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4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출국
상하이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상해소식
상해코로나
공구
입국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IRA 광물요건 시행 코앞인데…배터리 소재 中의존 갈수록 심해
입력2023.01.24. 오전 7:21 수정2023.01.24. 오전 7:22 작년 수산화리튬 대중 수입 비중 87.9%…전년 대비 4.1%p 상승 코발트·천연흑연도 모두 늘어…배터리업계 '발등의 불' "리튬·코발트를 찾아라"…배터리 핵심광물 '탈중국' 총력전(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코발트 등의 대(對) 중국 수입 의존도가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배터리 광물 요건 시행이 임박했지만 핵심광물 공급망의 '탈(脫) 중국'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산화리튬 포함) 전체 수입액 36억8천만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은 32억3천만달러에 달해 87.9%를 차지했다. 이는 재작년보다도 4.1%포인트 높다. 지난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수산화리튬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대중 수입액은 전년 대비 5.8배로 크게 늘었다. 국내 배터리업계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5년 전...
편집인
2023-01-24
"병든 토끼" 조롱받던 中우표의 반전…가격 8배까지 뛰었다
입력2023.01.24. 오전 6:00 수정2023.01.24. 오전 9:33 중국우정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발행한 토끼 우표. 사진 바이두 캡쳐 중국에서 '병든 토끼'라며 조롱받던 새해 기념 우표가 막상 판매되자마자 매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매년 새해 기념 우표를 발행하는 중국 우정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 이미지의 우표를 발행했다. 이번 우표 도안은 '중국 3대 천재'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전통 회화의 거장 황융위가 디자인한다고 알려지면서 한층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작 디자인이 공개되자 중국인들은 당혹스러워했다. 파란 몸에 빨간 눈을 한 토끼의 자세가 기이할 뿐 아니라 입 모양이 능글맞게 웃고 있는 듯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현지 네티즌들은 "병든 토끼 같다", "끔찍하다", "사악하다", "무섭다", "아이가 보면 울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토끼를 '중국', 파란색을 '코로나19', 손에 든 편지를 '보낸다'는 개념으로 해석해 "코로나19를 중국인이 보낸 바이러스라고 한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지난 5일 우표 수집가들이 중국 동부 장쑤성 롄윈강의 하이저...
편집인
2023-01-24
美연구소 "美방산, 中과 전쟁 준비안돼…전시탄약수요 감당못해"
입력2023.01.24. 오전 5:01 수정2023.01.24. 오전 5:02 "대만 해협 무력 충돌 시 장거리 대함 미사일 1주일만에 소진" 대외군사판매 간소화·동맹과 공동생산·주요무기 전략비축 제안 스팅어미사일 발사 준비하는 미군 지난 2022년 3월 10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된 '세이버 스트라이크' 훈련에서 미군이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장착된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와 탄약을 보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방위산업 기반이 약한 상태여서 중국과 전쟁을 치를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미 싱크탱크가 분석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3일(현지시간) '전시 환경에서 텅 빈 무기고'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이 현재의 복잡한 안보 환경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CSIS는 미국의 방위산업이 평시에나 적합한 상태라며 대만 해협에서 중국과 전쟁 등 대규모 지역 분쟁이 일어나면 탄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미국 방위산업의 심각한 취약성은 ...
편집인
2023-01-24
중국도 일본도 최강 한파···중국은 사상 최저 영하 53도 기록
입력2023.01.23. 오후 8:19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시 기온이 22일 영하 53도까지 떨어지며 중국의 역대 최저기온 신기록을 세웠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 등 중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본도 24~26일 최강 한파가 예보됐다. 모허의 일부 관측 지점에서 측정한 기온은 20일 영하 50도, 21일 영하 50.9도에 이어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께 영하 53도까지 내려갔다. 종전 중국의 기상 관측 최저 기록은 1969년 영하 52.3도다. 중국과 러시아 국경 남쪽에 위치한 모허는 연평균 기온이 영하 3도 안팎이다. 연간 8개월간 눈과 얼음을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지도에서 파란색은 한파, 노란색은 대설과 강풍 등을 가리킨다. 이미지는 23일 오후 8시16분 기준 accuweather.com의 ‘악천후 기상도’를 갈무리한 것이다. 중국 기상 당국은 23일 한파 경보 1단계(최고 4단계)인 청색경보를 발령했다. 동북 일부 지역과 양쯔강 이남 지역 등에서 기온이 23일 아침부터 25일 아침까지 12∼14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이날 “24∼26일 일본 상공에 이번 겨울 가장 강한 한기가 유입된다”며 동해와 태평양에 면...
