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한인타운
상하이
입국
상해소식
상해코로나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출국
공구
코리아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7700명 모집...정원 채울지는 미지수
입력2024.07.22. 오전 7:48 2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연합뉴스 오는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22일 시작된다. 22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전국의 수련병원은 이날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 이달 말까지 지원을 받는다. 수련병원들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정원은 7707명이다. 8월 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한다. 앞서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전체 전공의 1만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됐다. 하반기 모집에서 결국 결원을 채울지는 미지수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크다. 일부 의대 교수들은 채용 면접에 참여하지 않거나, 교육을 거부하는 방식 등으로 하반기 전공의 채용을 거부하겠다는 분위기다. 의대 본과 4학년도 95.5%가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했다. 내년 3월 인턴 모집에 응시할 의대 졸업자도 거의 없을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을 접수한다. 현재 의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9∼11월...
편집인
2024-07-22
“이 XX야, 내가 누군지 알아?”…폭언 전화, 바로 끊어도 된다
입력2024.07.22. 오전 7:22 행안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고지 없이 상시 녹음도 가능해져 지난 3월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의 통화를 고지 없이 상시 녹음할 수 있게 된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통화 끊기를 거부하거나 욕설 등을 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의 법적 근간이 되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올해 3월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고통받다 숨지자 재발 방지를 위해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민원 전화 상시 녹음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민원인의 폭언이 발생했거나 발생하려는 경우 민원인에게 사전 고지 후 녹음이 가능했으나 향후에는 예방·대응 조치 차원에서 상시 녹음이 가능해진...
편집인
2024-07-22
"카드 신청하셨죠?"…집배원 전화 한 통에 7억 날렸다
입력2024.07.22. 오전 8:23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다며 21일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수법에서 주목할만한 특징은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사기범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시키거나 범행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시키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용도로 정상적인 원격제어 앱을 악용한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피해자가 걸고 받는 모든 전화를 사기범이 가로채서 받고, 사기범이 전화를 걸 때에는 정상적인 기관 대표번호로 화면에 표시되며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가 탈취된다. "명의도용 피해 당하신 것 같은데"…속았다 A씨는 최근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우체국 집배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발신자는 '신청한 카드를 어디로 배송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A씨가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집배원은 '명의도용 피해를 보신 것 같다'며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집배원과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는 모두 가짜였다. 이를 알 리 없...
편집인
2024-07-22
서울 집값 과열 조짐…공급 부족한데 재개발·재건축 고전
입력2024.07.22. 오전 6:24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 오름폭 5년여 만에 최대 부동산원 공사비 분쟁, 올해에만 16건…연말 30건 넘어서나 “공급대책, 3기 신도시 논할 때 아냐…멈춘 정비사업 해결해야”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찮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으로는 공급 부족이 지적되고 있지만, 수도권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책임질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 악화로 부침을 겪는 중이다.ⓒ데일리안 DB[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찮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으로는 공급 부족이 지적되고 있지만, 수도권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책임질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 악화로 부침을 겪는 중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3주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데 이어 0.24% 상승하며 2018년 9월 3주(0.26%) 이후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주도한 매매가격 상승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값도 0.13% 상승하며 9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이에 서울 집값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지난 18일 정부는 3기 신도시에 2029년까지 23만...
편집인
2024-07-22
韓국채 선물 쓸어담는 외국인…
입력2024.07.22. 오전 7:27 3년물 이달 15거래일 연속 순매수…누적 8만8000계약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 선물을 대거 쓸어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기준금리를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에 9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15거래일 내내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순매수했다. 누적 순매수 규모는 8만7761계약에 달한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이달 4거래일(1~3일, 18일)을 제외한 11거래일간 순매수했다. 누적 순매수 규모는 3만5991계약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국채 선물 매수 행렬은 최근 국채 금리가 연저점 수준까지 떨어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 '국채 시장의 외국인 투자자 행태 분석 및 시사점'에서 "실증 분석 결과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입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국채 금리를 하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채 선물은 가상 국채의 일정 수량을 정해진 ...
