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하이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출국
코리아타운
상해코로나
입국
공구
상해소식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영화 촬영지로 ‘핫플레이스’된 아파트 주민들, 몰려드는 관광객에 ‘이제 그만’
입력2023.05.25. 오전 10:37 수정2023.05.25. 오전 10:46 24일 중국 충칭 바이샹쥐 입구에서 주민들이 관광객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 펑파이 캡처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최근 중국 충칭(重慶)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바이샹쥐(白象居) 주민들이 몰려드는 관광객들 등쌀에 ‘입장 거부’를 선언했다. 24일 중국 펑파이(澎湃) 에 따르면, 바이샹쥐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에서 ‘이곳은 주민들의 거주지로 관광객 입장을 사절합니다’란 푯말을 붙이고 관광객들의 내부 진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바이샹쥐는 지난 1993년 건축된 24층 아파트지만 빼어난 도심 뷰로 ‘나쁜 아이들’ 등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았고, 이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하기도 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조성했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찾자 주민들이 피곤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주민들의 대처에 충칭시 당국은 “주민들이 자의적으로 관람을 막고 있지만 아파트 내부 관람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jwrepublic@munhwa.com)...
편집인
2023-05-25
'메이드 인 코리아' 예전만 못하네…식약처, '한국 화장품' 살리기에 팔 걷어붙인 배경은
입력2023.05.25. 오전 10:01 식약처, 국내 기업 수출 절차 간소화 추진 한국 화장품 1분기도 '암울'…지원사격 나서 화장품 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몰입 2020년 서울 LG광화문빌딩 내 LG생활건강 직영점에 후, 숨, 오휘 등 대표 화장품들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준비 기간을 일주일 이상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인 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열고 수출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면서다. 24일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출 화장품 허가를 위해서는 중국에 직접 서명·날인한 판매증명서 원본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원본임이 확인된 전자 판매증명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증명서를 발급받고 중국에 직접 보내기까지 절차가 번거로워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던 사안"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반겼다. 이처럼 식약처가 업계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 이유는 따로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한 뒤에도 국내 화장품 업계...
편집인
2023-05-25
中·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
입력2023.05.25. 오전 9:56 수정2023.05.25. 오전 9:57 중국·인도, 지난달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서 전체의 30% 수입 러시아 유조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서방 제재의 영향으로 러시아산 원유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경제 대국들로 향하는 데다 중국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도 원유를 수입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자재 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는 지난달 수입 원유의 30%를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 등 3개국에서 들여왔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해 2월 당시 12%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에 비해 그동안 이들 국가에 원유 수출을 해왔던 서아프리카와 미국산 수입 규모는 각각 40%와 35% 감소했다. 지난 30년간 석유업계에 몸담아온 중국 석유회사 시노켐에너지의 전 이코노미스트 왕 넝콴은 "값싼 원유 수입으로 아시아 수입국들이 승자인 것은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러시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면서 러시아 원유 수출을 ...
편집인
2023-05-25
中 코로나 재확산 우려…“1주에 6500만명 감염” 예측도
입력2023.05.25. 오전 9:03 수정2023.05.25. 오전 10:30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주민들. AP뉴시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해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월 말에는 주간 감염자 수가 65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2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감염병 전문가들은 6월 말 정점을 찍고 한 주간 신규 확진자가 6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감염병 대책의 1인자로 꼽히는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지난 22일 현지 포럼에 참석해 최근 중국 전역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XBB 변이주’에 전염된 감염자 수가 5월 말에는 주간 4000만명, 6월 말에는 주간 65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XBB 변이주의 빠른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국산 백신 사용이 승인됐다”면서 “다른 어떤 국가보다 중국이 백신 개발과 대중화 면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미 집단면역을 이룬 상태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할 수도, ‘아니요’라고 답할 수도 있다”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중 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 ...