편집인
2023-01-24
中 춘제TV쇼 직무태만 공무원 '직격'…백지시위 당시 상황 풍자?
입력2023.01.23. 오후 6:14 수정2023.01.23. 오후 6:15 사정당국 "탕핑 공무원, 당과 국가 망치는 해악…엄정 척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직무 태만 공무원의 행태를 직격한 중국중앙TV(CCTV)의 춘제 특집 TV쇼가 중국인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북경청년보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탕핑 공무원' 풍자한 CCTV 춘제 특집쇼의 코미디 장면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춘제 전야인 지난 21일 밤 방영된 CCTV의 춘제 특집 버라이어티쇼 '춘완'(春晩)의 코미디 단막극 '갱(坑)'은 도로에 파인 웅덩이를 6개월째 복구하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하거나 다른 부서에 떠넘기는 하오 국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탕핑(드러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태도)'이 만연한 중국 공직사회의 실상을 풍자했다. 하오 국장은 "나의 신조는 '일을 많이 할수록 실수가 많고, 적게 하면 실수가 적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도 없다'는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렸다. 새로 부임한 상사가 신분을 속이고 웅덩이에 빠졌다고 항의하자 그는 "내가 일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대중이 도로의 잠재적 위험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변...
편집인
2023-01-24
중국 싼먼샤댐 하류서 급류에 휩쓸려 2명 익사·7명 실종
입력2023.01.23. 오후 4:40 수정2023.01.23. 오후 4:41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춘제인 22일 중국 허난성 싼먼샤(三門峽·삼문협)댐 하류에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관광객들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 이곳에서 놀던 관광객들이 고립되거나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구조대는 물에 빠진 10명을 구조했으나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 사망했으며 7명은 실종 상태다. 목격자들은 "순식간에 강물이 불어나 수심이 얕은 곳에서 놀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했지만, 일부는 미처 피하지 못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은 중국의 젖줄로 불리는 황허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싼먼샤댐에서 1∼2㎞ 하류에 위치한 곳으로 얕은 여울과 모래사장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연출, '싼먼샤의 몰디브'로 불리는 인기 관광지다. 수심 변화가 심해 강으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됐지만, 춘제를 맞아 놀러 온 사람들이 펜스를 뚫고 들어갔다 변을 ...
편집인
2023-01-24
`中 코로나 감염자 11억`…정부 관련 전문가, 첫 제시한 수치
입력2023.01.23. 오후 4:22 수정2023.01.23. 오후 4:24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 구체적 구치 첫 제시 "인구의 약 80%가 이미 감염" 언급 집단면역 조기달성 따른 긍정효과 존재...동시에 사망자수 논란 증폭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음력설)를 앞둔 18일 상하이 훙차오역에 인파가 들어차 있다. 영국 의료데이터 분석기업인 에어피니티는 이번 춘제 연휴에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3만6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전했다. [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련 '통계의 불투명성' 논란 와중에 정부 관련 인사의 입을 통해 '11억 명'이라는 구체적인 누적 감염자 수치가 언급돼 주목된다. 우쭌여우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감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2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인구의 약 80%가 이미 감염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지난해말 기준 중국 인구는 약 14억1175만 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80%는 약 11억2940만 명이다. 지난달 7일 중국의 대대적 방역 완화 이후 감염자가 폭증했다는 것은 외부 세계는 물론 중국 정부도 인정하지만, 중국 정부는 전수 PC...
편집인
2023-01-24
중국·인도, 이번엔 '국가부도' 스리랑카에 러브콜 경쟁
입력2023.01.23. 오후 2:50 수정2023.01.23. 오후 2:51 앞다퉈 채무 재조정 지원 등 약속 20일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대통령(오른쪽)을 만난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중국과 인도가 이번엔 스리랑카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인도양의 요충지에 자리 잡은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지난해 '국가부도'가 발생하자 채무 지원 등을 무기로 경제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22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최대 채권국 중국이 최근 스리랑카 정부의 채무 재조정 작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달 초 중국수출입은행 측과 화상 회담을 했고, 지난 19일에는 천저우 중국공산당 국제부 부부장이 스리랑카를 방문했다. 셰한 세마싱게 스리랑카 재무 담당 국무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측의 요구 사항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리랑카는 작년 9월 IMF와 29억 달러(약 3조5천900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아직 IMF 이사회의 지급 ...
