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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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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방 핸드북’ 발간
□ ‘국방 핸드북’ 발간에 대해 타이완 내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음. ◦ 4월 12일, 타이완 국방부가 ‘국방 핸드북’을 발간하고,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함. - ‘국방 핸드북’은 스웨덴과 일본 등의 국방 핸드북을 참고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짐. 총 27페이지의 11개 장으로 삽화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 긴급상황 대응 QR코드 △ 공습경보와 방공 피난 △ 정전·단수 시 긴급 연락처 △ 생필품 부족 시 긴급 연락처 △ 생존 관련 기초정보 △ 긴급 상황 제보 핫라인 등이 포함됨. - 류타이이(刘泰益) 물력동원처(物力动员处) 처장은 “‘국방 핸드북’은 주로 군사 위기와 자연재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힘. ◦ 하지만, 타이완 내부에서 ‘국방 핸드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음. - 국민당(国民党)과 민진당(民进党)의 입법위원 모두 방공호 정보를 핸드북 QR코드를 통해서 찾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함. ‘전쟁이 나면 통신 시스템이 파괴될 것인데 과연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짐. - 타이완 TVBS는 “‘국방 핸드북’이 대민 행정 ...
매니저2022-04-18
中 런민은행, 1분기 제조업 중장기 대출 30% 증가
□ 4월 14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이《2022년도 1분기 금융 통계데이터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기 위한 뉴스브리핑을 개최함.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런민은행은 실물경제 부문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합리적 수준의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음. - 지난 3월 말, 통화공급량인 광의통화(M2) 증가율은 전년 동월보다 9.7% 증가하였음. - 중국 전체의 시중 유동성을 반영하는 사회융자총량은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함. - 1분기 위안화 신규 대출은 8조 3,400억 위안(약 1,60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36억 위안(약 123조 위안) 늘어남. ◦ 신용대출 구조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음. 특히, 구조적 통화정책을 정밀하게 운용하여 국민 경제의 중요 분야 및 취약 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음. - 3월 말 제조업 중장기 대출 잔액이 동기 대비 29.5% 증가하면서 여타 대출 증가율보다 18.1%p 높은 수준을 기록함. - 일반 영세기업의 대출 잔액은 동기 대비 24.6% 증가하였고, 여신을 지원받은 영세기업은 5,039만 개로 동기 대비 약 43% 증가함. ◦ 이 외에도, 기업...
매니저2022-04-18
中 대외무역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 중국 대외무역이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 4월 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에서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海关总署·세관 격) 대변인이 올 1분기 수출입 상황을 발표함. - 중국의 수출입은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함. 1분기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9조 4,200억 위안(약 1,81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함. - 그중 수출이 5조 2,300억 위안(약 1,00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며, 수입은 4조 1,900억 위안(약 80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함. ◦ 1분기 중국의 전자기계 제품과 노동집약형 상품의 수출이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며, 수출 호조에 기여함. - 1분기 중국 기계 전자 제품 수출액은 3조 500억 위안(약 58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총액의 58.4%를 차지함. - 그중 △ 태양열 배터리 △ 리튬 배터리 △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8%, 53.7%, 83.4% 증가함. 　 ◦ 1분기 가격 상승은 원유, 천연가스, 식량 등 대종상품(大宗商品∙대량상품, 벌크스톡)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자릿 수로 증가...
매니저2022-04-18
中 폐방직품 재활용 확대
□ 폐방직품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형 산업 체계 및 폐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이하 ‘국가발개위’)와 상무부(商务部),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폐방직품 재활용 추진 가속화에 관한 실시의견(关于加快推进废旧纺织品循环利用的实施意见(关于加快推进废旧纺织品循环利用的实施意见, 이하 ‘의견’)》을 공동 발표함. ◦ 국가발개위 관계자는 “폐방직품 재활용 산업은 △ 회수 체계 미비 △ 핵심 기술 취약 △ 업계 표준 미정비 △ 종합 이용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 폐방직품 재활용 촉진 △ 자원 순환형 산업 체계 및 폐자원 순환 이용 체계 구축 △ 자원 이용 효율성 제고 △ 생태 문명 건설 촉진을 위해 관련부처와 함께 조사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의견》을 발표했다”라고 배경을 밝힘. ◦《의견》은 2025년까지 기본적인 폐방직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폐방직품 재활용률을 25%, 폐방직품을 활용한 재생 섬유 생산량을 200만 톤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 2030년까지 폐방직품 재활용 체계를 완비하고, ...