편집인
2023-05-25
[한중일 글로벌삼국지]기후·전염병·식량위기 극복 위해 '교류 확대'부터
입력2023.05.25. 오전 8:00 수정2023.05.25. 오전 8:01 초저출산율·잠재성장률 하락… 우리 혼자선 해결 못해[편집자주]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연방행정원 행정학석사, 프랑크푸르트대 정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한 후 경제외교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외무고시(27회) 합격 후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주다롄영사사무소장,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강원도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청년정치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 또는 재임 중이다. '미중 신냉전과 한국I.II', '중국', '한중일 4000년' 등 7권의 저서를 낸 한국의 대표적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 중 하나다.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서울=뉴스1)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 한중일 3국의 군대가 모두 참전한 임진왜란이 개전 후 7년 만인 1598년 12월 끝난 뒤 중국은 농민반란으로, 또 일본은 지방 영주 다이묘(大名) 간 내전으로 상당 기간 혼란에 빠졌다. 수많은 중국인과 일본의 소수 무사집단이 이 시기 혼란한 국내를 떠나 태국, 베트남, 말레이...
편집인
2023-05-25
중국의 테슬라 '샤오펑', 어닝 쇼크에 주가 5% 급락
입력2023.05.25. 오전 7:51 수정2023.05.25. 오전 8:02 전년 대비 1분기 매출 반토막 중국 경기 부진하며 수요 둔화 테슬라 등 경쟁사 가격 인하도 악재로 작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P'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EV) 기업 샤오펑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가 예상만큼 회복하지 못해서다. 실적 악화에 따라 주가가 하루 새 5% 이상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샤오펑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억 3000만위안(약 75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인 51억 9000만위안을 크게 밑돌았다. 샤오펑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은 23억 4000만위안(약 4375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17억위안에서 적자 폭이 더 커졌다. 매출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인 매출총이익률도 -2.5%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 5.7%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기차를 판매할수록 적자가 늘어난 셈이다. 전기차 인도량도 급감했다. 샤오펑은 올해 1분기 1만 8230대를 인도했다. 작년 4분기 2만 22...
편집인
2023-05-25
中해킹그룹, '印太 미군 요충지' 괌에 악성코드 공격
입력2023.05.25. 오전 6:30 수정2023.05.25. 오전 6:31 평시 사이버 첩보 활동…비상시 통신 방해 시도 목적 추정 NSA 사이버안보 관련 안내 [NS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그룹이 미군의 인도·태평양지역 전진기지인 괌과 미국 내 다른 지역의 핵심적인 인프라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심고 디지털 감시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해협 유사시 괌이 미군의 요충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이버 첩보 활동은 비상 상황시 중요한 통신을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24일(현지시간) 중요 인프라 전반의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삼는 사이버 행위자를 식별했으며 이 행위자는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별도 공지를 통해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는 해킹그룹 '볼트 타이푼'이 괌 등의 중요 시스템에 감시용 악성코드를 심었다고 전했다.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이 코드는 '웹 셀(web shell)'로 불리는 악성 스크립트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주요 목적은 스파이 활동으...
편집인
2023-05-25
베이징 숙소서 새벽 4시 주문한 체온계, 30분 만에 왔다
입력2023.05.25. 오전 3:03 수정2023.05.25. 오전 6:46 中 ‘치킨게임’이 ‘총알 배송’ 낳아… 지역·소득·연령별 서비스 세분화 지난 23일 새벽 4시에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배달앱 '메이퇀'으로 주문해 30분만에 받은 체온계.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지난 23일 새벽 4시, 베이징 차오양구(區)에서 배달앱 ‘메이퇀(美團)’으로 체온계를 주문했다. 포장비 0.5위안(약 90원), 배달비 2위안(약 370원)을 합쳐 주문 총액은 68.5위안(약 1만2700원). 정확히 30분 만에 “똑똑”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체온계가 담긴 노란 봉투가 바닥에 놓여 있었다. 이튿날 새벽 3시에는 콧물흡입기를 같은 방식으로 주문해 27분 만에 받았다. 원래 메이퇀은 한국의 ‘배달의 민족’처럼 음식 주문 배달 앱이지만, 최근에는 약·모기장·운동기구·음향기기 등 대부분의 물품을 ‘총알 배송’하고 있다. 한국과 다른 점은 새벽이든 늦은 밤이든 24시간 언제든지 주문 버튼을 누르면 1시간 안에 집 앞까지 배달해 준다는 것이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은 ‘네이쥐안(內卷·치킨게임)’이다. 8억5000만 소비자를 두고 대기업들 간에 경쟁이 치열하...
