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입국
출국
상하이봉쇄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상하이
중국소식
공구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그 많은 中 대졸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입력2023.01.23. 오전 8:00 수정2023.01.23. 오전 8:03 "안정 최우선"…45% 국유기업 선호 일부는 추가진학…올해 474명 대학원行중국에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은 고용시장에 한파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중국의 대학 졸업자 수는 1076만명. 가을 채용 시즌이 종료된 지금, 중국의 '대졸자' 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차이신은 최근 교육부의 발표와 각 대학이 내놓은 졸업생 취업 상황 보고서 등을 분석해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과 향방을 전했다. 이 매체는 "실업 압력에 직면해 신입생들은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졸업 후 대학원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학원 입시 응시자는 2020년 대비 80만명 증가한 400만명을 웃돌았다. 2023년 국가 대학원 등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학원 입학시험 응시자 수는 474명에 달해 지난해보다도 17만건 늘어날 전망이다. 졸업생들은 노동 강도가 높은 직업보다는 안정적이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중국의 인터넷 구직사이트 쟈오핀이 발표한 '2022년 대학생 고용 가능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유기업은 지난해...
편집인
2023-01-23
중국서 전화 유인책 활동한 40대…범죄단체가입 혐의로 법정구속
입력2023.01.23. 오전 7:45 수정2023.01.23. 오전 7:46 1심, 징역 8개월 실형·법정구속…"보이스피싱 범행 중추적 역할" 금융사기(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전화 유인책'으로 수년간 활동한 40대가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범죄단체가입과 범죄단체활동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법정 구속됐다. A씨는 2018년 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사무실 등을 둔 범죄단체인 B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한 뒤 전화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때부터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화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 수거책에게 현금을 건네도록 하는 방법으로 B 조직의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촬영 이재현] B 조직의 조직원들은 은행 업무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사기 성공 ...
편집인
2023-01-23
[빅테크 분석] 마윈이 떠나니 알리바바가 산다? 겨울의 끝이 보인다.
입력2023.01.23. 오전 7:03 창업자 마윈 앤트그룹 지분 53%→6% 외부이사진 10명중 5명으로 확대 공산당 의사결정 간섭 여지 키워 마윈 경영권 상실 발표 후 빅테크 지원책 쏟아져 알리바바-항저우 전략적 협정 디디추싱엔 신규앱 다운로드 풀어줘 금융당국 “플랫폼 기업 금융업 특별정리 완료” 알리바바 주가는 연초 반등 투자은행들 “올해 25% 상승” 전망 [글로벌이슈인사이트는 국제뉴스의 이면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주 월요일 매경 ‘월가월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됩니다.] 올해는 내 중국 주식 살아날까, 마음 졸이는 분들 많으시죠. 중국 대표 기술기업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주식 보유한 분들은 중국 당국이 빅테크 규제를 끝낼지, 계속할지 촉각을 곤두세울 겁니다. 2020년 10월 298홍콩달러까지 갔던 알리바바 주가는 작년 10월 61.75홍콩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주당 300홍콩달러에 육박했던 알리바바 주가는 작년 10월 61.75달러까지 급락했다.연초 빅테크의 큰형 격인 알리바바에서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앤트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소식입니다. 지난 7일 알리바바의 핀테크 회사인 앤트그룹이 지배구조...
편집인
2023-01-23
미중 항모 남중국해 동거 시대
입력2023.01.23. 오전 12:01 랴오닝·산둥호 항모, 10년 걸려 기본 작전능력 갖춘 듯 ”중 해군, 두 항모 남중국해 순환 배치로 니미츠호 등 미 항모 견제 예상”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새해 벽두부터 중국 해군이 부산합니다. 첫 국산 항모이자 두 번째 항모인 산둥호 항모전단이 1월 첫째 주부터 남중국해 북쪽 해역에서 대대적인 실전 훈련을 벌였어요. 가상의 대항팀을 만들어 함재기 주·야간 이착륙, 대함·대공 공격, 대잠수함 경계, 구호 등 종합적인 성격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을 의식한 측면이 커요. 작년 12월 이 해역 배치가 결정된 미 해군 니미츠호 항모전단이 1월12일 남중국해에 진입했거든요. 그 시기에 맞춰 맞불 훈련을 한 겁니다. 앞서 12월 하순에는 첫 번째 항모 랴오닝호 전단이 괌 서쪽 서태평양 해역에서 15일간 같은 훈련을 했죠. 두 훈련은 앞으로 랴오닝호와 산둥호가 교대로 남중국해에 머무르면서 이 해역의 미 항모전단을 경계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항모의 ‘불편한 동거 시대’가 열린 거죠. 미 해군 니미츠호 항모...
