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입국
상해코로나
출국
상하이
한인타운
상해소식
공구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너도 나도 노동자란 中청년, 자조 섞인 '다궁런' 신드롬의 시작은?
입력2023.05.19. 오전 7:00 수정2023.05.19. 오전 7:01 중국 관변매체는 한때 「굿모닝, 다궁런!(早安,打工人!)」이란 글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도 낙관적인 '다궁런'의 사례를 들며 자기계발 욕구와 노력으로 가득 찬 '괴물적 주체'를 내세워 중국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 바이두 캡처 2020년 중국을 휩쓴 유행어 '다궁런(打工人, 노동자)'의 유행 현상과 배경을 분석한 한 발표가 최근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중국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국제 질서를 탐구하고자 지난 12일 국민대에서 개최된 현대중국학회(회장 장호준)와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윤경우)의 연합학술대회에서다. 지난 12일 현대중국학회(회장 장호준)와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윤경우)의 연합학술대회가 '달라진 중국과 주체의 역동성'을 주제로 국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김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객원연구원은 이날 발표에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 등장한 중국 청년들의 자조적 유행어 '다궁런'이 관변매체의 선전 영상 '허우랑(後浪)'에 대한 저항 과정에서 사회 각계에 널리 회자하기 시작했다는 분...
편집인
2023-05-19
美中 상무·통상장관, 내주 워싱턴서 회동…해빙기류 주목
입력2023.05.19. 오전 5:45 수정2023.05.19. 오전 5:46 美국무, 조만간 방중 가능성…정찰풍선 사태 이후 최악 긴장 벗어난듯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상무·통상장관이 내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하고 양국간 통상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류펑유 주미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중국은 미국과 모든 수준에서의 소통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 통제를 비롯해 이미 예고된 투자 제한 등 민감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이 갈등 관리를 위한 안정적 소통선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중국을 부상하는 도전이자 최대 전략적 경쟁자로 설정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중국과 긴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한 이후 양국 관계는 급격히 냉각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비롯해 지난해 미중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예정됐던 후속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다. 이 같은 기류 변화는 최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
편집인
2023-05-19
대만 총통 선거 ‘3파전’
입력2023.05.18. 오후 10:11 8개월 레이스 본격 스타트 양안 관계·제3당 가세 ‘변수’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과 제2야당인 민중당이 후보를 확정하면서 내년 1월 치러지는 총통 선거가 3파전 구도로 막을 올리게 됐다. 내년 대만 총통 선거는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시점에 치러지는 미·중 간 대리전 성격을 갖게 되면서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집권 민진당이 우세한 형국이지만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와 제3정당인 민중당의 약진 여부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국민당은 지난 17일 허우유이 신베이 시장을 총통 후보로 확정했다. 민중당도 이날 당 주석인 커원저 전 타이베이 시장을 총통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민중당은 대만 독립 성향이 강한 민진당과 상대적으로 친중 노선을 걷는 국민당 사이에서 중립 노선을 표방하며 제3세력화를 노리고 있다. 앞서 집권 민진당은 지난달 당 주석인 라이칭더 현 부총통을 총통 후보로 확정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라이 부총통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이 부총통은 지난 16일 대만민의기금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35.8%의 지지율로 허우 시장(27.6%)과 커 주석(25.1%)...
편집인
2023-05-19
세계 12개국, 무자비한 중국에의 과도한 채무로 붕괴 직면
입력2023.05.18. 오후 10:01 잠비아와 스리랑카는 이미 채무불이행 빠져 파키스탄·케냐·라오스 등 몇달 뒤 외화 고갈 학교운영, 전기·음식 공급보다 대출상환에 더많이 지불 [콜롬보(스리랑카)=AP/뉴시스]2022년 7월13일 해외로 도피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에 이어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도 사임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경찰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12개 빈곤 국가들이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자 가장 무자비한 중국으로부터 빌린 수천억 달러의 외채를 갚기 위해 허덕이면서 경제가 불안정 및 심지어 붕괴에 직면해 있다. 2023.05.18.[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12개 빈곤 국가들이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자 가장 무자비한 중국으로부터 빌린 수천억 달러의 외채를 갚기 위해 허덕이면서 경제가 불안정 및 심지어 붕괴에 직면해 있다. ▲ 과도한 채무 파키스탄, 케냐, 잠비아, 라오스를 포함해 중국에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는 12개국은 중국애 대한 채무로 학교 운영, 전기 공급, 음식·연료 지불에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세수를 지불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 나라들의 외화 보유고는 고갈되고 있으며, 일부는 불과 몇 달 ...