편집인
2023-05-25
탈중국 나선 애플 “미국산 반도체 사용 확대”
입력2023.05.25. 오전 3:02 수정2023.05.25. 오전 8:27 칩 설계 브로드컴과 수조원 계약 FT “中 의존 높은 애플, 조사받아” AP뉴시스 애플이 23일 미국의 통신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과 수조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아이폰 등에) 미국산 부품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애플은 자체 통신 칩 개발 전략에 따라 다음 달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브로드컴과 계약 갱신을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자체 칩 개발이 난항을 겪어온 데다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전략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브로드컴과의 공급 계약 연장에 대해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최첨단 5세대(5G) 통신용 칩을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를 비롯한 미국 내 설계 및 생산 시설에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애플의 모든 제품은 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1년 미 협력사 등에 5년간 4300억 달러(약 567조4000억 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브로드컴과...
편집인
2023-05-25
美의회 “韓반도체, 中판매 늘리면 규제” 압박
입력2023.05.25. 오전 3:02 수정2023.05.25. 오전 9:17 [美-中 반도체 갈등 후폭풍] 中의 마이크론 판매금지 조치에 美하원 “韓, 마이크론 공백 메우면 반도체 中반입 규제 유예 철회해야” 韓제품 판매확대 자제 첫 공개 요구미국 의회에서 “(미 행정부의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내)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가 마이크론의 중국 시장 공백을 메우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국이 미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자국 내 판매를 부분 금지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 빈자리를 채울 경우 이 기업들에 대한 규제 유예를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미중 간 첨단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의 대중(對中) 규제 동참 압박과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공화당)은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미 상무부는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에 부여한 (장비) 수출 허가가 마이크론 공백을 메우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동맹 한국은 중국공산...
편집인
2023-05-25
중·러 경협 밀착…시진핑·러 총리 “몽골 통과 가스관 추진”
입력2023.05.25. 오전 12:01 수정2023.05.25. 오전 12:02 매머드급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FP=연합뉴스]24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중·러 간 전략적 밀착 행보가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선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몽골을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으로 보내는 ‘시베리아의 힘-2’ 추진 협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추진 중인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이 완공되면 러시아는 매년 500억㎥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러시아 에너지외교를 담당하는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가 지난 23일 러시아의 올해 대중국 에너지 공급량이 지난해 대비 40%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부총리 3명, 장관 ...
편집인
2023-05-25
中, '중국•한국산으로 대체' 확신하고 마이크론 축출… 韓 반도체, 고래싸움에 새우되나
입력2023.05.25. 오전 11:36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중국이 수년 전부터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제품 구매를 줄이고, 중국산과 한국산의 비중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정부 당국은 마이크론의 반도체를 정기적으로 구매해 세금 시스템이나 감시 네트워크 사업에 사용했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구매를 급격하게 줄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이 분석한 중국 입찰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정부 입찰에서 마이크론 제품이 언급된 사례는 4건에 불과했다. 과거 중국 정부가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마이크론의 제품을 사용했던 것과 대조되는 형국이다. 일례로 중국 국세청은 2015년에 560만위안(한화 약 10억4700만원)를 투입해 마이크론의 서버용 반도체 칩 8000개를 구입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중국 정부는 메모리 칩이 필요할 때마다 마이크론이 아닌 화웨이, 하이크비전, 유니크 등 자국 기업들을 찾았다. 이와함께 중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의 제품도 다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
편집인
2023-05-25
中총리, 러에 "실용 협력, 새 수준으로…투자 규모 지속 개선"
입력2023.05.24. 오후 2:23 수정2023.05.24. 오후 2:24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하일 미슈스틴(왼쪽) 러시아 총리가 리창(오른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함께 환영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2023.5.2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이를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수도 베이징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중국과 러시아의 실용적인 협력이 좋은 발전 양상을 보여줬고 양국 간 투자 규모 또한 지속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23~24일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 방문 중이다. 개전 이래 방중한 러시아 인사 가운데 최고위급이다. 미슈스틴 총리는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와 재개 인사들을 대동해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리 총리와 회담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접견할지 관심이 모인다. 정윤미 기자 (younme@news1.kr)...
