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입국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한인타운
상하이
코리아타운
출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시어머니 병문안 갔다가…中교사, 방역위반으로 실직에 실형까지
입력2023.02.27. 오후 6:30 수정2023.02.27. 오후 6:31 박종국 특파원 = '제로 코로나' 시행 당시 위독한 시어머니의 병문안을 가느라 방역 수칙을 어긴 중국의 한 교사가 가정이 풍비박산 나는 혹독한 대가 치렀다고 봉황망 등 현지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시어머니 병문안 갔다 집안 풍비박산 여교사 고향 [텐센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4월 13일 허난성 신양시 구스현에 살던 후훙(32)은 장쑤성에서 일하던 남편으로부터 시어머니가 위독하니 자신을 대신해 병문안해달라고 울먹이는 전화를 받았다. 시어머니는 그가 살던 곳에서 불과 15㎞ 떨어진 안후이성 류안시 훠치우현에서 기거하고 있었다. 당시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에 확산해 성(省) 간 이동이 전면 금지됐지만, 남편을 비롯해 시댁 식구들이 모두 외지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시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로 한 그는 친정 부모와 자녀 등 가족 7명과 함께 훠치우현을 방문했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외출을 삼가라는 지침이 매일 시달됐지만, 천륜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후씨 일행이 시어머니 집에서 머문 시간은 한 시간...
편집인
2023-02-28
시진핑 3기 ‘칼자루’ 쥘 수퍼위원회 뜬다…신설될 중앙내무위는
입력2023.02.27. 오후 5:38 수정2023.02.27. 오후 5:39 리창 차기 총리 내정자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리 내정자는 다음달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14기 1차 회의에서 총리에 선출된 뒤 폐막일에 열리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시정 방침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신화=연합뉴스중국공산당(중공)이 28일 폐막하는 제20기 2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2중전회)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안정 유지를 책임질 ‘중앙내무위원회’(가칭)의 신설 등을 담은 당·국가 기구 개편안을 심의 확정한다. 중공은 이번 기구 개편을 통해 국내 치안을 담당하는 공안부와 정보 기구인 국가안전부를 정부(국무원)로부터 인계 받아 사회안정을 직접 챙길 방침으로 알려졌다. 27일 성도일보 보도 등을 종합하면 신설되는 중앙내무위는 공안·경찰·법원·검찰·감옥 등 법 집행을 총괄하는 기존의 중앙정법위와 지난 2014년 출범한 국가안전위를 통합하는 권력기구다. 국가안전위는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모델로 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앙내무위는 이보다 훨씬 막강한 기능의 수퍼위원회가 된다. 치안뿐 아니라 공안·이민·호적·교...
편집인
2023-02-28
中, 우크라전쟁 관련 美의 중국기업 제재에 "단호히 반격"
입력2023.02.27. 오후 5:16 수정2023.02.27. 오후 5:17 대러 무기지원 검토설에 "허위" 반박하면서도 "美 압력 수용안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즈음해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면서 중국 기업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한 데 대해 "단호한 반격"을 예고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행동은 국제법적 근거도 없고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권한 위임도 없는 전형적인 불법 독자 제재이자 '확대관할(long arm jurisdiction·일국의 법률 적용 범위를 나라 밖까지 확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강렬한 불만을 표하고 결연히 반대한다"며 미국 측에 외교적 항의를 의미하는 '엄정교섭 제기'를 했다고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견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밝힌 뒤 "중국 기업을 제재한 미국의 잘못된 행태를 겨냥해 우리는 앞으로 단호한 반격을 할 것"이라며 '맞불 제재'를 예고했다. 마오 대변인은 미국발로 지속 제기되는...
편집인
2023-02-28
"中 작년 석탄발전 건설 허가 4.6배로…2015년 이후 최대"
입력2023.02.27. 오후 5:11 수정2023.02.27. 오후 5:12 비정부기구 보고서…"대규모 정전 막기 위한 예비시설 가능성" 2021년 9월 중국 장쑤성의 한 화력발전 단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중국이 청정에너지 발전을 강조하던 최근 흐름과 달리 지난해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허가를 대폭 늘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비정부기구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에서 신규 건설 허가된 석탄발전소 용량이 106GW(기가와트)로 2021년(23GW)의 4.6배로 불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신규 허가 규모는 2015년 이후 최대로, 영국의 전체 발전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작년에 착공한 중국 석탄발전소 규모는 50GW로 2021년 대비 50% 넘게 늘었으며, 세계의 나머지 석탄발전소 착공 규모의 6배 수준에 이르렀다. GEM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석탄발전이 퇴조하는 가운데 중국은 계속 두드러진 예외 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허가에서 건설...