편집인
2023-01-23
'19년 연속 풍작’이라는 중국, GMO 수입 늘리는 이유는
입력2023.01.22. 오후 6:08 사진=XINHUA 중국의 2022년 식량 생산량 증가율이 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유전자변형농작물(GMO) 수입 허가를 늘리는 등 '식량위기'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식량 생산량은 6억8653만t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쌀·밀·옥수수 등 곡식류, 대두를 포함한 콩류, 감자·고구마류를 묶어서 식량으로 구분한다. 국가통계국이 매년 1월 발표하는 전년 주요 통계 자료에서 식량 생산량이 매년 가장 처음 등장할 정도로 중국은 식량 생산량에 비중을 둔다. 왕구이룽 국가통계국 농촌사회경제조사국 국장은 "지난해 여름 남부 지방의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에도 19년 연속 풍작을 유지하면서 식량 안보의 토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작년 식량 수입은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속에 금액은 늘었으나 수량은 감소했다. 식량 수입 금액은 10.5% 증가한 826억4594만달러, 수입량은 10.7% 줄어든 1만4687t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최대 수입 농산물인 대두의 수입액은 14.4% 늘어난 612억3598만달러, 수입량은 5.6% 감소한 9108t으로 집계됐다. 대두는 메주를 쑤는 콩이다. 중국에선 주로 ...
편집인
2023-01-23
'3년만에 자유로운 춘제'…中 베이징 관광지 나들이객 인산인해
입력2023.01.22. 오후 4:39 수정2023.01.22. 오후 4:40 춘제 연휴 맞아 난뤄구샹 찾은 시민들 춘제 연휴 둘째날인 22일 중국 베이징 난뤄구샹에서 중국인들이 연휴를 즐기고 있다. [촬영 한종구 기자]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제로 코로나'가 사라지고 3년 만에 자유로운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중국 수도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는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춘제 연휴 둘째 날인 22일 오후 베이징의 대표적인 후퉁(胡同·전통 골목)인 난뤄구샹(南라<金+羅>鼓巷)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난뤄구샹은 '베이징의 인사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주말이나 휴일이면 나들이객이 많이 찾지만, 이날은 뒷사람에 떠밀려 앞으로 나갈 정도였다. 난뤄구샹 입구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색 홍등(紅燈)이 설치됐고 가게 입구마다 붉은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쓴 춘롄(春聯·복을 기원하는 글귀)을 붙여 춘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중국인 자오 모씨는 "광저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아들 가족이 오랜만에 베이징에 돌아왔다"며 "아들 부부, 손자와 함께 오랜만에 ...
편집인
2023-01-23
30년 만에 여성인권법 개정한 중국, 긍정적 변화 만들어낼 수 있을까
입력2023.01.22. 오후 3:33 수정2023.01.22. 오후 4:17 노동·성범죄·가족·정치권 등 여성권익 내용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기차역에서 춘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상하이/로이터 연합뉴스 2020년 12월2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 인민법원. 법원 건물 앞으로 쌀과 토끼 그림을 든 사람들이 모였다. 이날 중국 ‘미투운동’의 상징으로 불리는 저우샤오쉬안(29)이 방송계의 ‘살아 있는 권력’인 유명 진행자 주쥔(58)을 상대로 제기한 성추행 재판이 시작됐다. 중국에서 쌀과 토끼, 즉 미(米)토(兎)는 ‘미투운동’을 의미한다. 그림을 든 저우의 지지자들은 당국의 검열이 이뤄지는 가운데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판 소식을 공유했다. 그로부터 2년 여의 세월이 흘러 많은 게 변했다. 중국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흑묘년)를 맞아 1월1일부터 개정 여성권익보호법을 시행했다. 1992년 만들어진 이 법은 30년 만인 지난해 10월30일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정됐다. 노동·성범죄·가족·정치권 등 여성권익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 법을 통해 성희롱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했고, 성폭력 ...
편집인
2023-01-23
대만의원 "대만군, 美주방위군 협력 통해 미국식 실전훈련 도입"
입력2023.01.22. 오후 2:35 수정2023.01.22. 오후 2:36 중국 침공 대비 작년 8월 실사격 훈련하는 대만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군이 미국 주 방위군과 협력을 통해 미국식 실전화 훈련을 도입했다고 대만 입법위원(국회의원)이 밝혔다. 22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소속의 한 입법위원은 "대만군 시스템에 미국식 실전화 훈련을 이미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 주 방위군이 대만군을 훈련하고 있다는 지난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보도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또 다른 입법위원도 이 같은 미국식 실전화 훈련의 도입을 인정하면서 미군의 최대 장점인 실전 경험이 대만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 수샤오황 연구원은 미 주 방위군의 개념이 대만 예비군 제도와 일부 유사하다면서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대만군에 부족한 현대 전장에서의 작전·전술 노하우 등을 제공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쑤쯔윈 INDSR 연구원도 미 주 방위군이 영국 국토방위군과 유사해 실전 경...