편집인
2023-01-24
미중 무역 분쟁에…대만 기업들 '탈중국' 미국행 검토 중
입력2023.01.23. 오후 2:00 수정2023.01.23. 오후 2:01 대만 북부의 지룽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기업이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여파로 '중국 탈출'과 '동남아와 미국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최근 '2022년도 해외투자사업운영상황조사'에서 이같이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만 기업인이 향후 3년 동안 투자를 고려하는 해외 지역 관련 조사에서 전통산업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16.72%), 미국(13.77%), 베트남(11.88%) 등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산업은 미국(12.46%), 중국 광둥성(10.28%), 베트남(9.9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은 베트남(16.52%), 그 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 각각 11.45%로 나타났다. 특히 대만 기업이 대만에서 외국 주문을 받아 중국에서 출하하는 방식에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이후 외국의 대만 주문 비율이 2021년 기준 약 69.08%로, 2016년(약 57%)보다 12.08%포인트 증가...
편집인
2023-01-24
'방역 완화' 중국 춘제 철도운송객 1억9천500만명…27% 증가
입력2023.01.23. 오후 12:47 수정2023.01.23. 오후 1:35 코로나 감염 우려 승용차 귀향 급증…"총 이동인구 60% 예상"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방역 완화 후 처음 맞은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의 설)의 철도 운송객이 27% 증가했다고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승객들로 북적이는 베이징역 모습 [텐센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춘윈(春運·춘제 특별운송기간)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춘제 하루 전인 지난 21일까지 보름간 철도 운송 누적 인원은 1억9천54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것이며, 하루 평균 운송객은 730만명이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은 이 기간 여객 열차가 하루 평균 9천93회 운행했으며, 이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운행 열차가 1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에서 하루 최대 493회 야간 직통 열차를 운행했고, 화물 운송량이 1억5천592t(톤)에 달해 작년보다 매우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난징역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 [중국신문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발생 이후 엄격한 방역 정책...
편집인
2023-01-24
'돌아온 큰손' 중국인 관광객에 태국 들썩…곳곳 밝힌 홍등
입력2023.01.23. 오후 12:44 수정2023.01.23. 오후 12:45 총리, 차이나타운 방문…관광객 '특급 의전' 서비스 논란도 방콕 차이나타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주요 관광지가 돌아온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중국 정부의 국경 재개방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진 중국인들이 음력 설 연휴를 맞아 대거 태국을 찾으면서다. 태국 정부와 관광업계는 대목을 맞아 온통 붉은색으로 꾸민 각종 행사와 마케팅을 펼치며 돌아온 '큰손' 맞이에 분주하다. 23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방콕, 푸껫, 끄라비 등 태국 유명 관광지에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활용해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나온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끄라비를 찾은 28세 중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 동안 중국을 떠날 수 없었다"며 "이제 다시 여행을 할 수 있게 돼 여기에 왔다. 너무 행복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국 관광객은 "태국에서 먹었던 '망고 스티키 라이스'(망고 찹쌀밥)가 그동안 계속 생각났다. 음식과 해변이 기대된다"며 태국에 다시 온 것이...
편집인
2023-01-24
'中 감염자 11억'…정부계통 전문가발 첫 수치 제시 주목
입력2023.01.23. 오후 12:12 수정2023.01.23. 오후 1:33 집단면역 조기달성 따른 긍정효과 존재 동시에 사망자수 논란 증폭 중국 상하이 훙차오역 꽉 메운 탑승객 인파 (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음력설)를 앞둔 18일 상하이 훙차오역에 인파가 들어차 있다. 영국 의료데이터 분석기업인 에어피니티는 이번 춘제 연휴에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3만6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춘제 전날인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를 춘제 연휴 기간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춘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2023.01.18 clynnki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통계 불투명성 논란속에, 정부 관련 인사의 입을 통해 '11억 명'이라는 구체적인 누적 감염자 수치가 처음 제시돼 눈길을 끈다. 우쭌여우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감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2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인구의 약 80%가 이미 감염됐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지난해말 기준 중국 인구는 약 14억1천175만 명이기에 80%는 약 11억2천94...