편집인
2024-07-22
“대출이자 눈덩이, 직원들 월급도 밀려”…상반기 중소기업 파산신청 급증
입력2024.07.22. 오전 6:44 전년보다 36% 늘어난 987건 고금리·인건비 부담이 주원인 서울회생법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21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98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724건)보다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을 신청하는 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파산 신청 건수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상반기(485건)의 두 배가 넘는다. 코로나 시기부터 쌓여온 경영 부실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경제위기가 닥친 데다 전기요금과 인건비 등의 부담까지 가중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 하락도 중소기업 파산 신청에 한 몫을 했다. 빌린 돈을 못갚는 중소기업도 증가세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빌려 갚지 못한 대출 잔액은 6월 말 기준 1028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6월 말과 비교하면 331조8000억원 늘었다. 지난 5년 동안의 증가분을 그 이전 5년 동안 증가분(203조9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130조원 많다. 제2금융권 등의 대출까지 고려하면 대출 잔액은 훨씬 커진다. 대출 ...
편집인
2024-07-22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에만 3조 원 넘게 급증
입력2024.07.22. 오전 6:42 [뉴스투데이] ◀ 앵커 ▶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 6천억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부랴부랴 현장을 점검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KB 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 농협은행 등 이른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 18일 기준 712조 1천84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3조 6천 118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 3천 415억 원 급증하면서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뒤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주택담보대출로 같은 기간 3조 7천991억 원 불어났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늘고 매매 가격도 오르면서 부동산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권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또,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즉 DSR의 시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관계자] "스트레스 DSR 2단계 도입이 9월로 연기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막차를 타...
편집인
2024-07-22
정청래 해임 동의 청원도 5만명 육박…鄭 “이것도 법대로”
입력2024.07.22. 오전 7:26 “소관 상임위 법사위면 오케이” “회부되면 청문회 개최하겠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지난 1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가 열리는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해임·제명하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 4일 만에 국회 처리 요건인 5만명 이상 동의에 육박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 건수는 4만926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동의청원이 청원 30일 이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처리 요건에 해당한다. 청원인은 지난 18일 ‘법사위 독단 운영’과 ‘막말과 협박, 권한 남용’ 등을 이유로,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도 무시하며 일방적이고 위법하게 법사위를 운영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에 대한 제명을 청원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도 법대로 처리함이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편집인
2024-07-22
野 “김 여사, 청문회 출석해야” vs 대통령실 “위헌·위법에 타협 안 해”
입력2024.07.21. 오후 6:22 檢 김 여사 비공개 소환 조사 놓고 여야 공방 야당은 검찰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소환 조사에 대해 21일 “유명 배우도, 야당 대표도, 전직 대통령도 수차례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을 김건희 여사 혼자만 유유히 비켜 갔다”며 “(김 여사가) 26일 국회 청원 청문회에 출석해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공개적으로 대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소환 조사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26일 청문회 출석 여부와 관련해선 “위헌∙위법적 사안에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與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진행 중”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라며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검찰에 최 목사로부터 받은 가방을 제출했는지에 대해선 “이 부분도 ...
편집인
2024-07-22
민주당에 ‘먹잇감’만 던진 국힘 전당대회
입력2024.07.21. 오전 7:47 전대 후반부 덮친 ‘패트 격돌’…나경원 “잘못된 것 바로잡아야 공정” 당내서도 한동훈 비판…“나경원 당직 아니었다? 패트 당시 원내대표” “당 차원의 부탁을 ‘피의자의 청탁’으로 보는 법조인 시각이 문제” 이명박 ‘다스’·박근혜 ‘국정농단’·이재명 ‘대장동’ 모두 당 경선서 제기 한동훈·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뒤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하 요청’ 발언 논란이 재점화됐다. 한 후보가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지만, 또 다시 하루 만에 나경원 후보를 같은 내용으로 공격하면서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전당대회를 둘러싸고 당내에서는 “야권의 특검정국에 명분을 준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당권주자 4인은 전날 수도권·영남 지역을 돌며 ‘당심 잡기’에 나섰다. 한동훈·원희룡 후보는 영남권을, 나경...
