을 만든 독립영화감독으로 지난해 "박원순의 비극을 영상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큐에도 성추행 의혹 피해자 측 주장을 반박했던 책의 논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2차 가해’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터에 ‘세상을 변호했던 사람. 하지만 그는 떠...
편집인
2023-05-09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2969호, 미추홀구가 84%…최우선변제금 대상 35%
입력2023.05.09. 오전 10:18 인천에서 최근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3000채에 달하고 이 중 84%가 미추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선 자치구와 합동으로 2개월간 전세사기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속칭 '건축왕'·'빌라왕'(사망)·'청년 빌라왕'(사망) 등 3명이 인천에 소유한 주택이 총 2969호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484호(83.6%)가 미추홀구에 있고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 서구 32호, 중구 4호, 연수구 3호, 동구 3호, 강화군 1호로 조사됐다. 전체 피해주택 2969호의 임대차신고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은 2309억원에 달했다, 이들 피해주택의 조사 시점 당시 상황은 근저당설정 1964호, 임의경매 1550호, 임의경매 후 매각 94호였다. 최우선변제금 대상이 되는 주택은 1039호(34.9%)에 그쳤고 전세 확정일자를 신고한 주택은 2551호(85.9%)로 파악됐다. 피해가 집중된 미추홀구의 경우 임대차신고보증금 합계액이 2002억원이고 근저당설정 1877호, 임의경매 1531호, 매각 92호, 최우선변제금 대상 874호, 전세 확정일자 신고 2258호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세사기 피해자들...
편집인
2023-05-09
"꽃뱀 엮이면 신세 망쳐, 보필 잘해라"...대놓고 성희롱한 서울대 교직원
입력2023.05.09. 오전 7:58 입사 3일차 女직원에 성차별 발언 일삼아 정직 처분 받자 '징계 취소소송' 냈다 패소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입사 3일차 여성 신입 직원을 성희롱하고,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서울대학교 직원이 정직 처분을 받자 자신이 받은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은 A씨가 서울대학교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도 밝혔다. 서울대학교 행정 5급 직원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018년 3월 입사 3일차인 여성 신입사원 B씨와의 식사 자리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꽃뱀에게 엮여 신세를 망쳤다. 관장님 보필을 잘 하라"고 발언했다. A씨는 이 일로 같은 해 8월 B씨와 공간 분리 조치됐다. 하지만 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B씨의 업무를 지적하면서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수습 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등 고용 불안감을 조성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평소 B씨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에게 "여자는 남자보다 사회 적응이 부족하다", "여자가 능력이 확실히 떨...
편집인
2023-05-09
의료계 '총파업' 카드에…간호사들도 "尹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 고려"
입력2023.05.08. 오후 2:51 수정2023.05.08. 오후 4:07 간호협회, 8일부터 회원 대상 투쟁 찬반 설문조사 돌입 국제간호협의회장, 윤 대통령에 간호법 제정 요청 서신 간호법 관련 간호사 단체행동 설문조사 화면 사진. 사진 제공=대한간호협회 [서울경제] 간호법 제정안과 중범죄 의사면허 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을 둘러싼 의료 직역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간호사 단체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을 고려하겠다"며 맞불 작전을 놨다. 8일 대한간호협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쟁 방법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하고 오는 15일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간협은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법 반대 단체들이 이미 부분파업을 벌였고 17일 총파업을 선언한 상태"라며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은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국민을 볼모로 한 파업만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간호사들의 숭고한 가치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동안 국민을 볼모로 하는 파업 행위에 대해 비판해 온 만큼 총파업, 진료거부와 같은 집단 행동이 설문내용으로 직접 언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 간호사 ...
편집인
2023-05-09
"라덕연, 투자자에게 '미수금·대출' 숨겨…채무 상상 못해"
입력2023.05.08. 오후 9:21 수정2023.05.08. 오후 9:22 '동의 없는' 투자·차액거래계좌 개설 등으로 663억원 채무 발생 인터뷰하는 라덕연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사태를 유발했다는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 등이 투자자들에게 투자 현황을 공개할 때 미수금이나 대출채무 등은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라 대표 일당이 투자 수익만을 공개한 탓에 거액의 채무가 발생했다거나 본인의 동의 없이 차액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개설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는 게 피해를 본 투자자들의 주장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투자자 60여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대건은 라 대표와 H사 관계자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오는 9일 고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라 대표에게 휴대전화와 개인정보 등을 건넨 경위에 대해 "저평가된 우량주에 대한 정보를 아는 일부만 어렵게 투자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엄청난 수익을 내주기 위한 라 대표 일당의 특별한 투자 방식이라 생...
편집인
2023-05-09
규제 풀리자 분양가도 퀀텀 점프...소형 아파트 평당 2000만원 돌파
입력2023.05.09. 오전 7:01 수정2023.05.09. 오전 7:52 젊은 시절 자산증식을 경험한 세대는 청년층에게 이런 말, 남긴 적 있으실 겁니다. “결혼할 때 단칸방에서 시작했고 차츰차츰 집을 넓혀갔다”고요. 비록 작은 규모의 자산이더라도 열심히 모으고 굴리다보니 크게 불어나 있었다는 성공 스토리 말입니다.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속도가 워낙 빨라 이같은 방정식은 옛말이 되었지만 더욱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부산에서 전용 59㎡ 분양가가 6억원이 넘는 단지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전국 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3.3㎡(평)당 2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를 소형 아파트라고 칭합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죠.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면적이 작을수록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승으로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언감생심이 되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집계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평당 169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평균(1521만원)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2017년(1161만...
편집인
2023-05-09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 5%대 밑돌아…4년 만에 최저
입력2023.05.09. 오전 7:01 수정2023.05.09. 오전 7:02 "외국인 수급, 주가에 선행…주가 하락 가능성도" 에코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이 5% 아래로 내려가면서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에코프로에 대한 주가 과열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향후 주가 하락을 예상한 외국인들이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에코프로 지분율은 4.96%로 집계됐다. 에코프로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밑돈 것은 2019년 3월 7일(4.47%) 이후 처음이다. 전날에는 5.18%를 기록해 1거래일 만에 다시 5%대로 복귀했으나 이 역시 이달 4일을 제외하면 2019년 3월 7일 이후 최저치다. 연초 7.18%였던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은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 2월 중순 14.44%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세를 타 이달 5%대까지 주저앉았다.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드는 동안에도 급등을 지속했던 에코프로의 주가는 지난달 과열 우려가 연달아 제기되면서 최근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기준 에코프로의 종가는 63만8천원으로 52주 최고가이자 역대 최...
편집인
2023-05-09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상총련
사회보험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