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한인타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상하이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알리바바, 물류 부문 자회사 차이냐오 분사
입력2023.09.26. 오후 9:03 알리바바 6개 사업부로 분할 예정 차이냐오가 가장 먼저 상장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물류 부문 자회사 차이냐오를 분사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차이냐오를 분사한 후 홍콩 증권거래소에 별도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전자상거래 타오바오·티몰, 번디셩훠,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그룹, 물류기업 차이냐오,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등 6개 사업부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리바바가 전액 출자한 타오바오·티몰을 제외한 나머지 6개의 사업부는 모두 독립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별도의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중 차이냐오가 가장 먼저 상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차이냐오의 분사가 완료되면 알리바바는 차이냐오 지분의 50% 이상을 계속 보유하게되며 차이냐오는 알리바바의 자회사로 남게 된다. 알리바바는 현재 차이냐오의 지분 약 69.54%...
뉴스팀
2023-09-27
"北여선수, 연예인보다 예쁜 자연미인" 中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2023.09.26. 오후 7:58 수정2023.09.27. 오전 10:26 중국 SNS에 시후 관광 북한 선수라고 소개된 여성. 사진 왕이신문 캡처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이 유명 관광지 시후(西湖)를 방문해 중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후는 6.5㎢에 달하는 호수로 아름다운 경관 10곳을 지칭하는 ‘서호 10경’으로 유명하다. 26일 허신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SNS에 “지난 24일 시후에서 여러 국가의 선수들을 만났는데 북한 선수들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며 “여성 선수들은 흰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가방을 든 수수한 모습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들의 복장은 평범했지만, 단정했다”며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에 자신감이 느껴졌다”며 자신이 찍었다는 북한 선수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관련 해시태그가 26일 한때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입은 옷은 중국의 1990년대 스타일이지만, 순박하고 표정이 밝아 보인다”거나 “중국의 어떤 연예인보다도 더 예쁜 자연미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폐쇄적이어서 신비한 이미지가 강한 북한인을 접할 기회가 거의...
뉴스팀
2023-09-27
中부총리, EU에 '전기차 보조금 조사' 불만…"신중하게 해야"
입력2023.09.26. 오후 7:05 수정2023.09.26. 오후 7:06 "정상적 무역 거래와 지속가능 발전에 좋은 환경 조성해야" 중국자동차협회 "보조금 조사는 불공정…전기차 산업발전 지연시킬 것"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돔브로우스키스 EU 수석 집행부위원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경제·무역 사령탑인 허리펑 부총리가 유럽연합(EU)의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허 부총리와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경제·통상 담당 수석 집행부위원장이 전날 주재한 제10차 중국·EU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하며 "양측은 EU가 내놓은 외국 보조금 심사 등 무역 정책에 대해 깊이 있고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솔직한 의견'이라는 표현이 중국의 외교 수사에서 의견 차이를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이 EU의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적지 않은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U는 최근 보조금을 받아 가격을 낮춘 중국산 전기차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반보조금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고, 중국은 보조금 때문이 아니라 산업망이 경쟁력을 확...
뉴스팀
2023-09-27
"분장실서 강제로…" 인턴 여직원 성추행 혐의 中 유명방송인 결국
입력2023.09.26. 오후 6:04 중국 유명 방송인 주쥔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저우샤오쉬안.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촉발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 방송인이 피해자에 대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5년만에 취하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의 유명 진행자 주쥔(59)이 저우샤오쉬안과 그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했다고 주쥔의 변호사가 지난 24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을 통해 밝혔다. 저우샤오위안도 지난 21일 중국 법원에서 소송 취하가 받아들여졌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양측 사이에 어떠한 합의나 협상도 없었다고 밝힌 뒤 주쥔이 왜 소송을 취하했는지에 대해 전해 듣지 못했다고도 했다. 앞서 저우샤오쉬안은 2014년 CCTV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당시 주쥔이 자신을 분장실 벽으로 밀어붙이며 강제로 입맞춤했다고 2018년 폭로하고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1심과 2심에 이어 재심 신청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기각했다. 이후 저우샤오쉬안과 지지자들의 ...
뉴스팀
2023-09-27
중국, '인류공동체 백서' 발간…美 진영대립 조장 맹비난
입력2023.09.26. 오후 5:35 시진핑 '인류운명공동체' 구상 제안 10주년 기념 왕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유일한 희망" [베이징=AP/뉴시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중국의 구상과 행동 백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9.26.[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시진핑 주석이 주창해 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구상에 관한 백서를 발간하고 미국의 패권주의와 진영 간 대립을 부추기는 행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26일 중국 신화통신 등은 “올해는 시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구상을 제안한 10주년이 되는 해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중국의 구상과 행동 백서’가 이날 정식 발간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백서 관련 기자회견에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궈예저우 대외연락부 부부장, 충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왕 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것이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높이는 정확한 방향“이라면서 ”...
뉴스팀
2023-09-27
日 진출하는 중국 대학들… ‘교육 일대일로’ 추진
입력2023.09.26. 오후 4:5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중국 대학들이 잇따라 일본에 분교를 개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시의 선전대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처음으로 해외분교를 개설했다. 선전대 일본캠퍼스로 불리는 이 학교의 주전공은 중국어로, 중국 본교에서 교사들과 직원들이 파견된다. 졸업 시 본교와 같은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일본 정부가 공인하는 공식 대학으로 인정받기 위해 일본 문부과학성에 승인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외국대학 일본교’로 공식 지정한 중국대학은 총 4곳이다. 아사히는 중국대학들의 일본 진출이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유학생을 끌어모아 본교의 국제 순위를 올려 중국대학의 국제화를 꿈꾼다는 설명이다. 텐센트를 비롯한 중국 대기업 취업 연계, 본교 유학 제공 등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유인책도 제시하고 있다. 중국 교육부가 2016년 발표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교육행동’ 문서에는 일대일로 관...