편집인
2023-05-19
대만 해경, 中 어선·선원 5명 나포…"금지 수역서 조업"
입력2023.05.18. 오후 8:54 수정2023.05.18. 오후 8:55 박종국 특파원 = 대만 당국이 '금지 수역'에서 조업했다며 중국 어선과 어민 5명을 나포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어선 나포하는 대만 해경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보도에 따르면 대만 마쭈지역 해순대(해경)는 전날 낮 12시께 대만 둥인향 서북쪽 1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 한 척과 이 배에 타고 있던 어민 5명을 나포, 60㎞ 떨어진 난간으로 데려가 조사하고 있다. 또 이 어선이 잡은 장어 74.5㎏을 압수, 바다에 방류했다. 대만 당국은 "나포 어선은 푸젠성 닝더시 샤푸현에서 출항한 배"라며 "해당 수역은 현재 금어기 구역으로 조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30만∼60만 대만달러(약 1천300만∼2천6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중앙통신사는 전했다. 앞서 대만 해경은 작년 11월에도 타이중 항구 서쪽 40해리(약 74㎞)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한 척과 선원 14명을 나포했다. 당시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대만 당국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어민들이 전통적인 어획 구역에서 조업해왔던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
편집인
2023-05-19
中 신화통신 "한국전쟁 미국이 발동" 재차 주장
입력2023.05.18. 오후 8:18 수정2023.05.18. 오후 8:19 '미국의 협박외교' 보고서 통해 3개월만에 같은 주장 반복 중국 박물관의 '장진호 전투' 관련 전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년 10월 베이징 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전쟁' 70주년 기념전에서 한국전쟁의 장진호 전투가 묘사돼 있다. 2020.10.25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6·25전쟁은 미국이 도발 또는 발동한 전쟁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18일 '미국의 협박 외교와 그 위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2차대전 후 미국이 도발 또는 발동한 대형 전쟁"을 열거하며 한국전쟁을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베트남전쟁, 걸프전, 코소보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리비아전쟁, 시리아전쟁을 예시했다. 신화통신은 앞서 2월 발표한 '미국의 패권·패도·괴롭힘과 그 위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의 전쟁사를 거론하면서 동일한 서술을 했다. 이 문서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도 실렸다. 당시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전쟁 발발 등 관련 사안은 이미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로, 이러한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 없다"며 "정부는...
편집인
2023-05-19
中 베이징서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5·18 기념식 개최
입력2023.05.18. 오후 6:56 수정2023.05.18. 오후 6:57 중국 베이징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촬영 한종구 기자]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베이징협의회는 18일 오후 베이징한국인회 회의실에서 교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베이징 교민들은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고 민주주의 역사와 열사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당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중국 베이징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촬영 한종구 기자]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기념사, 동영상 상영,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최해웅 민화협 베이징협의회장은 이경우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5·18의 진실과 역사는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해석될 수 없다"며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고 민주주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
편집인
2023-05-19
‘G7 정상회의’ 맞서는 시진핑, 중앙亞 5국과 다자회의
입력2023.05.18. 오후 6:06 수정2023.05.18. 오후 6:29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7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다음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양자 회담을 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19일 산시성 시안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한다. 중국 국가주석이 이들 국가와 다자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1990년대 초반 개별 수교를 시작한 뒤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19~21일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서 우호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전날 실크로드 발원지인 시안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부 서방 세계가 조장하는 인권 문제의 정치화와 이중 잣대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외부의 간섭과 ‘색깔혁명’ 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선언했다. 색깔혁명은 권위주의 정권 국가에서 서방의 직·간접 개입 하에 일어나는 민주주의 개혁 ...