편집인
2023-05-24
中 알리바바, 분할 클라우드 부문 7% 감원 착수
입력2023.05.24. 오후 2:02 [서울=뉴시스]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2'에서 발표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셀리나 위안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 (사진=알리바바 클라우드 제공) 2022.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에서 분리하는 클라우드 부문이 신규주식 공모(IPO)에 들어가기 전 직원 가운데 7%를 감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연합조보(聯合早報)와 동망(東網)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과 외신을 인용해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부문 상장을 앞두고 사업 합리화 작업 일환으로 이 같은 감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측은 "정상적인 조직과 인력 최적화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감원 비율과 보상 방식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실"이라며 해당 직원에 이미 퇴직금을 지급하고 그룹 내 다른 부문으로 전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내부 관계자는 매년 회계연도가 바뀔 때마다 인적 쇄신이 이뤄진다며 올해는 특히 3월 말 사업 분할 발표로 그룹 전체에서 클라우드 관련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
편집인
2023-05-24
셰펑 신임 주미 중국대사 부임..."심각한 중미관계 회복에 노력"
입력2023.05.24. 오후 12:55 [ 뉴욕=신화/뉴시스] 셰펑 신임 중국 주미대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간 미국 담당 외교부 부부장을 맡아온 셰펑 대사는 5개월째 공석인 주미대사로 부임해 극한으로 치닫던 미중 대립관계를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신임 주미대사 셰펑(謝鋒 58) 전 외교부부장이 워싱턴에 부임했다고 중앙통신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셰펑 중국대사는 전날 뉴욕에 도착해 친강(秦剛) 전 대사가 작년 말 외교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이어진 공석을 5개월여 만에 메웠다. 셰펑 대사는 중국대사관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재 중미 관계가 심각한 곤란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내 부임은 개인으로선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뜻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난 중국의 국익을 지키지 위해 미국에 왔다"며 "중국 인민의 특사이기도 하기에 중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미중관계 전문가인 셰펑 대사는 그간 베이징에서 대미 창구 역할을 맡아왔다. 영어에 능통한 셰펑 ...
편집인
2023-05-24
중국 작년 디지털경제 10.3% 성장…GDP 비중 41.5%
입력2023.05.24. 오후 12:30 수정2023.05.24. 오후 12:31 5G 기지국 2년 만에 두 배로 증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작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1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시성 난닝의 5G 기지국 [광시일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 판공실이 발표한 '2022년 디지털 중국 발전 보고'에 따르면 작년 디지털 경제 규모는 50조2천억 위안(약 9천355조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5%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실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전체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2%로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 도입이 속도를 내면서 농업 생산 정보화율은 25%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저장과 베이징, 광둥, 장쑤,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경제 거점이 디지털 경제 발전을 주도했다. 디지털 경제의 탄탄한 성장은 인터넷 기반시설의 확충·개선의 영향이 컸다. 중국 3대 통신업체 앱 [텐센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말 기준 중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은 231만2천개로 전년보다 62% 급증했...
편집인
2023-05-24
중국, 작년 세계 과학저널 논문 최대 기여국…미국 처음 제쳐
입력2023.05.24. 오전 11:34 수정2023.05.24. 오전 11:35 홍콩매체, 82개 저널 분석한 '네이처 인덱스' 인용 보도 중국 과학자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상위 과학 학술지들에 발표된 연구 논문의 최대 기여국이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저널 네이처가 최근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예비 자료에서 지난해 중국은 셀, 네이처, 사이언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등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 82개 저널에 발표된 논문들에서 미국을 처음으로 제치고 최대 기여국이 됐다. 특히 중국은 처음으로 지구·환경과학 분야에서 미국을 제쳤다. 다만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여전히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 인덱스 최종 자료는 다음 달 발표된다. 네이처에 따르면 2014년 네이처 인덱스가 첫선을 보인 이후 중국의 연구 논문 기여도는 꾸준히 증가했고 2021년에는 물리학, 화학에서 1위에 올랐다. 네이처 인덱스는 발표된 논문별 참여 저자의 국적 비율을 고려한다. 한 논문에 참여한 저자가 모두 중국에 기반하고 있...