편집인
2023-02-28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2. 27 월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글로벌 모바일 축제서도 챗GPT發 AI, 최대 화두…中 스마트폰 공습 중국 지방정부 고용·소비 확대 팔 걷어…공무원 채용 늘리고 쿠폰 "러시아서 삼성폰·현대차 빈자리 中 샤오미폰·지리차가 메워" 20대 유명 모델 잔혹살해 전 시댁…홍콩경찰, 긴급 기소 美 '반도체 제재강화' 대비…中 설비·재료 확보 총력전 중국공산당 '2중전회' 개막…국가기관 인사·조직개편안 심의 불과 152m 앞두고… 미 초계기·중 전투기, 남중국해 영공서 대치 무역전쟁, 호주에 백기 든 중국 '코로나 기원 추적' 美 에너지부 "中연구소 유출 가능성 커" 中 IB 차이나르네상스 "종적감췄던 회장, 당국 조사 받는중" “차이잉원 5년만에 방미… 美, 中반발 의식 시기-형식 조율” [중국 양회] 中, 코로나 승리 선언하고 올 5%대 성장률 제시할 듯 스타벅스·맥도날드 등 中에 투자늘리는 美 기업들…“시장 성장 가능성 주목” '반도체 공급망' 칩4 본격 가동… 中 '보복 대응' 우려 "...
편집인
2023-02-27
中 샤오미 180만원 고가폰 출시…애플·삼성에 도전장
입력2023.02.27. 오전 11:45 수정2023.02.27. 오전 11:46 [바르셀로나=AP/뉴시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샤오미 전시관에 '샤오미13 프로' 스마트폰이 전시돼 있다. 2023.02.27.[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저가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중국 샤오미가 1299유로(약 180만원) 고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삼성, 애플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샤오미는 그동안 '대륙의 실수'로 불릴 만한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해 왔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샤오미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을 앞두고 샤오미13, 샤오미13 프로를 선보였다. 샤오미13 가격은 999유로(약 138만원)에서 시작하고, 샤오미13 프로 가격은 1299유로에서 시작한다. 샤오미13 프로는 6.73인치 디스플레이와 미국 퀄컴의 최신 스냅 드래곤8 2세대 칩셋을 장착했다. 또 트리플 렌즈 카메라와 초고속 충전기와 같은 다른 프리미엄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샤오미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성능 기기를 출시하는 전략으로 불과 몇 년 사이 세계 ...
편집인
2023-02-27
로이터 "中 배터리 최강자 CATL의 시장 지배력과 가격 전쟁"
입력2023.02.27. 오전 11:35 수정2023.02.27. 오전 11:36 "핵심원료 리튬 가격 반토막 전망…시장 점유율 게임"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CATL)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세계 최대인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CATL)가 벌이는 '가격 전쟁'은 CATL의 시장 지배력과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가격 우위를 보여준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분석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익명의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CATL은 중국의 중소 전기차 메이커들과 협상을 통해 배터리 공급가격을 대폭 낮췄다.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CATL이 배터리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핵심원자재 리튬 가격이 반토막날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고 로이터 소식통들은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CATL의 저가 공세가 가능한 것은 그만큼 리튬 채굴과 가공 사업에 투자해 이미 충분한 핵심원료를 확보한 덕분이다. 또 CALB, EVE에너지와 같은 중국 중소 배터리메이커들의 도전을 저지하겠다는 CATL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벤치마크미네랄 인텔리전스의 캐스파르 라울 최고정보책임자는 로이터에 "대부분은...
편집인
2023-02-27
중국 대졸자 평균 초봉 월 110만원…6.1%만 190만원 넘어
입력2023.02.27. 오전 10:32 수정2023.02.27. 오전 10:33 대학생 20% "초봉 1만 위안 받을 자격"…현실과 큰 괴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대학 졸업자의 평균 월급이 110만 원이며, 190만 원 이상 수령자는 6.1%에 불과하다고 계면신문 등 현지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난징대 대학생 취업박람회 [장쑤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컨설팅 업체 마이커쓰(麥可思)의 대졸자 소득 분포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졸업 학부생의 평균 월급은 5천833위안(약 110만 원)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졸자 초봉은 4천∼6천 위안(약 75만∼113만 원) 구간이 38.4%로 가장 많았고, 6천∼8천 위안(약 113∼151만 원)이 23.7%로 뒤를 이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대 1선 도시의 평균 초봉은 7천332위안(약 138만 원)으로, 중국 평균보다 25.7% 많았다. 한때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이슈가 됐던 대졸 초봉 1만 위안(약 190만 원) 이상 수령자는 6.1%에 불과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8%포인트 증가한 것이지만, 초봉 1만 위안은 여전히 극소수만 누리는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라고 계면신문은 전했다....