편집인
2023-05-19
中 모든 지표가 침체 가리킨다…위안화값 5개월새 '최저'
입력2023.05.18. 오후 5:59 수정2023.05.19. 오전 1:30 다시 달러당 7위안선 돌파 리오프닝 약발 석달 만에 끝 소비·산업생산 등 모두 부진 통화가치 약세 '부채질'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5개월여 만에 달러당 7위안 선을 상향 돌파했다. 최근 경제지표에서 중국의 경기 침체가 확인되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상하이외환시장(역내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7.0113위안을 찍었다. 위안화 환율이 7위안 위로 올라간 것은 작년 12월 2일(7.0195위안) 후 처음이다. 역내 위안화 환율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1년 말 6.35위안이던 위안화 환율은 강도 높은 ‘제로 코로나’ 방역으로 경기가 하강하면서 작년 10월 말에는 7.30위안까지 뛰었다. 중국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간 지난해 11월부터는 석 달 연속 하락해 올 1월 말에는 6.75위안으로 떨어졌다. 이후 두 달간 횡보하던 환율은 최근 각종 경제지표에서 리오프닝 효과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자 다시 뛰고 있다. 중국의 4월 제조...
편집인
2023-05-19
중국 선양 주말 한글학교 교사들, 교장 퇴진요구 '시끌'
입력2023.05.18. 오후 5:43 수정2023.05.18. 오후 5:46 "허위경력 등 처신 부적절"…교장 "의도적으로 속인 적 없어"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주말 한글학교 교사들이 교장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09년 선양 주말 한글학교 수업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18일 선양 교민들에 따르면 이 학교 행정실장은 최근 선양 한국인상회의 웨이신(微信·위챗) 단체방 등에 글을 올려 "주말 한글학교 교사 11명 가운데 8명이 연명으로 교장 J씨의 해임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선양 총영사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장은 소명 기회와 시간을 주었지만, 해명 없이 교사들을 회유하고 협박하고 있다"며 "총영사관과 교민들이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탄원서에서 "J씨는 2021년 10월 교장이 될 때 자신을 선양 모 대학의 교수라고 소개했으나, 계속된 요구에도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해당 대학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발송하는데도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기 자녀의 한글 학교 재학 기간과 학급 반장을 맡았던 기간을 부풀...
편집인
2023-05-19
돌연 中감방 끌려가 3년 지났다…유명 여성 앵커 미스터리
입력2023.05.18. 오후 5:30 수정2023.05.18. 오후 8:05 중국에 구금된 중국계 호주 언론인 청레이. AP=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뇌물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돼 앞날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3년 전 중국에 구금된 중국계 호주 언론인 청레이(48)의 사연도 재차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계 호주 언론인 청레이가 중국 본토에서 체포돼 구금된 지 1000일이 훌쩍 지났다. 중국 당국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죄 활동을 한 혐의"로 2020년 8월 중순부터 그를 구금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청레이의 남자친구인 전 중국 호주상공회의소 회장 닉 코일은 최근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청레이의 혐의가 여전히 미스터리이고 왜 이런 취급을 받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중국 당국을 향해 가능한 빨리 청레이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1975년 중국 후난성에서 태어난 청레이는 10살 때 부모를 따라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을 간 호주 시민권자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을 졸업한 뒤 2002년 중국중앙(CC)TV 앵커에 합격했다. 이후 미국 CNBC로 이직해 상하이 특파원 등으로 근무하다 2012년 CCTV 영어방송 채널 앵커로 복귀해 활약해왔다. ...