매니저2022-04-18
[정책 분석] 中 교사의 기초교육 육성 강화 계획 발표
□ 4월 14일 중국 교육부(教育部)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새 시대 교사의 기초교육 역량 강화 계획(新时代基础教育强师计划, 이하 ‘계획’)》을 발표함. ◦ 우수한 자질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사의 △ 정치·사상 소양 △ 도덕과 품행 △ 교육 및 교수 역량 등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사 수·자질·구조에 있어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해나갈 방침임. ◦ 첫째, 사범학교를 선두로 한 교사 교육 시스템 구축 업무를 강화할 방침임. - 국가 사범교육 거점 건설을 지원해 사범교육의 질적 발전을 이끌 주체를 양성할 방침임.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와 공동으로 ‘14차 5개년(2021~2025년)’ 교육 강국 추진 사업을 시행할 방침임. 일부 사범대학의 교학 연구시설 건설을 지원할 계획임. 학교별로 1억 위안(약 193억 원)을 지원할 예정임. - 이밖에 교사 교육 관련 플랫폼 건설을 지원·독려하고, 사범학교 간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며, 조건을 갖춘 지방 사범전문대학 학생의 4년제 대학 편입을 지원할 방침임. ◦ 둘째,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교사를 양성해나갈 방침임. - 사범대학교의 학사·석사 체계와 단계별로 심사하...
매니저2022-04-18
中 당국, 교사 대상 보장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지원
□ 4월 14일 중국 교육부(教育部)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새 시대 교사의 기초교육 역량 강화 계획(新时代基础教育强师计划, 이하 ‘계획’)》을 발표함. ◦《계획》은 아래와 같은 목표를 제시함. - 2025년까지 국가 사범교육 기지를 건설하고, 석사급 초중고 교사를 양성하며 부속사범대학의 시범사업 및 지방 사범대학교의 농촌 교사 양성 지원 체계를 보완할 방침임. 또한 낙후지역의 초중고 교사 부족 상황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며 전문화·표준화된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키울 계획임. - 교육 현대화와 교육 강국 건설 요구에 맞춰 2035년까지 높은 수준의 교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 역량 강화 체계를 완비할 방침임. 또한 기초교육 수요에 맞춰 교사를 늘리고, 교사의 자질을 강화할 방침임. ◦《계획》은 △ 전반적 요구 △ 구체적 조치 △ 실시 및 정책적 보장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됨. 이 가운데 15조에 해당하는 구체적 조치는 △ 교사의 역량과 자질 강화 △ 교사 자질 상향 평준화 △ 교사 교육 체계 강화 △ 관리 개혁 심화 등 네 가지 측면을 중점으로 작성됨. ◦ 낙후지역 교사의 역량 강화도 중점적으로 다룸. - 런...
매니저2022-04-18
中美 금리 역전, 후폭풍 오나?
□ 4월 11일, 중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역전됨.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75%를 기록함. ◦ 미-중 간 국채 수익률이 역전된 주요 원인에 대해 자오상증권(招商证券)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가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3월 한차례 금리를 인상하였지만, 이후에도 추가적인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금리가 역전된 것이다”라고 분석하였음. - 그는 “중국의 경제 주기가 다른 나라와 같지 않은 데다가 국내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어서 중국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덧붙임. ◦ 중인증권(中银证券)의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40여 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반면, 중국은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두 나라의 통화정책이 다른 기조로 가게 된 것”이라면서 “미국 통화정책의 핵심이 ‘인플레이션 방지’에 있다면, 중국은 ‘안정적인 성장’에 주력하고 있어서 두 나라의 국채 수익률 차이가 더욱 줄어든 것”이라고 해석함. ◦ 중...