편집인
2023-01-23
중국 춘제 연휴, 3년 만의 인구 대이동…‘위드 코로나’ 안착 시험대
입력2023.01.22. 오후 2:25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저장성 항저우 동역에서 많은 승객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안마사로 일하는 40대 여성 톈(田)모씨는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지난 18일 일찌감치 고향인 간쑤(甘肅)성으로 향했다. 그는 “3년 전 춘제 연휴에 고향에 다녀 온 뒤로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춘제 연휴에 휴가를 더해 2주 정도 고향에 머물며 친인척들과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가 시작됐다. 매년 맞는 명절이지만 중국인들에게 올해 춘제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의 3년만에 중국이 지역 간 이동 제한 등 방역 장벽을 없애고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선택한 뒤 처음 맞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2년 넘게 춘제 연휴에도 고향에 갈 수 없었던 도시의 농민공(농촌 출신 이주 노동자)들 상당수가 이미 선물 보따리를 손에 들고 대부분 귀향길에 올랐다. 올해 춘제 연휴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이지만 중국은 인구 대이동을 감안해 연휴를 전후한 40일 동안(1월7일∼2월15일)을...
편집인
2023-01-23
'부동산 침체' 中…25% 할인에 BMW 증정에도 "안사요"
입력2023.01.22. 오후 1:42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 집값 25% 할인 파격 행사 고급 승용차, 지하철 10년 무료 등 판촉행사로 주택재고 줄이기 안간힘 한은 "中 부동산 개발기업 채무불이행 증가…유동성 리스크 확대" 연합뉴스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주택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져들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진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주택 할인과 고가 자동차 증정 등 각종 판촉행사를 벌이며 재고주택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대만언론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지난달 기존 주택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해 관련 업계를 충격에 빠트린데 이어 각 업체들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허난성 소재의 한 개발업체는 주택 구매자에게 독일 고급승용차인 BMW를 선물하는가 하면, 광시자치구의 한 개발업체는 주택 구매시 '10년간 지하철 무료'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중국 당국이 지난 2020년 중국 부동산 기업에 대한 재무심사를 강화한 뒤 비구이위안을 비롯한 굴지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타격을 입기 시작했고, 이후 헝다그룹의 파산위기 등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가 침...
편집인
2023-01-23
中 일곱번째 1만t급 구축함 우회공개…"올해 작전준비 완료"
입력2023.01.22. 오전 11:33 수정2023.01.22. 오전 11:34 중국 첫 055형 구축함 난창함 취역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일곱 번째 1만t급 대형 구축함을 우회적으로 공개하며 해군력을 과시했다. 2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쭌이함 승무원들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이저우성 쭌이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신문은 영상 속 쭌이함 뱃머리 측면의 선박 번호가 '107'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 군함이 중국의 일곱 번째 055형 신형 구축함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항공모함 등 대형 군함에는 두 자리 선박 번호를 매기고 그보다 작은 일반 군함에는 세 자리 숫자를 부여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산둥함의 선박 번호는 각각 '16'과 '17'이고, 지난해 해군 창설 73주년(4월 23일)을 앞두고 공개한 055형 구축함 우시함과 옌안함의 선박 번호는 각각 '104', '106'이었다. 신문은 쭌이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미 실전 배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은 진수 후 실전배치 단계에서 선박 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
편집인
2023-01-23
中 '식량안보' 강조 속 대두 수확량 첫 2천만t 돌파
입력2023.01.22. 오전 11:07 수정2023.01.22. 오전 11:08 "중국 대두 수입 감소세,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 (신화=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중국 헤이룽장성의 곡물회사에서 직원이 대두 샘플을 골라내는 모습. 2023.1.22.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식량안보'를 강조하는 가운데 지난해 대두(콩) 수확량이 사상 첫 2천만t을 돌파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18일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대두 생산량은 전년보다 23.7% 증가한 2천28만t으로, 사상 첫 2천만t을 넘어섰다. 또 중국의 지난해 대두 농경지는 전년보다 약 21% 확대된 1천20만ha(헥타르·1㏊=1만㎡)에 이른다. 농업농촌부 산하 발전계획부 쩡옌더 국장은 "이는 1958년 이래 대두 생산에 사용된 최대 규모의 땅"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대두 생산 증대와 함께 지난해 대두 수입은 줄어들었으며 수입량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SCMP는 전했다. 지난달 중국 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대두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8.1% 줄어들었다. 중국의 지난해 대두 자급률은 18.5%로 전년보다 3% 증가했다고 농업농...