편집인
2024-07-22
조사 뒤늦게 안 검찰총장…"사후 통보에 격노"
입력2024.07.22. 오전 7:14 <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그제(20일) 비공개로 검찰조사를 받았죠. 그런데 수사팀은 김 여사를 조사한 사실을, 조사가 끝날 때쯤에야 대검찰청에 보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크게 화를 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된 시각은 지난 토요일 오후 1시 반쯤입니다. 하지만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보고받은 건 당일 밤 11시 15분쯤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조사는 마무리되고, 명품가방 사건 조사가 시작된 지 1시간가량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10시간 동안 검찰총장이 대통령 부인 조사 사실을 모르고 있던 겁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받지 못했고, 조사가 끝날 시점에 '사후 통보'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총장은 한밤중에 뒤늦게 전화로 보고받은 뒤 격노했고, 자신의 거취까지 거론하며 큰 불쾌함을 표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지난 2020년 추미애 전 법무부장...
편집인
2024-07-22
"우리가 더 얇아"…삼성 中과 폴더블 폰 두께 경쟁
입력2024.07.17. 오전 9:50 샤오미, 두께 9.47㎜ ·무게 226g의 '믹스 폴드4' 19일 발표 아너도 역대 가장 얇은 9.2㎜ 두께의 '매직 V3' 앞서 공개 갤폴드6도 경량화됐지만 AI 구현에 집중…전략 차별화 주목 샤오미 믹스 폴드4. (사진=샤오미)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두께 9.47㎜의 폴더블폰 신작 '믹스 폴드4'를 이번주 선보인다. 앞서 출시된 중국업체 아너의 9.2㎜보다는 두껍지만 샤오미도 얇은 폴더블폰을 무기로 내세우며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와 차별화에 나서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믹스 폴드4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고 제품 사양을 일부 공개했다. 믹스 폴드4는 오는 19일 오후 7시(중국 현지시각)공식 발표된다. 샤오미에 따르면 믹스 폴드4는 책처럼 접는 폴드 형태의 제품이다. 두께 9.47㎜, 무게 226g으로 기존 폴드형 제품들보다 더 가볍고 얇은 것이 강점이다. 두께의 경우 전작인 믹스 폴드3의 10.96㎜와 비교해도 1㎜ 이상 줄었다. 이같은 경량화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힌지의 영향이다. 샤오미는 '샤오미 용골 힌지 2.0'를 탑재해 3단 커...
편집인
2024-07-17
직장인들이 꼽은 미래 유망 산업 1위는?
입력2024.07.17. 오전 11:10 '바이오·제약의료' 선택 가장 많아직장인 5명중 1명은 향후 유망할 것 같은 산업 분야로의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분야 및 이직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 산업군이 어디일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바이오·제약·의료(45.3%)' 분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IT·정보통신(41.9%)'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향후 유망 산업 분야 3위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34.7%)' 분야였다. 직장인 자료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4위는 직장인들의 연령에 따라 선택이 달랐다. 20~30대 직장인들은 ▲자동차·모빌리티(20대-10.2%, 30대-9.8%)를 유망 산업 분야로 꼽았고, 40대 이상은 ▲여가·레저·관광(11.5%) 분야가 향후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게임·웹툰(8.0%) ▲물류·운송·배송(6.9%) ▲방송·엔터테인먼트(6.6%) ▲농업·...
편집인
2024-07-17
전공의들 "안 돌아간다"…"그냥, 개업하면 돼!"
입력2024.07.17. 오후 12:20 전공의들 "정부 정책 불신" "필수의료 할 환경안돼" 수련병원들, 17일까지 결원인원 확정…복귀자 수 미미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이 하루 지난 1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이탈 관련 호소문이 붙어 있다. . 2024.7.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전공의 복귀·사직 처리로 하반기 전공의 결원 규모가 이날 확정되는 가운데, 대다수 전공의들은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의 정책을 믿을 수 없고, 필수의료를 할 수련환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각 수련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의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사직 후 1년 이내 재지원 제한 완화, 모집 과목 제한 완화 등의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전공의들은 대부분 복귀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복귀 혹은 사직에 대해서도 어떠한 의사를 밝히지 않은 채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
편집인
2024-07-17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입력2024.07.17. 오후 2:06 김범수 변호인단 "불법 행위 없었다" 주장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난해 11월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검찰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근 김 창업주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한 지 8일 만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17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보다 높게 고정하기 위해 시세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김 창업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김 창업주는 카카오의 SM엔터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김 창업주는 지난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 당시 하이브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엔터 주식 시세를 조정한 혐의를 받는다.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공시 의무를 위반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김 창업주를 송치한 ...