매니저2022-04-15
中 국무원, 강력한 ‘지준율 인하’ 신호 보내
□ 4월 13일 열린 국무원(国务院) 상무회의에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냄. ◦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 높은 대형 은행부터 시작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차례로 낮추고,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통화 정책 수단을 적절히 활용하겠다”라고 언급함. ◦ 지준율 인하 신호에 대해 원빈(温彬) 중국 민성은행(中国民生银行) 선임연구원은 “현재 중국 경제는 삼중고(수요 위축, 공급 타격, 기대 악화)와 총 수요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지준율 인하는 시장 기대 안정과 시장 주체의 심리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거시경제 펀더멘탈 안정과 경제 운용의 합리적인 구간 유지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다. 나아가 장기적인 유동성, 은행 부채 비용이 경감돼 금융기관의 신용 대출이 늘어나고 실물경제의 융자 비용이 계속 낮아질 것이다”라고 보았음. ◦ 지준율 인하 시기에 대해 롄핑(连平) 즈신투자(植信投资) 연구원 원장은 “필요하다면 4월 중순 경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함께 지준율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함. ◦ 지준율 인하와 함께 금리 인하의 여부...
매니저2022-04-15
NFT 증권화 규제 나선 中
□ 중국인터넷금융협회(中国互联网金融协会), 중국은행업협회(中国银行协会), 중국증권업협회(中国证券业协会)가 4월 13일 ‘NFT 관련 금융 리스크 예방에 관한 이니셔티브(关于防范NFT相关金融风险的倡议, 이하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함. ◦ ‘이니셔티브’는 NFT 상품의 가치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비이성적인 소비를 방지하며 가격 거품으로 인해 기본적인 가치 규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힘. - NFT 상품의 기반이 되는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디지털 창작물 원본 작품을 증명함. NFT 상품 정보 공개에 있어서는 진실성·정확성·완벽성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선택권, 공정거래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 ◦ ‘이니셔티브’는 NFT의 금융화·증권화 움직임을 억제하고 불법 금융활동 리스크를 단속하는 동시에 하기 규범을 자발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밝힘. - 첫째, NFT 기반 상품에 증권, 보험, 신용대출, 귀금속 등 금융 자산을 포함시켜 금융상품을 변칙적으로 발행·거래해서는 안됨. - 둘째, 소유권 분할 또는 대량 제작 등의 방식으로 NFT의 비(非) 동질화 특징을 약화시키고 변칙적인 ICO(암호화폐 공개)...
매니저2022-04-15
[정책 분석] 2022 中 산업인터넷 업무 계획 내용 살펴보기
□ 4월 1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가《산업인터넷 특별업무팀 2022년 업무 계획(工业互联网专项工作组2022年工作计划, 이하 ‘계획’)》을 발표함. ◦《계획》은 조건에 부합하는 산업인터넷 기업의 최초 증권 공모발행과 상장을 지원해 신삼반(新三板·NEEQ)의 기초층(基础层)과 혁신층(创新层)에 상장하거나 △ 추가 발행 △ 주식 배정 △ 전환사채 등의 방식으로 재융자하는 것을 지원할 방침임. - 또 통합 리스트를 작성해 △ 시범 도시 △ 관련 부처 △ 선두 기업 △ 금융투자기관 등을 동원해 산업인터넷 산업 분야의 과학기술 혁신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 상장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임. ◦《계획》은 ‘5G+산업인터넷’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마련할 것을 주문함. 5G 특화망이 적용된 공장 건설을 가속화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강령적 문건을 발표하고 10가지 표준을 마련할 계획임. 또한 산업 5G 특화망 시범 사업을 전개해 5G 특화망 모델을 보완할 예정임. 그리고 ‘5G+산업인터넷’의 대표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보급하여 소비재 업종에서 ‘5G+산업인터넷’의 전형적인 응용 시나리오를 발굴할 방침임. ◦ 이밖에《계획》은 국...