편집인
2023-02-27
6억 동 건축 경기와 금융 재정 리스크
입력2023.02.27. 오전 9:11 중국의 주택과 아파트 등 건물 수는 총 6억 동에 이른다. 중국 정부가 3년 동안 500만 명의 조사 인원을 투입해 도시와 농촌 지역의 건물을 전수 조사해 지난 15일 발표한 결과다. 리우허 중국 부총리도 지난달 17일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부동산과 관련 산업의 가치를 중요하게 평가 한 바 있다. 중국 부동산은 도시 가구 재산의 60%와 지방 정부의 종합재정의 50%를 차지한다는 게 요지다. 중국서 부동산 개발을 위해 토지사용권을 판매한 금액은 지난해 6조6854억 위안에 달한다. 물론 코로나 봉쇄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1년 전 보다 2조 위안이나 줄어든 수치지만 1998년 부동산 개혁 이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국가 통계수치를 보면 1998년 약 507억 위안이던 토지사용권 판매 총액은 2001년 1300억위안으로 늘더니 2011년에는 3조3000억 위안을 돌파한다. 2021년에는 이게 8조7051억 위안으로 증가한다. 2001년부터 20년간 토지사용권 판매수입 증가율을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23.4%다. 같은 기간 GDP의 연평균 성장률 12.4%나 재정수입 연평균 증가율 13.4%의 두 배 수준이다. 중국 경제 발전의 기본 공식도 국유토지의 사...
편집인
2023-02-27
"중국 무인기 동중국해 운용 급증…대만 유사시 상정 추정"
입력2023.02.27. 오전 9:07 수정2023.02.27. 오전 9:08 중국 무인기 우전-7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중국이 동중국해와 그 주변에서 무인기 운용을 크게 늘리면서 일본 항공자위대의 긴급발진(스크램블)도 잦아지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항공자위대는 비행경로를 분석해 영공 침범 우려가 있을 때 긴급발진한다. 긴급발진은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였으며 이 가운데 80%인 12회가 2021년 8월 이후에 이뤄졌다. 중국 무인기를 대상으로 한 긴급발진은 2013년 9월이 처음이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0건이었다. 일본은 2017년 5월 중국 해경국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상공에 확인된 것 한 차례를 영공 침범으로 보고 있다.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센카쿠열도는 중일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이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 유사시를 상정한 군사훈련을 강화한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양상이 달라졌다. 같은 해 8월과 지난해 7∼8월 공격형 무인기 TB-001이 동중국해에서 미야코지마와 오키나와 본섬 사이 해협을 지나 태평양으로 나갈 움...
편집인
2023-02-27
'반도체 공급망' 칩4 본격 가동… 中 '보복 대응' 우려
입력2023.02.27. 오전 8:25 수정2023.02.27. 오전 8:57 "민감한 사안 다루지 않았다"지만… 美 "중국 내 생산 수준 제한" 압박 ⓒ News1 DB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리나라와 일본·대만이 참여하는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이른바 '칩4'가 이달 본회의를 열고 사실상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꺾기 위한 미국의 공세 또한 전면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등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우리 외교부 등에 따르면 '칩4' 본회의는 지난 16일 미국 재대만협회(AIT) 주관으로 화상으로 열렸다. 작년 9월 예비회의를 이후 5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이번 본회의에서 '칩4' 참가국들은 반도체 공급망 현황 및 안정화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다뤄지지 않았다는 게 외교부 당국자의 전언이다. 그러나 미 정부는 '칩4'를 통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과 더불어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어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그에 동참하도록 압박할 것이란 전망이 ...
편집인
2023-02-27
스타벅스·맥도날드 등 中에 투자늘리는 美 기업들…“시장 성장 가능성 주목”
입력2023.02.27. 오전 6:13 맥도날드 로고. 뉴시스 스타벅스 2025년까지 中에 새 매장 3000개 작년 12월 기준 전년比 매출 42% 급감했지만 잠재적 성장 가능성 주목, 투자 늘리는 추세 맥도날드도 중국서 신규 매장 900개 열기로 미국 정부의 중국 투자 규제에도 불구,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미국 기업들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최근 미중 갈등으로 인한 투자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후 중국 시장 정상화를 기대하는 미국의 식품·의류 업체들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최근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중국에서 신규 매장 3000개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서 스타벅스의 성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올해 봄에 중국을 최초로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 내 스타벅스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줄어들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햄버거 전문업체 맥도날드도 올해 중국에서 900개의 신규 매장을 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스팸 제조...