편집인
2023-01-23
후춘화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입력2023.01.22. 오전 10:49 몰락하던 ‘리틀 후’ 후춘화 기사회생 ‘대이란’ 외교 성과 보상 가능성 제기 지난 18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오는 3월 양회(兩會)를 앞두고 신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당초 정협 주석이 유력했던 왕후닝(王 호寧)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이름과 함께 후춘화(胡春華) 부총리의 이름도 있었다. 중국 정계에선 후 부총리가 정협 부주석을 맡아 정치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후 부총리는 한때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뒤를 이을 ‘차기 대권’으로 거론됐지만, 지난해 10월 공산당 20대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커녕 24인의 중앙정치국 위원도 되지 못해 그대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이번 명단에 후 부총리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그동안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거하며 강력한 1인 체제를 구축했던 시 주석이 후 부총리에게 미약하지만 기회를 주고 ‘재기’의 여지를 준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후춘화일각에서는 그가 최근 이란을 찾아 시 주석의 외교 활동을 ‘해명’한 데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우디아...
편집인
2023-01-23
시진핑, 김정은에 "장쩌민 서거 때 제일 먼저 조전 보내줘 감사"
입력2023.01.22. 오전 9:31 "새 정세아래 북중관계 수호 기여"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20일 평양에서 북중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장쩌민 전 국가주석 사망을 애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장쩌민 동지의 서거에 제일 먼저 조전을 보내여 애도의 뜻과 위문을 표시했다”며 감사를 표하며 북중 간 연대를 과시했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7일 서한에서 "나는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이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며 장쩌민 동지 유가족의 사의를 전하는 바"라며 이같 말했다. 이어 "장쩌민 동지는 중국의 전당과 전군,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인하는 높은 권위를 지닌 탁월한 지도자였으며 조선 당과 인민의 친근한 벗으로서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을 공고 발전시키는 데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중조관계를 계속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위업을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
편집인
2023-01-23
‘인구오너스’시대 진입한 중국 경제의 향방은
입력2023.01.22. 오전 6:07 지난해 인구, 전년보다 85만명 감소…인구보너스 시대 종언 노동인구 비중 전체 62%로 떨어져 中경제 활력 크게 하락 노인인구 1%포인트 증가하면 성장률 0.1~0.5%포인트 감소 2049년 세계 최대강국 도약 시진핑 야심찬 목표 무산 위기[데일리안 = 김규환 기자]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 훙차오 기차역에서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귀향하려는 중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중국이 결국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s) 시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중국 인구가 1961년 마오쩌둥(毛澤東)의 대약진운동 실패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미국을 제치고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끌겠다는 ‘중국몽’(中國夢)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구오너스’는 출생률 하락으로 노동인구(16~59세)가 감소하고 부양인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탓에 경제성장이 발목을 잡히는 현상을 말한다. 노동인구가 증가하고 부양인구가 적은 덕에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의 반대 개념이다. 중국인구는 지난...
편집인
2023-01-23
독일 대중국 수입 의존도 역대최대로 심화…7년째 최대 교역국
입력2023.01.22. 오전 2:12 수정2023.01.22. 오전 2:13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지난해 독일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역대 최대로 심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의 대중국 수입, 수출, 무역적자 [GTAI 보고서 갈무리=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무역투자청(GTAI)이 통계청의 지난해 1∼11월 수출입통계를 토대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과 중국의 무역 규모는 전년보다 22.6%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3천억 유로(약 402조 원)를 넘어섰다. 이로써 중국은 7년째 독일의 최대 교역국 지위를 유지했다. 특히 독일의 대중국 수입 규모는 전년보다 36.5%, 500억 유로(67조 원) 늘어났다. 독일의 전체 수입 물량 중 중국의 비중은 13%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심화했음을 보여줬다. 반면에 독일의 대중국 수출 규모는 3.7% 늘어나는 데 그쳐 독일의 수출대상국 중 순위가 전년 2위에서 지난해 4위로 떨어졌다. 중국은 지난 2017년부터 독일의 수출대상국 중 1∼3위를 기록해왔다. 중국을 대체해 독일의 대(對)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수출은 크게 늘었다. 1위 수출대상국 미국으로 수출은 28.7% 폭증했고, 수출...