매니저2022-04-15
中 산업인터넷 기업 상장 지원 계획 발표
□ 4월 13일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산업인터넷 특별업무팀 2022년 업무 계획(工业互联网专项工作组2022年工作计划, 이하 ‘계획’)》을 인쇄·발행함. ◦《계획》은 자금원 확충과 관련해 조건에 부합하는 산업인터넷 기업의 최초 증권 공모발행과 상장을 지원할 것임. 신삼반(新三板·NEEQ)의 기초층(基础层)과 혁신층(创新层)에 상장하거나 △ 추가 발행 △ 주식 배정 △ 전환사채 등의 방식으로 재융자하는 것을 지원할 방침임.     ◦ 우치(吴琦) 우시디지털경제연구원(无锡数字经济研究院) 집행원장은 “산업인터넷 기업은 △ 높은 기술 수준 △ 막대한 초기 투입 비용 △ 높은 성장 가능성 등 하이테크 기업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는다. 중국 산업인터넷 플랫폼은 아직 정착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단순히 은행 등 간접 융자만으로는 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라고 밝힘 - 그는 “상장은 산업인터넷과 같은 하드코어 테크놀로지(인공지능·항공우주·반도체 등 진입장벽인 높은 최첨단 기술) 기업이 융자 루트를 확대하고 융자 부분에 있어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본시장의 경우, 양질의...
매니저2022-04-15
中 첫 번째 보장형 임대주택 REITs 프로젝트 신고 완료
□ 최근 선전시(深圳市)에 소재한 선전런차이안쥐그룹(深圳人才安居集团)의 보장성 임대주택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사업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짐. ◦ 이는 보장성 임대주택 대상 리츠 사업으로는 관계 부처에 최초로 정식 신고된 것임. - 런차이안쥐그룹은 지난 2018년 선전혁신투자그룹(深创投集团·SCGC)과 함께 선전거래소에서 중국 최초의 공공 인재 임대주택 자산유동화증권(ABS)을 31억 위안(약 5,969억 원) 규모로 발행한 바 있음. ◦ 상하이증권(上海证券)의 관계자는 “보장성 임대주택 리츠 상품이 출시되면, 채무 융자를 통해 보장성 임대주택의 자금을 조달하던 기존의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 “직접 융자 비중이 높아지고 레버리지 비율이 줄어들며 금융 리스크가 작아져 정부나 기업의 채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함. ◦ 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国证券监督管理委员会, 이하 ‘증감회’)는 보장성 임대주택 리츠 시범사업이 △ 보장성 임대주택 건설 자금원 확충 △ 민간 자본의 참여 확대 △ 부동산 분야의 새로운 발전 모델 전환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작년 7월, 국가...
매니저2022-04-15
[정책 분석] 中 톈진시, 공적금 규칙 5년 연장
□ 톈진(天津)시가 주택 구입 시 공적금 사용에 관한 정책을 5년 더 연장하기로 함. ◦ 4월 12일, 톈진시가《생애 최초 주택 및 보장형주택 구입 시 주택공적금 사용 문제에 관한 통지(关于购买首套住房和保障性住房提取住房公积金有关问题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지난 2017년 발표된 정책으로 올 4월 30일 종료를 앞두고 다시 발표된 것임.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며《통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5년간 시행될 예정임. ◦《통지》에서 규정한 주택공적금 사용 방식과 금액은 아래와 같음. - 첫째, 근로자가 집 구입 시 주택 대출을 받지 않은 경우, 주택 구입자 중 1인과 배우자, 양가 부모는 이미 전액 지불한 집값에 대해 주택공적금을 일회성으로 수령할 수 있음. - 둘째, 근로자가 상업은행 개인 주택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한 경우, 차입자 중 1인과 배우자, 양쪽 부모는 첫 납입금에 대해 주택공적금을 일회성으로 수령할 수 있음. - 셋째, 근로자가 개인주택공적금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차입자와 배우자 쌍방의 부모는 지불한 첫 납입금에 대해 일회성으로 주택공적금을 수령할 수 있음. - 수령한 금액은 주...
