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공구
상하이봉쇄
상하이
중국소식
상해소식
한인타운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32억달러 아시아펀드 "TSMC·텐센트 팔고 삼성전자 담았다"
입력2023.05.11. 오후 12:32 "중국·대만 지정학적 위기, 주가에 미반영" 삼성전자는 이익 바닥 지나고 시장지배력 강화 평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REUTERS 운용자산(AUM) 32억달러(약 4조2300억원)의 아시아주식 투자 펀드가 TSMC와 텐센트를 팔고 삼성전자를 샀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페더레이티드 허미스의 아시아(일본제외) 주식형 펀드를 담당하는 조나단 파인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각 증시 시가총액 최대 종목들인 대만 TSMC와 홍콩 텐센트의 지분을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걸쳐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다. TSMC의 시총은 12조9700대만달러(약 516조원) 안팎이다. 텐센트는 3조1400억홍콩달러(약 530조원)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증시를 포함해 가장 크다. 파인스 매니저는 두 종목의 주가가 해당 국가들이 처한 정치·경제적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경기순환주인데 방어주처럼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경기 하강 국면에도 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
편집인
2023-05-11
中, 우크라 관련 '협상 추진' 재확인…친강-숄츠 회담
입력2023.05.11. 오전 11:11 수정2023.05.11. 오전 11:17 [서울=뉴시스] 10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2023.05.11[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럽 순방 중인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추진하려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0일 중국 외교부는 숄츠 총리가 이날(현지시간 10일) 베를린에서 친 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우선 숄츠 총리는 “세계 다극화 배경 하에 각국은 세계 평화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면서 “독일은 중국의 역할과 영향력을 중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중대한 사안을 둘러싸고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친 부장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입장은 평화와 협상을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전쟁이 지속되는 것은 더 많은 고통을 가져다 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속히 전쟁을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을 추진해야 하고 유럽 장기적 안정...
편집인
2023-05-11
中 신임 교통운수부장에 '태자당' 리샤오펑…리펑 전 총리 아들
입력2023.05.11. 오전 10:13 수정2023.05.11. 오전 10:14 리펑, 생전 '부자 총리' 프로젝트 추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리펑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아들 리샤오펑이 신임 교통운수부장(장관)에 임명됐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리펑 신임 중국 교통운수부장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교통운수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공산당 중앙이 리샤오펑을 교통운수부 서기 겸 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59년 출생해 화베이전력학원(대학)을 졸업한 그는 화넝국제전력개발공사 이사장 등을 거쳐 2008년 산시(山西)성 부성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2013년 산시성장으로 승진했으며 2016년 9월부터 교통운수부 부서기 겸 부부장을 맡아왔다. 제18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19기 중앙위원에 올랐으나 작년 10월 선출된 20기 중앙위원 명단에서는 빠져 연임하지 못했다. 2012년부터 교통운수부 서기 겸 부장을 맡았던 올해 69세의 전임 양촨탕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국무원 부장 교체는 지난 3월 열렸던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매체는 ...
편집인
2023-05-11
中 공산당, 어떻게 거대 국민당을 제압하고 대륙을 차지했을까?
입력2023.05.11. 오전 9:34 수정2023.05.11. 오전 9:35 '일국양제'(一國兩制)의 기원과 탄생 [신간] '국공내전' 국공내전(앨피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949년 10월 1일 천안문 광장에서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했다. 국공내전은 처음에 국민당의 압도적 우세로 시작되었으나 공산당은 특유의 조직력과 유연한 전략 전술로 전세를 뒤집었다. 내전은 장제스와 국민당이 대만으로 천도하며 끝이 났다. 국민당과 장제스의 입장에서 이 전쟁은 반란을 평정하고 비적을 토벌하는 일이었다. 5년 동안 양쪽이 각각 500만명이 넘는 병사를 동원했으며, 중국 대륙 전체가 전화에 휩싸였다. 중국 현대사는 내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군벌 할거의 천하대란을 평정한 장제스와 국민정부는 왜 공산당에 패배했을까? 미약했던 마오쩌둥의 공산당은 어떻게 장제스의 국민당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이 책이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세를 가른 전투마다 양측이 임했던 자세와 작전 계획, 당시의 정세와 사회적 분위기 등을 통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단서들을 하나씩 캐내며 마침내 대륙 통일이라는 대단원...