편집인
2023-02-27
[중국 양회] 中, 코로나 승리 선언하고 올 5%대 성장률 제시할 듯
입력2023.02.27. 오전 3:04 수정2023.02.27. 오전 10:22 양회 4일 개막, 시진핑 3기 완성 다음 달 4일 시작하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에서 시진핑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한다. 양회는 매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격)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전체 회의를 뜻한다. 중국 공산당은 이에 앞서 26~28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2중전회)를 열고 주요 정책안과 총리·부총리 등 정부(국무원)·국가기관 인사안을 심의한다. 이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이 양회에서 통과돼 공표된다. 특히 올해 양회는 지난해 10월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이후 열리는 것으로, 당·정에서 모두 시진핑 1인 체제가 완성되는 의미가 있다. 중국이 지난해 12월 방역 전면 완화 이후 최근 코로나가 진정돼 코로나 승리 메시지도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양회에서는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국무원 지도부(총리·부총리·국무위원)와 정부 부처 수장, 전인대·정협 지도자 등이 확정된다. 지난해 당대회에서 상무위원으로 승진한 리창(국가 서열 2위)은 총리에 올라 중국 경제를 총괄할 예정이다. 리창은 시진핑이 2002∼20...
편집인
2023-02-27
“차이잉원 5년만에 방미… 美, 中반발 의식 시기-형식 조율”
입력2023.02.27. 오전 3:03 日언론 “8월 방미”… 대만정부 부인 ‘차이, 모교 코넬대 강연’ 등 거론 차이잉원 대만 총통내년 1월 퇴임을 앞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올해 8월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대만은 부인했지만 최근 미 상하원 의원들이 잇따라 대만을 찾았고 미 권력서열 3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설도 제기되는 만큼 집권 내내 ‘반중’을 주창한 차이 총통이 다시 미국을 찾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 8월 중남미 순방 중 미국에 들러 미 항공우주국(NASA)을 찾았다. 현재 거론되는 그의 방미 방식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차이 총통이 젊은 시절 법학 석사를 취득한 북동부 코넬대 행사에 참석해 강연하는 것이다. 리덩후이 전 총통 또한 재임 중인 1995년 이 학교에서의 강연을 위해 미국을 찾았다. 리 전 총통 또한 이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둘째, 미국 싱크탱크가 주최하는 행사에 직접 참석할 수 있다. 차이 총통은 이미 CSIS 등 유명 싱크탱크의 행사에 여러 차례 화상으로 등장했다. 셋째, 8월로 예정된 ...
편집인
2023-02-27
中 IB 차이나르네상스 "종적감췄던 회장, 당국 조사 받는중"
입력2023.02.27. 오전 12:03 수정2023.02.27. 오전 12:04 차이나 르네상스 바오판 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달 중순 연락 두절 사실이 알려진 중국 투자은행(IB) 차이나 르네상스(華興資本)의 바오판(53) 회장이 현재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26일 밝혔다. 중국 매체 금융망에 따르면 차이나 르네상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는 바오판 회장에 연락을 시도하며 그의 상태를 확인하려 해왔다"며 "이사회는 바오 회장이 현재 중국 유관 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차이나 르네상스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중국 관련 당국이 법에 따른 협조를 회사에 요구할 경우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바오 회장이 조사를 받고 있는 내용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차이신 등 중국 매체들은 바오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휴대전화는 물론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한 연결 시도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사무실과 공공 장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최근 보도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와 크레디트 스위스를 거친 바오 회장은 중국 차량호출 기업...
편집인
2023-02-27
'코로나 기원 추적' 美 에너지부 "中연구소 유출 가능성 커"
입력2023.02.27. 오전 1:04 수정2023.02.27. 오전 1:05 백악관·의회에 정보보고서 제출…FBI도 연구소 유출설 지지 국가정보위는 '자연발생설'에 무게…CIA는 아직 결론 못내려 코로나19 유출설의 무대로 의심받는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이 불분명하다는 입장이었던 미국 에너지부가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밀 정보보고서를 백악관과 의회의 주요 인사들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을 통한 인간전염이 아닌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것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핵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에너지부의 경우 생물학 분야를 포함한 미국 내 각종 국립연구소까지 관할로 두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분석이라는 측면에선 상당한 권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미국 내에선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은 ...