매니저2022-04-15
中 톈진 “자녀 주택 구입 시, 부모 공적금 잔액 사용 가능”
□ 톈진(天津)시가 자녀 주택 구입 시 부모 공적금 잔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 ◦ 4월 11일, 톈진시 주택공적금관리센터(天津市住房公积金管理中心)가《생애 최초 주택 및 보장형주택 구입 시 주택공적금 사용 문제에 관한 통지(关于购买首套住房和保障性住房提取住房公积金有关问题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젊은 근로자가 톈진에서 생애 최초 주택과 보장형 주택을 구입할 시, 근로자와 배우자 쌍방의 부모가 공적금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 ◦ 현재 톈진 외에도 △ 항저우(杭州) △ 선전(深圳) △ 우시(无锡) 등 20여 개 지역에서 자녀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택 대출금을 상환할 시, 본인과 부모의 주택공적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 ◦ 샤오윈샹(肖云祥) 퉁처연구원(同策研究院) 애널리스트는 “이미 다수 지역에서 톈진과 비슷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공적금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톈진은 가족관계에 있는 이의 공적금을 공동으로 사용해 주택 구입자의 첫 납입금 부담을 줄였다. 이는 주민의 합리적인 주택 구입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조치로, ...
매니저2022-04-15
中 물자 걱정 NO! 원활한 시장 공급 지원 방안 시행
□ 4월 12일 국무원(国务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력체(联防联控机制)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음. ◦ 쉬정빈(许正斌)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경제운영조절국 부국장은 “앞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는 각 부처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생필품 모니터링 경보와 생산 및 판매 연계를 강화하고, 생산조직과 시장 공급을 강화하여 원활한 물류 수급과 지방의 물자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부처 및 지방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발생 지역의 생필품 공급보장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힘. ◦ 쉬정빈 부국장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요한 민생 관련 상품의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업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시장 동향과 가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옴.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물류난과 원가 상승 등 문제가 나타났고, 결국 이로 인해 채소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함. 특히 상하이(上海)와 창춘(长春) 등지의 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최근 지역별로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조치가 취해지면서 가격이 점차 하...
2022-04-14
中 사회과학원, “GDP 성장률 1분기 5.3%...2022년도 6.8%”
□ 중국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이 올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3% 내외, 올 한해는 6.8%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4월 12일, 중국사회과학원 중대 경제·사회 조사 사업 포용성 친환경 발전 추적조사(IGDS) 프로젝트팀이 발표한 올 1분기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약 5.3%, 올 한해 GDP 성장률은 6.8%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 조사에 참여한 중국 경제학자 중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10%p 상승한 42.8%에 달했음. - 반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6%p 하락한 29.7%에 그쳤음. - 올 1분기 IGDS 경제경기지수(전(前) 중국경제학자 경제경기지수)는 94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하락함. ◦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올 한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5.5% 전후로 설정함. - 2021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8.1%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4%에 그치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압박을 받고 있음을 나타냄. ◦ 대외무역은 지난해 중국 GDP 성장을 이끈 ...
매니저2022-04-14
中 구체적인 콜드체인 물류 육성방침 발표
□ 최근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등 5개 부처가《콜드체인 물류산업의 고도의 질적 발전을 위한 실시의견(关于加快推进冷链物流运输高质量发展的实施意见, 이하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함. ◦《의견》은 △ 허브 항만의 콜드체인 인프라 최적화 △ 생산 및 판매 부문의 콜드체인 수송 인프라망 개선 △ 스마트 온도제어 설비 보급 확대 △ 혁신적인 콜드체인 수송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콜드체인 산업의 질적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의견》은 콜드체인의 ‘퍼스트 마일(First Mile)’에 속하는 산지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한편, △ 신선 식품 분야 전자상거래 △ 우편·택배 등 물류기업이 도심 인구 밀집 지역 내에 소형 물류창고 등을 적극 설치하여 ‘라스트 마일(Last Mile)’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함. ◦ 현재 중국의 콜드체인 물류산업은 3,800억 위안(약 73조 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지만, 선진국보다 늦게 성장한 탓에 물류 전반의 인프라는 선진국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 - 2020년 중국의 인구 1인당 냉동창고 용량은 0.13입방미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업계 집중도 역시 낮은 편으로, 1...