편집인
2023-05-11
“尹 정부 낮은 지지율, 극단적 친미정책 때문”, “신냉전 뛰어들어 스스로 족쇄” 中 관영매체 연일 비난
입력2023.05.11. 오전 5:55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中관변학자 "韓, 수출 회복 기대하면서도 한중관계 충격 줄 일 지속" "중국 핵심 이익에 대한 존중 없어" 불만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중국 관변학자들과 관영 매체들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정부의 외교 기조를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극단적 친미정책 때문’이라든가, 한중관계가 악화된 것은 윤석열 정부가 냉전외교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하고, 빈번히 중국 내정을 간섭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관변학자 중 한명인 잔더빈 상하이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은 10일 관영 환추스바오 기고문에서 "최근 한중관계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잔 주임은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일부 국가는 한국전쟁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었고 지금 한반도 긴장 정세를 고조시킴으로서 군사대국화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 한국 정부는 이를 보고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날 한국이 평화, 안정, 번영의 동북아에서 살고 있으면서 일부 (한국) 정치 엘리트들은 100년...
편집인
2023-05-11
中 “초우항텅은 범법자, 광주인권상 철회하라”… 5·18재단 “취소 어렵다”
입력2023.05.11. 오전 4:08 “거부 땐 우호적 생각 바뀔 것” 압박 홍콩도 “내정 간섭 조치 반대” 가세 사진=5·18재단 제공 5·18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홍콩의 여성 인권 변호사 초우항텅(사진)을 선정한 데 대해 중국과 홍콩이 반발하고 나섰다. 초우항텅은 30년 넘게 천안문 민주화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를 개최한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 부주석으로 지금은 중국 정부에 의해 구금된 상태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국가안전처는 초우항텅의 수상과 관련해 “우리는 불법행위를 노골적으로 미화하거나 홍콩 내정에 간섭하고자 외세가 취하는 어떠한 조치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홍콩은 법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곳”이라며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고 모든 법 집행은 증거에 근거해 법률에 따라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국가안전처는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하도록 한 홍콩 국가보안법 전담 부서다. 국가안전처는 지련회가 미국 등이 지원하는 해외 단체로부터 자금을 받아 중국 공산당을 전복시키려...
편집인
2023-05-11
獨외무장관, 佛국무회의 참석…대중 정책 공동 전선 모색
입력2023.05.11. 오전 3:34 수정2023.05.11. 오전 3:35 中외교부장 유럽 순방 중 佛·獨 외교장관 파리서 기자회견 공동 기자회견하는 프랑스·독일 외교장관 (파리 AP=연합뉴스) 카트린 콜로나(오른쪽)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무회의가 끝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5.10 photo@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유럽을 순방하는 와중에 프랑스와 독일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대중국 정책을 조율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부 장관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며, 이후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APTN 방송,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전날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베어보크 장관과 친 부장을 이날 오후 늦게 파리에서 만날 예정인 콜로나 장관은 독일과 프랑스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입장은 중...