편집인
2023-05-19
中, G7 대만 논의 앞두고 또 "불장난하면 타 죽어" 경고
입력2023.05.18. 오후 5:04 수정2023.05.18. 오후 5:21 '대만해협 평화 강조' 공동성명 명기 추진에 강하게 반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베이징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외교부가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대만 문제와 관련, "불장난을 하는 자는 반드시 스스로 불에 타 죽을 것(玩火者, 必自焚)"이라는 격한 표현으로 경고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 결과물에 '대만 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담는 방안이 추진되는 데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대만 문제에 대한 도발과 불장난을 중단하고, 14억여 중국 인민의 대척점에 서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불장난…' 언급은 중국 요인들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수 차례 사용한 표현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화두로 부상한 지난해 7월, 그리고 2021년 11월 각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이 표현을 거론했다. 최근에는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달 21일 연설을 하면서 같은 표현을 썼다. 왕 대변인은 이어 대만해협 ...
편집인
2023-05-19
[전병서 칼럼] 막오른 美中 표준전쟁 … 일구양제(一球两制) 대비하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2023-05-17 06:00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전병서/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신(神)은 멀고 중국은 가깝지만…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 한국의 무역수지가 4월까지 연속 14개월째 적자다. 무역적자의 주범은 지역으로는 중국이고, 품목으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감소다. 4월 무역통계를 보면 중국은 -56억 달러 적자인 중동에 이은 -22억 달러 적자로 둘째로 적자 폭이 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5.4억 달러로 전년대비 40.5% 감소한 반면 자동차는 59.1억 달러로 40.9% 증가했지만 자동차가 반도체 실적 악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중국경기는 봄바람인데 한국수출만 겨울바람인 것이 문제다. 2022년 4분기에 2.9%로 추락했던 중국GDP성장률은 2023년 1분기에 4.5%로 높아졌는데 한국의 대중수출은 4월에 -27%였고 대중 반도체 수출은 -34%였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수출과 중국경제는 동행이었지만 반도체를 빼면 한국의 대중무역적자는 이미 2021년부터 시작되었다. 관련기사 반도체는 국가대항전… 영원한 1등은 없다 정부는 중국에서 떼돈 벌던 시대가 끝났다는 얘기를 반복하고 있...
편집인
2023-05-17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세계뉴스 2023. 5. 17 수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열린 아카테미] 아로마테라피 강좌 신청접수中, 집안과 사무실 그리고 내 주변을 향기롭게~ [오프라인 강좌 소개] 아로마 테라피 [비즈니스 트랜드] 소셜 앱 레몬8 때문에 미국이 발칵 뒤집힌 이유 [전병서 칼럼] 막오른 美中 표준전쟁 … 일구양제(一球两制) 대비하라 중국 4월 항공기 승객 5천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중국 4월 경제지표 예상보다 부진…청년실업률 20% 넘어 사상 최고치 中 사령관의 '하이브리드 전쟁론'…"우크라 전후 정치 재정 사이버 전투 부상" '국대' 손준호, 中 공안에 닷새째 구금…축구선수가 웬 수뢰죄? "노점상 열풍으로 고용촉진 노리는 中…경제동력 되긴 어려워" '농지확대' 드라이브에…멀쩡한 공원도 없애 美와 계약 파기·브라질산 수입 확대…中 식량 '脫미국' 빨라진다 중국 GDP, 결국 미국마저 추월할까…최근 전망 엇갈려 ...
편집인
2023-05-17
中베이징, AI산업 지원책 발표…"국가 컴퓨팅 파워 제공"
입력2023.05.17. 오후 12:04 수정2023.05.17. 오후 12:05 고품질 중국어 AI 모델 부족 인정…"자료 정화작업 할 것" 중국 베이징 (AP=연합뉴스)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시의 거리 모습. 2023.5.17.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챗GPT 대항마' 육성을 목표로 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산업 지원책을 발표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원책 초안을 발표하고 오는 19일까지 여론 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해당 지원책이 거대언어모델(LLM)과 범용인공지능(AGI)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AI 혁신에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혁신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LLM과 AGI 외에 컴퓨팅 파워, 훈련 데이터, 규제 등 다른 3개 영역도 강조했다. 베이징시는 최고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자들에 협력을 촉구하면서 관내 고등교육 기관·연구 시설·중소 기업들이 해당 공급업자들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 AI ...