매니저2022-04-14
中 2022 투자 발전 보고서 발표...쌍탄소, 에너지·공업 등 투자 이끌 듯
□《투자청서: 중국투자발전보고서(投资蓝皮书：中国投资发展报告(2022), 이하 ‘보고서’)》가 발표됨. ◦《보고서》는 2022년 중국 경제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 공급망 붕괴 △ 수입형 인플레이션 △ 부동산 기업 위기 등 4가지 리스크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았음. -《보고서》는 중국 경제가 질적 발전을 거두려면 저출산과 고령화, 빈부 격차 확대, 경제 구조 서비스화, ‘쌍탄소(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목표 등 4가지 장기적인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함. ◦ 투자에 대해《보고서》는 신인프라 건설을 통해 투자 및 내수 부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인프라 건설이 안정적인 성장과 구조 개선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보고서》는 지난해 베이징증권거래소 설립으로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화) 기업에 더 많은 자금이 쏠릴 것으로 보았음. 또한 주식 발행 등록제가 전면적으로 추진되면서 A주 시장의 장기 활황세를 이루는 근간이 마련될 것이며 저평가된 고수익 종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봄. - 새로운 자산관리 규정이 정식 시행됨에 따라 자산관리 ...
매니저2022-04-14
中 제조업 중소·영세기업 납세 유예 정책 실시 첫 달...성과는?
□ 중국 정부가 제조업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납세 유예 정책을 실시한 첫 달인 3월 한 달 간 처리된 납세 유예 규모가 2,567억 위안(약 49조 원)인 것으로 나타남. ◦ 중국 국가세무총국 수입규획핵산사(国家税务总局收入规划核算司·국) 관계자는 “지난 3월 유예된 납세액는 2,567억 위안으로 총 257만 개 기업이 혜택을 누렸다. 그중 중형 기업의 평균 납세 유예액은 44만 위안(약 8,479만 원), 영세기업은 약 5만 위안(약 964만 원)이다”라고 밝힘. ◦ 국가 세무총국은 2월 28일 발표한《제조업 중소·영세기업 일부 세금 납부 유예 연속 실시 관련 사항에 관한 공고(关于延续实施制造业中小微企业延缓缴纳部分税费有关事项的公告)》에 따라 2021년 4분기 이미 유예된 중소·영세기업의 일부 세금 납부 기한을 6개월 더 연장하는 한편, 2022년 1,2분기의 일부 세금을 유예하기로 함. ◦ 세무총국은 납세 유예정책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세금 징수 정보 시스템을 즉시 업데이트했으며 납세자가 2021년 4분기 유예한 세금의 납부 기한을 자동 연장함. 또한 조건에 맞는 납세자들이 이미 납부한 세금은 정보 등록 면제, 대량 처리 등 간소화 절차를 ...
매니저2022-04-14
中 은행, 보이스피싱 우려에 거래한도 조정
□ 중국 은행들이 개인 계좌의 온라인 거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음.      ◦ 최근 △ 푸파은행(浦发银行) △ 농업은행(农业银行) 등 다수 은행이 이체, 결제 등을 포함한 개인 계좌의 온라인 거래 한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농업은행은 일부 고객의 인터넷 은행과 은행 앱(app)의 이체 한도 등을 조정하기로 함. 지역별로 한도 조정폭이 다르고, 같은 성(省)일지라도 개인 계좌별 한도 조정폭이 다름. 항저우(杭州)의 기존 개인 고객인 경우, 12개월 이상 온라인 거래가 없었을 경우, 이체한도가 1만 위안(약 190만 원)으로 조정되며, 푸저우(福州) 기존 개인 고객의 경우 2년간 거래 내역이 없으면 일일 거래한도가 5,000위안(약 95만 원)으로 조정됨. - 푸파은행 청두(成都)·창사(长沙)·푸저우 지점은 향후 계좌 사용 상황에 따라 개인 은행 계좌의 비대면 거래 한도를 적절하게 조정하겠다는 공고를 잇달아 발표함. ◦ 은행의 온라인 거래 한도 조정 배경에 대해 상기 은행의 관계자들은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 최근 몇 년간 보이스피싱과 개인 계좌를 통한 불법 거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은행이 계좌 안정과 ...
매니저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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