편집인
2023-02-27
무역전쟁, 호주에 백기 든 중국
입력2023.02.27. 오전 12:01 수정2023.02.27. 오전 10:07 3년 만에 유연탄·면화·킹크랩 수입 제재 풀고 호주와 통상장관 회담 외교 고립 탈출 급한 중국, “연내 호주 총리 방중” 기대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중국이 새해 들어 호주산 유연탄과 면화 수입을 재개했습니다. 2020년 스콧 모리슨 당시 호주 총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촉구한 데 격분해 취했던 대대적인 경제 보복 조치를 3년 만에 일부 해제하기 시작한 거죠. 중국 광둥성 해관(세관)은 1월 중순 정부로부터 호주산 유연탄에 대한 통관을 재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대 면화 수입상인 중화면화그룹의 호주 현지 자회사도 곧 호주산 면화를 산둥성 칭다오의 보세 창고로 운송한다고 해요. 3월에는 호주산 킹크랩 수입도 재개된다고 합니다. 무역 보복, 외교 손실만 초래 중국 당국이 공식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경제 제재 해제는 사실 시간문제로 보여요.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돈 파렐 호주 통상장관은 2월6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화상으로 통상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호주산 ...
편집인
2023-02-27
불과 152m 앞두고… 미 초계기·중 전투기, 남중국해 영공서 대치
입력2023.02.26. 오후 11:49 '동승' CNN 기자 "중 조종사 모습 보일 정도 가까웠다" 지난 24일 미국 CNN방송 기자가 남중국해 상공에서 직접 촬영한 중국 전투기의 모습. CNN 캡처 미중 갈등의 새로운 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양국 초계기와 전투기가 지근 거리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 해군 초계기 P-8 포세이돈은 이날 남중국해의 파라셀(중국명 시사·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에서 약 48㎞ 떨어진 상공 2만1,500피트(약 6.5㎞)에서 비행하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메시지를 수신했다. PLA는 P-8을 향해 "미국 항공기, 여기는 PLA 해군이다. 중국 영공이 12해리다"라며 "더이상 접근하지 말라.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실제로 PLA는 메시지를 보낸 뒤 공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자국 전투기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중국 전투기는 미 초계기 좌측 500피트(152m)까지 근접, 중국 영공으로 향하는 동선을 막아섰다. 이에 미 초계기 조종사 니키 슬로터 중위는 "PLA 전투기. 여기는 미해군 P-8이다. 우리는 서쪽으로 이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중 전투기는 15분 동안 미 ...
편집인
2023-02-27
중국공산당 '2중전회' 개막…국가기관 인사·조직개편안 심의
입력2023.02.26. 오후 8:16 수정2023.02.26. 오후 8:17 사흘간 국무원·전인대·정협 새 수뇌부 명단 사실상 결정 2021년 11월 중국공산당 19기 6중전회 모습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정부 수뇌부 인선과 부처 개편 방향이 사실상 결정될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2중전회)가 26일 오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중전회는 당과 국가기구 개혁안 초안과 내달 4일 개막하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확정될 국가기구 및 정협 지도자 후보 명단(건의안)을 심의한다. 첫날 회의에서 당 총서기인 시진핑 국가주석은 당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했다. 중국 공산당 최고 영도기관인 중앙위원회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당 대회 사이에 7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 잡았다. 이 중 2번째 전체회의인 2중전회는 향후 5년간 중국 내각인 국무원과 의회인 전인대, 국정 자문기구인 정협 등을 각각 이끌 수뇌부 인사안과 당·정 기구 개편안을 심의...
편집인
2023-02-27
美 '반도체 제재강화' 대비…中 설비·재료 확보 총력전
입력2023.02.26. 오후 6:14 제조장비 물론 예비 부품, 생산 재료까지 공식합의 전 관련 물량 '패닉바잉' "2020년 화웨이 수출제재 때와 비슷" 반도체 칩이 부착된 기판에 ‘메이드 인 차이나’ 표시가 인쇄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에 대비해 설비·재료 확보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일본·네덜란드 등과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수출통제에 공식 합의하기 전에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반도체 회사들이 칩 제조 장비는 물론 장비의 예비 부품, 반도체 관련 소재와 기타 관련 재료들까지 비축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패닉바잉’이라고 칭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한 반도체 장비 회사가 대형 창고 여러 곳을 재료와 부품으로 채웠으며 미국의 수출통제 목록에 없는 것까지 포함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1·2월 공식 수출입 통계는 3월에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동향이 아직 수치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중고 장비 거래자들의 문의가 눈에 ...
편집인
2023-02-2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