편집인
2023-05-11
日,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 공식화… 中 “대결 조장”
입력2023.05.11. 오전 3:03 日외상, 국회서 “도쿄에 설치 추진” 亞 최초… 중-러 견제 거점될 듯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사진) 일본 외상,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미 일본대사 등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가 도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를 공식화했다. 그간 일본이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에 아시아 최초로 일본 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닛케이아시아 등이 보도했지만 정부 관계자가 이를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하야시 외상은 10일 국회에서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를 묻는 질문을 받고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그런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고지 대사 또한 9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토와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그런 방향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949년 설립된 나토는 현재 31개 회원국이 아닌 곳에는 우크라이나, 조지아에만 연락사무소를 두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일본에 사무소가 설치되면 한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함께 중국, 러시아의 도전을 견제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
편집인
2023-05-11
中기술 발전 맞춰… 삼성-SK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 기준 높인다
입력2023.05.11. 오전 3:02 수정2023.05.11. 오전 4:06 美, 반도체장비 규제 1년 연장 대신 韓-대만기업에 별도기준 마련 전달 “공장가동 가능해 불확실성 사라져” 장기 유예 합의땐 韓반도체 청신호 중국 장쑤성 우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D램 생산 공장. 동아일보DB한국과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 별도의 장비 반입 기준을 마련하되 중국 기술 발전에 따라 이 기준을 상향 조정하기로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정 수준 이상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의 중국 반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한국 기업에 대해선 올 10월까지 규제를 1년 유예한 상태다. 한미 당국이 이 같은 방향으로 규제 개선 조치를 마련할 경우 10월 종료되는 두 기업의 중국 공장에 대한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가 더 길게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장도 질적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돼 사업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 규제 상향 조정에 “한미 이견 거의 없어” 미 상무부는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에 별도의 장비 반입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한국에 전달한 것으로 9일(현지 시간) 알...
편집인
2023-05-11
중국도 일본도 “출산율 높여라” 총력전
입력2023.05.11. 오전 11:55 中지방정부 출산휴가 158일 日지자체는 ‘보육 스테이션’ 도쿄=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가 몰려있는 아시아 지역은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출산율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에 앞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일본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 출산 축하금, 쌀·우유 쿠폰 등을 지급하면서 출산율 하락 속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산율 반등이 이뤄졌다. 실제로 도쿄(東京)로 출퇴근하는 부모를 위해 역 주변에 보육스테이션을 설치한 지바(千葉)현 나가레야마(流山) 시는 최근 10년 사이 0∼4세 아동이 3000명 넘게 늘어나 일본에서 ‘기적의 도시’로 불린다. 도쿄 인근의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橫濱)시, 지바현 마쓰도(松戶)시도 이를 본떠 ‘보육스테이션’을 시작했다. 이 밖에 도쿄 신주쿠(新宿)구는 올해부터 초·중학교 입학생에게 자체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나가사키(長崎)현은 아이 1인당 10㎏ 상당의 쌀 쿠폰을 배포 중이다. 인구 1위 자리를 인도에 내준 중국도 각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인구 부양책...
편집인
2023-05-11
코로나19 상흔은 가리고 '영웅과 승리'만 남은 중국 우한
입력2023.05.11. 오전 11:30 수정2023.05.11. 오전 11:31 화난시장은 높은 벽으로 은폐…코로나 폭로 리원량은 흔적 없어 도시 곳곳에 '영웅 도시' 조형물 설치해 당국 부실대응 가리기 장벽으로 둘러싸인 중국 우한 화난시장 (우한=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지난 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도심에 있는 옛 화난수산시장 자리에 하늘색 높은 장벽이 설치돼 있다. 2023.5.11 jkhan@yna.co.kr (우한=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정말 끔찍했죠. 3년이 훨씬 지났지만, 당시 상황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 왕모 씨는 코로나19와 봉쇄라는 말을 꺼내자 긴 한숨을 내쉬더니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이내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워 한동안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며 눈에 보이는 사람이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보였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사실상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14억 중국인은 일상을 회복했지만, 우한 주민들은 여전히 깊은 상흔을 안고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를 맞아 우한을 둘러봤다. 우한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
편집인
2023-05-11
홍콩매체 “北, 6월 중국쪽 국경 재개방 방침…관광도 허용”
입력2023.05.11. 오전 11:29 북·중 화물 열차가 지난 9일 중국 단둥에서 출발해 북한 신의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폐쇄한 북한이 이르면 다음 달 중국과의 국경을 재개방해 화물차 교역과 중국인 대상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익명의 소식통은 SCMP에 “중국 세관 직원들이 올해 초 업무에 복귀해 화물 트럭 운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에 본사를 둔 중국 여행사 관계자도 “북한 당국으로부터 6월 10일부터 중국 관광객들에게 북한을 개방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여행사는 중국 SNS에 다음 달 중순 개시하는 북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년 동안 국경을 폐쇄했다. 북한 전체 무역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북·중 무역이 중단되면서 현재 경제난과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식량 부족 문제가 북한이 조만간 국경 개방을 하기로 한 가장 큰 동기”라며 “(재개 시기는)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말 ...