편집인
2023-01-24
중국 시노팜, 오미크론 mRNA 백신 임상시험 승인 받아
입력2023.01.23. 오후 12:00 수정2023.01.23. 오후 12:06 [서울=뉴시스] 중국 국영제약사인 중국의약그룹(시노팜) 산하 중국생물(CNBG)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사진출처: CNBG 웨이보> 2022.04.2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약품회사 중국의약집단(시노팜)은 산하 바이오 의약 중국생물기술(CNBG)이 개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은 23일 시노팜 발표를 인용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중국생물기술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메신저 RNA(mRNA) 백신의 임상시험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시노팜은 가능한 한 조기에 오미크론 변이 대응 메신저 RNA 백신을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중국생물기술은 연구 개발 플랫폼과 공장을 확충해 연간 20억 회분의 mRNA 백신을 생산할 능력을 갖춘다. 중국에선 현재 여러 종의 mRNA 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사용 승인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재준 기자(yjjs@newsis.com)...
편집인
2023-01-24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경기도 '수출비상대응팀' 가동
입력2023.01.23. 오전 11:30 수정2023.01.23. 오전 11:31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 통해 긴급 업무 지원하기로 경기도가 중국의 갑작스러운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고자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계약 등 중국 현지 출장이 필요한 긴급한 업무를 지원한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중국의 갑작스러운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를 줄이고자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계약 등 중국 현지 출장이 필요한 긴급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화상으로 연결해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도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 전략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경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계약 등 긴급한 중국 현지 업무를 발굴하고, △중국 현지 GBC를 통해 상황 종료 때까지 수출비상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출비상대응팀'은 중국 현지 동향 파악과 바이어 ...
편집인
2023-01-24
"日방위성, 中 침공 대비 오키나와에 자위대 보급거점 신설"
입력2023.01.23. 오전 11:11 수정2023.01.23. 오전 11:12 산케이신문 "2027년까지 탄약고·연료 저장시설 등 설치" 일본 오키나와 소재 미군 가데나 기지 출입문 [촬영 이세원]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이 중국의 일본 열도 서남부 난세이(南西)제도 침공에 대비해 오키나와(沖繩)현에 자위대 보급 거점을 2027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위대는 탄약과 연료를 보관하고 차량과 화학·통신·위생 장비를 보관·정비하는 보급처를 규슈(九州)에 두고 있으며, 일본 전역 27곳에 지부와 출장소를 두고 있다. 그러나 난세이제도 오키나와현에는 보급처 지부나 출장소가 없어 필요한 물자를 외부에서 수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현 내 비축된 탄약 등이 부족해 유사시 난세이제도 방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이에 방위성은 육상자위대 오키나와 훈련장에 보급처 지부를 설치하고 이곳에 탄약고와 연료 저장시설, 청사 등을 2027년 말까지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키나와현에 있는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 내 탄약고를 수리해 20...
편집인
2023-01-24
중국 춘제 극장가 올해도 '애국주의 영화'가 흥행 주도
입력2023.01.23. 오전 11:02 수정2023.01.23. 오전 11:03 남송 무장 악비의 서사 차용 '만강홍'·中 우주굴기 '유랑지구2' 선두 다툼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극장가도 애국주의 영화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영화 '만강홍' 포스터 [마오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중국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마오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만강홍(滿江紅)'이 1억4천만위안(약 255억원)의 예매를 기록, 3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춘제 당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 만에 예매를 포함, 5억4천500만위안(992억원)의 누적 흥행 수입을 올렸다. 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금나라의 침입에 맞서 싸운 남송(南宋)의 무장 악비(웨페이·岳飛)가 애국의 일념으로 쓴 것으로 전해지는 동명의 사(詞) '만강홍'의 서사를 차용해 코믹 요소를 가미한 사극이다. 악비는 중화민국의 국부 쑨원(孫文·1866∼1925)이 '중국 민족의 수호신'으로 추존하는 등 중국인들이 이순신 장군 정도로 칭송하는 영웅적인 인물이다. 중국에서는 민족적 각성과 분발을 촉구하며 애국주의 의식을...
편집인
2023-01-24
中네티즌 공격에 놀랐나…황급히 "중국 설" 꼬리내린 영국박물관
입력2023.01.23. 오전 10:43 수정2023.01.23. 오전 10:44 SNS에 중국 그림 올리고 대변인도 '중국 설'로 정정 최근 영국내 흐름과는 역행 지적도…英 총리는 "음력 설" [영국 박물관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한국 음력 설'이라고 했다가 댓글 공격에 시달린 영국박물관이 황급히 트위터 등에 중국 그림을 올리고 '중국 설'이라고 공식화하는 등 중국 네티즌 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영국박물관은 22일(현지시간) 여러 소셜미디어에 토끼를 들고 있는 중국 청나라 여성의 그림을 올리면서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차이니즈 뉴 이어· 이하 중국 설)이라고 적었다. 영국박물관은 언론에 제공한 입장문에서도 '중국 설'이라고 밝혔다. 영국박물관 대변인은 "우리는 박물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새해 좋은 일을 기원하면서 국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국 설을 기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신라앙상블과 'Seollal'(설날)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는 한국에서 음력 설을 즐기는 전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한국 음악과 무용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영국박물관은 설을 앞두고 20일 ...