편집인
2023-01-23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1.20 금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中 공안 수장 왕샤오훙 “시진핑 명령 단호히 따르라” 시진핑 “정확한 선택으로 사망률 최소화”…중국 사망자 속출에도 축소 급급 차기 중국 국가부주석에 한정 부총리 내정…5년전 왕치산 모델 계승 중국, 차량호출 등 국가운영 종합 교통플랫폼 출시 예정 "中경제 빨리 회복하면 美 연준 금리인상 연장할 수도" "헝다그룹 회장 재산 93% 날리고 정치 기반도 상실" 中관영매체, 한국에 견제구 "방역 강화하려면 美 변이 주의해야" 거액 횡령후 성형수술로 신분은폐 중국 前은행원 25년만에 검거 코로나 사망자 속출하자 中, 사이버 감시단 운영…여론 통제 강화 중국, 日오염수 방류계획에 "한·러도 반대…무책임한 행동" 中 방역당국 "발열진료소 찾는 환자 최고점 대비 94% 줄어" 중국서 구인난 2위 직업은 車 생산 노동자, 1위는 무엇? 中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위해 러와 전략 관계 강화할 것" 中 리오프닝에 진정되던 인플레 우려 재확산 쑨춘란 中부총리 "...
편집인
2023-01-20
포장지에 "너도 나도 중국인"…대만, 해당 중국산 쌀국수 단속 나서
입력2023.01.20. 오전 9:47 수정2023.01.20. 오전 9:48 대만 당국, 식품산업 보호 명목으로 해당 제품 수입금지 "포장 때문에 금지한 듯, 중국 수출금지에 대한 보복일 수도" 대만 타오위안의 한 국수 가게에서 점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 11. 11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당신도 중국인이고 나도 중국인이다. 뭉뚱그리면 당신도 내 사람이다" 포장지에 이 같은 문구가 쓰인 중국산 쌀국수 '뤄쓰펀'이 대만 내에서 판매되자 대만 정부는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이 제품의 판매 중지를 명령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밀수로 인한 식품 제조업체들의 보호를 명목으로 판매를 중단했으나 실제로는 양안 관계를 언급한 포장지 때문에 취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은 성명을 내고 당국이 지난 2년간 791건에 걸쳐 약 8.4톤에 해당하는 뤄쓰펀 국수가 밀수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모든 제품이 몰수됐고 판매자들은 벌금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뤄쓰펀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 지역을 대표하는 쌀국수다. 포장에는 "당신도 중국인이고 나도 중국인이다...
편집인
2023-01-20
쑨춘란 中부총리 "중국 코로나19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입력2023.01.20. 오전 7:46 수정2023.01.20. 오전 7:47 쑨춘란 중국 과학기술교육문화 담당 부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연일 많은 감염자를 내던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춘제를 앞두고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중국 고위 관리가 말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쑨춘란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의 병원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이 코로나와의 싸움의 새로운 단계로 잘 진입하고 있으며 그 과정이 안정적이고 질서정연하다"고 말했다. 쑨 부총리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입원 환자들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서 의료 치료가 분명히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의료 담당 최고위직인 쑨 부총리는 한때 중국의 코로나19 강경 대응책과 동의어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도시에 쑨 부총리가 나타나면 얼마 후 봉쇄같은 엄격한 방역 조치가 내려지곤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의 어조가 11월말에 바뀌면서 제로코로나 정책 포기가 이어졌다고 썼다. 부총리의 발언은 앞서 류허 부총리가 이번주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감염의 정점이 지났다고 말한 후 나왔다. 시진핑...
편집인
2023-01-20
中 리오프닝에 진정되던 인플레 우려 재확산
입력2023.01.20. 오전 3:04 ‘시진핑 3기’ 대대적 부양책 전망 대륙발 수요 늘어 유가상승 압력 금융시장 긴축 장기화 공포 커져 연준 매파 “금리 0.5%P 인상해야” 지난해 ‘연간 3.0% 성장’이라는 낙제 수준의 경제성적표를 받아 든 중국이 올해 대대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무엇보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은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길 물가상승 요인으로 인식되면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매파(강경파)를 중심으로 “중국 재개방에 대비해 기준금리 대폭 인상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긴축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리오프닝 나선 중국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3.0%로 팬데믹 원년인 2020년(2.2%)보다 높았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였던 1976년(―1.6%) 이후 두 번째로 낮았다. 중국 정부가 제시했던 목표치인 5.5%에도 한참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설 것이란 기...
편집인
2023-01-20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