편집인
2023-05-11
中, 대형 국유기업 과학기술 ‘자립자강’ 핵심으로
입력2023.05.10. 오후 11:59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4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 회의 인민해방군(PLA)과 인민무장경찰대표단 전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시 주석은 "국가 실험실을 잘 운용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과 자강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3.03.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10일 서방의 규제와 압박을 받는 첨단기술의 자체 개발에서 대형 국유기업을 주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왕즈강(王志剛) 중국 과학기술부장은 이날 국유자신관리감독위원회와 가진 회의에서 중앙정부 직속의 대형 국유기업이 과학기술의 '자립자강(自立自强)'을 추진하는 핵심 역할을 맡도록 해야 한다고 언명했다. 과학기술부는 회의 후 내놓은 성명에서 대형 국유기업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하이테크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기업에 대한 첨단기술과 제품의 수출 제한을 강화하고 있는데 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과학기술의 자립 필요성을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다. ...
편집인
2023-05-11
“그렇게 안전하면 오염수 국내 방류하지 왜 바다에”…日 압박하는 중국
입력2023.05.10. 오후 9:12 브리핑 하는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출처 = 연합뉴스]중국 외교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무해하다면 왜 일본 국내에 방류하거나 농업·공업용수로 쓰지 않느냐” 반문하며 일본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오염수가 안전하고 무해하다고 매번 말한다”며 “그러면 국내에 방류하거나 농업·공업용수로 쓰지 않는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일본에 대해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결하라”며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실망스럽고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은 일관되게 자신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고 하는데 그런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국제사회의 우려에 응하고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전문가 사찰단 파견이 일본에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명...
편집인
2023-05-11
中 '서열 4위' 왕후닝 "대만과 교류 점차 회복·확대해야"
입력2023.05.10. 오후 8:18 수정2023.05.10. 오후 8:19 "대만 독립·외세간섭 결연 반대"…대만 주민과 민진당 분리 메시지 왕후닝 정협 주석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주석은 "점차적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교류를 회복·확대하고 대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사귀고, 양안 동포의 의기투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왕 주석은 9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대만공작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견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 주석은 또 "우리는 '양안 일가친척'의 이념을 견지하고 대만동포를 존중, 배려하고 행복하게 하며, 대만동포의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고, 양안의 융합·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주석은 그러면서도 "대만 독립·분열 활동과 외부세력의 간섭에 결연히 반대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결연히 수호해...
편집인
2023-05-11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세계뉴스-2023. 5. 10 수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세무정보] 글로리J 다지역 경영 종합납세 Q&A [비즈니스트랜드] 스마트스토어 평점이 높으면 브랜드를 만들어도 될까? '가상현실에서 꽃향기 맡는다'…웨어러블 VR 냄새 발생기 개발 中, 원조 고급술 ‘샤오싱 황주’ 한국 진출…맥주 인기 이어갈까 홍콩 인권변호사 5·18 광주인권상 수상에 중국·홍콩 반발 유럽 구애 나선 中친강, 시작부터 삐걱…獨외무와 우크라戰 놓고 설전 서방제재 속 중러 경제밀착…올해 교역액 작년보다 41% 증가 中신에너지차 '질주'…4월 수출, 작년보다 1천28% 증가 中언론 "尹 극단적 친미정책 주변국 관계·국익 해쳐" "중국식 뷔페 이용법?" 게 300마리 먹고 '음쓰' 전시 중국, 도시 평균급여 얼마나 될까?…IT 업종이 가장 높아 中공안, '검은 얼굴' 인도인 묘사한 영상 제작…인도 발끈 "문화 조롱" 대중국 수출기업 10곳 중 8곳 "...