편집인
2024-07-17
무더위 찬물 자주 마시면 생길 수 있는 ‘이 증상’
입력2024.07.17. 오전 9:54 고온다습한 여름철엔 건강을 위해 충분한 물 섭취는 필수다. 그런데 덥다고 찬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노인이나 심장병 환자,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더운 날씨에 목이 탄다고 찬 음료나 물을 과도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화 효소는 섭씨 35∼40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데, 찬물은 위장의 온도를 떨어뜨려 소화 작용을 더디게 한다. 또 물을 평소 위장 온도와 비슷하게 데우는 데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그만큼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된다. 운동 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운동 직후엔 혈액이 근육에 우선 전달되면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이 약화하느데, 이때 찬물을 무리하게 마시면 소화 불량이나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찬물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앓고 있거나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찬물을 마셔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중앙...
편집인
2024-07-17
2024 한중 저작권 정부간 회의 열려...
입력2024.07.17. 오후 1:52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한국과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과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열어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긴밀하게 공조하고 저작권 규범을 선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6차 한중 저작권 국장급 정부 간 회의'에서는 저작권 법제 동향, 저작권 침해 대응, 저작권 집중관리, 기타 협력과제 등 4개 의제를 다뤘다. 저작권 법제 분야에서는 생성형 AI가 촉발하는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의 대응 노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중국 측은 한국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중국 정부 차원의 공식 정책안을 발표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 침해 대응과 관련해선 한국 측은 지난해 7월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관련 후속 조치를 소개하고, 중국 측은 K-콘텐츠를 포함한 중국 내 저작물 불법유통에 대한 국가판권국 중심의 상시 단속을 설명했다...
편집인
2024-07-17
“제헌절" 여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공휴일법’ 발의
입력2024.07.17. 오전 10:10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5대 국경일(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에 대해, 여야가 한 뜻으로 공휴일로 추진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자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하 공휴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는데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재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공휴일이 아닌 날은 제헌절이 유일하다. 윤호중 의원은 “헌법은 나라가 국가공동체를 유지하며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제헌절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임오경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같은 당인 임오경 의원은 오늘(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제헌...
편집인
2024-07-17
“수도권, 충북 집중호우 계속” 시간당 70㎜ 이상 비 더 내린다
입력2024.07.17. 오후 1:40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에 최대 70㎜ 비 17일 기상청 수시 예보 브리핑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도로가 집중호우로 잠겨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또 다시 시간당 최대 7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40㎜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 북부 내륙은 오후까지 시간당 30~50㎜ 가량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그외 지역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고, 남서류가 수도권에 유입되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대류성 비가 강하게 나타나겠다. 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오전까지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수도권과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다시 17일 새벽에 내린 시우량과 같은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이에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
편집인
2024-07-17
“선생님 죽음 헛되지 않길”…장맛비에도 서이초 추모 행렬
입력2024.07.17. 오전 7:12 전국 곳곳서 1주기 추모식 개최 동료들 "바뀐 것 없어" 한탄 학부모·청년·학생 등 애도 물결“바뀐 것이 없는 학교 현장에 답답한 마음이 들고, 돌아가신 선생님께 미안해서 찾아왔어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 추모공간에서 만난 중학교 교사 송모씨(30)는 “이번에 출장차 교육청에 왔다가 추모를 하러 왔다”며 “지난해 서이초 사건 터지고 난 뒤에도 주변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경우를 몇 번 봤다. 교육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의문이고, 현실은 제자리인 것 같다”고 한탄했다. 전국 곳곳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장맛비가 강하게 쏟아졌지만, 동료들의 추모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교사 이모씨(45)는 “현재 개정된 아동학대처벌법에서 ‘정당한 교육활동’이란 부분이 굉장히 애매하다. ‘정서적 아동학대’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사실상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느낀다”면서 “선생님을 때리는 경우에 손으로 막거나 소리를 지르면 아동학대 신고당할 위험이 남아있어 그냥 맞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육청 ...
편집인
2024-07-17
RSS
목록보기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