편집인
2023-01-24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1.23 월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독일 대중국 수입 의존도 역대최대로 심화…7년째 최대 교역국 ‘인구오너스’시대 진입한 중국 경제의 향방은 시진핑, 김정은에 "장쩌민 서거 때 제일 먼저 조전 보내줘 감사" 후춘화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中 '식량안보' 강조 속 대두 수확량 첫 2천만t 돌파 中 일곱번째 1만t급 구축함 우회공개…"올해 작전준비 완료" '부동산 침체' 中…25% 할인에 BMW 증정에도 "안사요" 중국 춘제 연휴, 3년 만의 인구 대이동…‘위드 코로나’ 안착 시험대 대만의원 "대만군, 美주방위군 협력 통해 미국식 실전훈련 도입" 30년 만에 여성인권법 개정한 중국, 긍정적 변화 만들어낼 수 있을까 '3년만에 자유로운 춘제'…中 베이징 관광지 나들이객 인산인해 '19년 연속 풍작’이라는 중국, GMO 수입 늘리는 이유는 미중 항모 남중국해 동거 시대 [빅테크 분석] 마윈이 떠나니 알리바바가 산다? 겨울의 끝이 보인다. 중국서 전화 유인책 활동한 40대…범죄단체가입 혐의로 법정구...
편집인
2023-01-23
中최북단 모허(漠河)시.. 사상 최저기온 영하53도 기록
입력2023.01.23. 오전 9:54 수정2023.01.23. 오전 9:55 20일 영하 50도 이어 사흘연속 영하 50도↓ 22일 ㅡ52.3도, 헤이룽장에서 가장 추운 도시 [ 모허( 중국 헤이룽장성)= 신화/뉴시스] 2023년 1월 10일 중국 최북단 도시 모허의 겨울 관광객을 위한 준비. 이 곳은 22일 최저기온이 영하 53도에 육박해 사흘동안 영하 50도 이하의 신기록을 기록했다.[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시의 최저 기온이 일요일인 22일(현지시간) 최저 섭씨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국영 CCTV 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20일 이 곳 최저기온이 영하 50도라고 보도된 데 이어 50년만에 최저기온 신기록인 52.3도를 다시 경신한 것이다. 중국중앙TV(CCTV)는 중국에서 영하 50도의 기온이 사흘 연속 계속되었으며 영하 50도 이하는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 모허( 중국 헤이룽장성)= 신화/뉴시스] 2023년 1월 10일 중국 최북단 도시 모허의 겨울 관광객을 위한 말이 끄는 썰매 타기 코스. 이 곳은 22일 최저기온이 영하 53도에 육박해 사흘동안 영하 50도 이하의 신기록을 기록했다.모허는 중국과 러시아의 ...
편집인
2023-01-23
블룸버그 “아이 안낳는 중국... 분유 시장 3분의 1 사라진다”
입력2023.01.23. 오전 8:52 중국 상하이 포동 지역의 영유아용품 전문점에서 한 소비자가 분유를 고르고 있다./조선DB 출생률 저하로 인해 61년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중국에서 분유시장의 3분의 1 가량이 증발해버릴 수 있다는 위기론이 등장했다. 23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아다 리 애널리스트는 소매가격 기준 중국 분유 시장 규모가 2021년 1730억위안(약 31조5000억원)에서 2025년 1170억위안(약 21조300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시장 규모가 4년만에 32.3%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망치는 판매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출생률이 매년 10%씩 줄어든 상황을 가정한 수치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출생인구는 956만명으로 전년대비 9.98%(106만명)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자수는 6.77명으로 전년대비 0.75명 감소했다. 출생률 감소는 분유를 비롯한 유아용품 시장의 위기로 다가온다. 작아지는 파이를 놓고 분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판매량이 줄어든다고 해서 가격을 올려 만회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출산율 제고를 강...
편집인
2023-01-23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상총련
사회보험
회원랭킹
swingbest
100 점
61
오덴탈클리닉
100 점
62
HERA
100 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