편집인
2023-05-10
中 4월 수출 8.5% 증가…한미일과 교역 줄고 러시아와 늘어
입력2023.05.09. 오후 4:48 수정2023.05.09. 오후 4:49 수출 2달연속 증가세, 수입은 7.9%로 급감 [그래픽] 대중국 무역수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 한국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50억7천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무역 적자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연간 기준 마지막으로 대중 무역적자를 기록한 1992년 이후 올해 31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4월 수출이 두 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수입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중국의 4월 수출액(달러 기준)이 2천954억2천만 달러(약 391조원)로 지난해 4월 대비 8.5%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다. 로이터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4월 수출 증가율 예상치는 8.0%, 중국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윈드의 예상치는 6.4%였다. 중국의 수출은 3월 14.8% 급증한 뒤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출 증가 폭은 3월에 비해서 절반 ...
편집인
2023-05-10
中, 지난해 對유럽 투자 10년래 최저…M&A도 ‘뚝’
입력2023.05.09. 오후 6:06 심사 문턱 높아져 전년비 22% 감소 ‘그린필드’ 형태가 M&A 처음 앞질러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투자 주도 中 자본 유입 경계 늘며 전망 암울 DPA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중국의 대유럽 투자액이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그린필드 투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인수합병(M&A)형 투자 규모를 앞지르는 등 중국 자본에 대한 서방의 경계심이 커지며 투자 규모·방식 모두 변화하는 추세다. 독일 싱크탱크 메르카토르 중국학연구소(MERICS)와 시장조사기관 로디엄 그룹이 9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유럽연합(EU)·영국에 대한 투자액은 79억 유로(약 11조 5403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 감소한 수준이자 2013년(77억 유로)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정점을 찍은 2016년과 비교하면 83% 가까이 급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 지출이 발생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줄어드는 ...
편집인
2023-05-10
中, 한·미·일 3국 대북 공조 강화 경계…“사드 적절히 처리해야”
입력2023.05.09. 오후 5:40 “한반도 문제 빌미로 군사 협력 강화” 주장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 외교부는 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협의 중인 것과 관련해 “한국이 쌍방의 공동 인식에 입각해 이 문제를 계속 적절히 처리하고 관리해 양국 관계에 불필요한 방해와 영향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 강화 움직임이 뚜렷해지자 주한미군 사드(THAAD) 관련 입장을 되풀이하며 경계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조 강화가 한국 정부의 이른바 ‘사드 3불’ 정책에 위배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한·중 외교장관은 지난해 8월 칭다오 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한·미·일 3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드 3불은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7년 한국이 중국과 사드 갈등을 봉합...
편집인
2023-05-10
中, 7개월째 수입 감소세… 더딘 소비 회복 지속
입력2023.05.09. 오후 7:15 수출은 두 달 연속 늘었지만 증가폭은 줄어 사진 설명 [서울경제] 중국의 수입 감소세가 7개월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는 두 달 연속 이어졌지만 오름폭은 크게 줄었다. 9일 중국 해관총서는 4월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7.9% 줄어든 2052억 1000만 달러(약 271조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5%)보다 감소 폭이 컸다. 중국 수입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소세가 지속돼왔다. 여행과 외식 등 서비스업 경기는 살아나고 있지만 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고 내수도 반등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수입 품목 중에서는 원유와 반도체가 각각 28.5%, 22.2% 줄었다. 자동차(-40.9%), 철강재(-31.2%), 구리(-24.6%) 등의 감소 폭도 컸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수입액이 307억 달러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6.3% 줄었다. 대만과 한국도 26.7%와 26%의 수입 감소를 기록했다. 유럽연합(-0.1%)과 미국(-3.1%)의 수입액도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4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5% 늘어난 2954억 2000만 달러(약 391조 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
편집인
2023-05-10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와이테크
400 점
21
golomba
300 점
22
sthnyyy
300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