편집인
2023-05-17
中 원양어선 인도양서 전복…실종된 선원 39명 중 구조자 없어
입력2023.05.17. 오전 11:49 수정2023.05.17. 오전 11:50 해양 수색 작업. (본문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중국 선적 원양어선 한 척이 인도양에서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39명이 실종됐다. 1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3시쯤 '펑라이징루 어업 유한공사'에 소속된 중국 선적 원양어선 '루펑위안위 28호'가 인도양 중부 해역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실종된 39명 선원 중 중국 국적과 인도네시아 국적이 각각 17명, 필리핀 국적은 5명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요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구조자는 없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편집인
2023-05-17
中 세계최대 자동차 수출국 이유 있었네…포드도 인정한 전기차 경쟁력
입력2023.05.17. 오전 11:12 수정2023.05.17. 오전 11:13 선적을 위해 중국의 주요항구인 리엔윈깡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권영미 기자 = 중국이 올해 1분기에 자동차 수출 만년 1위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에 등극했다. 이는 중국 전기차가 약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양산한 미국의 포드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축소할 정도다. ◇ 포드 중국 전기차 업체와 경쟁 어려워 투자축소 :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전기차에 투자한다고 서구 기업이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중국 전기차 승자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짐 팔리 포드 CEO.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는 "비야디(BYD), 창정,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과 같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가 서구 완성차 업체를 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드가 배달 밴과 같은 상용 차량에 집중함으로써 전...
편집인
2023-05-17
중국 "중앙아 5개국과 항공 실크로드 양해각서 체결할 것"
입력2023.05.17. 오전 11:06 수정2023.05.17. 오전 11:07 中-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앞두고 민간항공 협력 확대 중국 시안에 설치된 중국·중앙아 정상회의 조형물 [신화사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 국가들과 민간항공 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쑨원성 중국민항국 종합사(司) 부사장(부국장)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의 심장으로 불리며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중국과 이 지역의 각 분야 실무 협력은 잠재력이 크고 밝다"고 말했다. 이어 "민항국은 중앙아 5개국과 항공 실크로드 건설 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며 "민항분야 협력의 효율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항공 실크로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항공편 확대를 통한 인적·물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알려진 시안과 중앙아 5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없었지만, 중국...
편집인
2023-05-17
주한중국대사관, G7 참석 尹대통령 견제 "中 핵심이익 존중하길"
입력2023.05.17. 오전 10:49 수정2023.05.17. 오전 10:50 '한국' 거명 안했지만 대만 등 관련 尹발언에 미리 견제구 던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주한 중국대사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19∼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기를 희망한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7일 대사관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에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G7 관련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G7 정상회의 기간 G7 국가들은 유관국과 확대회의를 갖는다"며 "유관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외에 다른 나라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확대회의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중 한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평화·안보와 법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에 G7과 한국...
편집인
2023-05-17
검색엔진 바이두 1분기 매출 10%↑..."흑자 전환"
입력2023.05.17. 오전 9:20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의 로빈 리(리옌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어니봇'(Ernie Bot)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바이두는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챗GPT'의 대항마인 '어니봇'을 선보이고 중국 내 차세대 AI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3.03.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百度) 2023년 1~3월 1분기 매출액이 311억9000만 위안(약 5조9841억원)에 달해 예상을 웃돌았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두가 전날 발표한 1분기 결산을 인용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99억7000만 위안이었다. 1분기 순익은 58억2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철저한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타격을 받아 최종적자를 냈던 2022년 1분기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작년 말에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풀리면서 기업 광고지출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검색연동형 광고, 클라우드 서비스, 자율운전 등 바이두의 주력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230억...
편집인
2023-05-1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