편집인
2023-05-24
'양안' 긴장고조에…대만인 85% "자주국방 정책 지지"
입력2023.05.24. 오전 11:28 수정2023.05.24. 오전 11:29 대만인 대다수, 함정 등 자체 무기개발 정책 지지 대만의 자주국방 정책과 관련한 지지도 조사 [대만 국방안전연구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의 연이은 무력시위로 대만해협 주변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인의 85%가 대만의 자주국방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리관청 연구원은 최근 '국방안전 격주간지'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방안전연구원은 대만 정치대 선거연구센터에 의뢰해 지난 3월 23~29일 18세 이상 성인 1천535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5%는 대만의 자주국방 정책 추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리 연구원은 이같은 지지 입장에 대해 지난해 3월 여론조사 결과(84%)와 비교하면 1%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만인의 압도적인 자주국방의 지지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으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
편집인
2023-05-24
미국·일본 찾는 대만 야당 총통후보들…중국과 거리두기?
입력2023.05.24. 오전 11:05 수정2023.05.24. 오전 11:06 국민당 허우유이 6∼7월 방미, 커원저 6월 4∼8일 방일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야당의 허우유이(侯友宜) 국민당 후보와 커원저(柯文哲) 민중당 후보가 조만간 미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만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허우 후보는 6월 또는 7월에 워싱턴DC와 뉴욕 등을 방문해 미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등을 방문하고 현지의 화교 커뮤니티를 찾을 예정이다. 좌부터 허우유이(국민당)·라이칭더(민진당)·커원저(민중당) 총통 후보 [대만 연합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9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화교 연차총회 이전에 미국을 방문해 세몰이할 계획이다. 그간 민진당이 친미 세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국민당은 친중 노선을 분명히 해왔다는 점에서 허우 후보의 이번 미국 방문은 친중 색깔을 희석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미를 통해 적어도 '친중 반미'는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 대만 내 중도층의 지지를 얻겠다는 뜻으로 비친다. 민진당 소속인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그동...
편집인
2023-05-24
中 마지막황제 푸이의 파텍필립 시계, 경매서 67억원에 팔려
입력2023.05.24. 오전 10:25 수정2023.05.24. 오전 10:26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가 착용했던 파텍필립 손목시계 [AFP 연합뉴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가 착용했던 시계가 홍콩 경매에서 67억원에 낙찰됐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홍콩 필립스 아시아 옥션 하우스에서 진행된 푸이 황제의 소장품 경매에서 그가 착용했던 파텍필립 시계가 치열한 호가 경쟁 끝에 4천만 홍콩달러(약 67억원)에 낙찰됐다. 수수료를 포함한 낙찰가는 4천890만 홍콩달러다. 이는 예상 낙찰가 300만 달러(약 39억원)를 가뿐히 넘어선 것으로,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화로 입찰에 참여한 낙찰자는 한 번에 1천만 홍콩달러를 추가로 제시해 이 시계를 차지했다. 185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파텍필립은 최고급 시계를 극히 소량 제작한다. 오데마 피게, 바쉐론 콘스탄틴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시계' 제조사로 손꼽힌다. 필립스 아시아의 토마스 페라치 시계 부문 대표는 로이터에 "한때 황제가 소유했던 손목시계 중 최고의 결과(가격)"라고 말했다. 앞서 2017년 경매에 나온 에티오피아 마지막 황제...
편집인
2023-05-2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hoyababa
100 점
41
댕댕
100 점
42
상하이컴닥터
100 점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