뉴스팀
2023-09-27
중국 외교부 "한일중, 수개월 내 외교장관 회의 개최 합의"
입력2023.09.26. 오후 4:44 수정2023.09.26. 오후 4:45 이날 서울서 고위급회의 개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를 갖고 있다. 한미일 3국 외교당국은 SOM에 앞서 부국장급 회의도 진행했다. 2023.9.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수개월 내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農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3국 고위급회의(SOM)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왕원빈 대변인은 "회의 기간 중일한(한일중) 협력과 (협의) 재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인문, 경제, 무역,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공중보건 및 기타 분야에서의 3국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평화, 안정 및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3개국은 앞으로 수개월 ...
뉴스팀
2023-09-27
中외교부 "북한 국경 개방, 통보 받지 못했다"
입력2023.09.26. 오후 4:23 수정2023.09.26. 오후 4:25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국경 개방과 관련해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통보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일 중국 관영 CCTV는 북한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규정에 따라 외국인의 북한 입경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정은지 특파원 (ejjung@news1.kr) 기자 프로필
뉴스팀
2023-09-27
'판다 전문가' 키운다…中, 자이언트 판다 대학 첫 설립
입력2023.09.26. 오후 4:07 수정2023.09.26. 오후 4:51 쓰촨성 중국서부사범대학 산하…판다 생태연구 [용인=뉴시스]멸종위기종인 판다 보호를 위해 중국에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 판다 대학이 들어섰다. 사진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 월드의 판다 푸바오.(사진=뉴시스 DB) 2023.08.24. jtk@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멸종위기종인 판다 보호를 위해 중국에서 전문가를 양성하는 판다 대학이 들어섰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6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있는 중국서부사범대학(CWNU) 산하에 희귀 동식물 보존을 위한 고급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첫 자이언트 판다 대학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쓰촨성 임업초원관리국과 CWNU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대학은 생태 환경 보호, 서식지 복원, 판다 국립공원 조성, 판다 개체 수 회복 및 야생 복귀, 판다 문화 연구·보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CWNU는 자이언트 판다 생태 연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자이언트 판다 대학으로 선정됐다. 왕위안쥔 학장은 "중국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현장 조사, 세계 첫 야생 자이언트 판다 관측소, 중국 최초 야생동물 보호...
뉴스팀
2023-09-27
"中 3호 항모 푸젠함 이르면 이달 말 항해 테스트 나설 듯"
입력2023.09.26. 오후 3:42 수정2023.09.26. 오후 3:43 홍콩 매체 "굴뚝서 연기 포착, 동력 테스트 착수 가능성 커…2025년 초 취역 예상"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이르면 이달 말 항해 테스트에 나설 수 있다고 홍콩 매체 성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작년 6월 푸젠함 진수식 모습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매체는 "푸젠함 항해 테스트가 국경절(10월 1일) 전후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며 "최근 푸젠함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 포착됐으며 이를 보면 동력 시스템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푸젠함 갑판에 선을 긋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계류 상태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변이 없다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항해 테스트가 시작될 것"이라며 "항해 테스트를 통해 항행 상태 성능과 안정성, 조정성 등을 검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또 통신과 데이터 링크, 레이더 등 함재 전자 설비와 탄도 미사일과 어뢰, 함포, 로켓탄 등 함재 무기 장비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면서, 항해 ...
뉴스팀
2023-09-27
中 헝다, 역내 40억위안 채권 상환도 실패…청산 초읽기?
입력2023.09.26. 오후 3:13 수정2023.09.26. 오후 3:17 사진=REUTERS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그룹 주요 계열사가 40억위안(약 7327억원) 규모의 채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년말 첫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던 헝다가 청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헝다의 계열사인 헝다부동산은 25일 공시를 내고 이날까지 지급해야 할 역내 채권에 대한 원금·이자 40억위안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헝다부동산 측은 “채무 상환을 피하지 않는다는 기본 전제하에 적극적으로 채권단과 협상하고 조속히 채권단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헝다그룹은 지난 22일에도 예상보다 악화된 부동산 판매 실적을 이유로 25∼26일로 예정됐던 주요 해외 채권단 회의를 취소하고 기존 채무 구조조정 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헝다는 지난 3월 기존 부채를 새로운 채권 및 주식 연계 상품으로 맞바꾸는 구조조정 계획을 내놨는데, 이를 이행할 수 없다는 의미다. 만약 새로운 합의가 없으면 150억달러(약 20조원) 가량을 헝다에 빌려준 해외 채권단은 회사 청산을 추진할 수 있다. ...
뉴스팀
2023-09-27
중국, 美 자국 기업·개인 제재에 반발…"필요 조치 취할 것"
입력2023.09.26. 오후 2:52 미국, 이란 무인기 생산 관련 중국 기업 1곳·개인 2명 제재 【베이징=AP/뉴시스】 미국이 이란의 무인기 개발을 지원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자 중국 상무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은 중국 상무부 전경. 2023.09.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이 이란의 무인기 개발을 지원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자 중국 상무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중국 상무부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미국이 이란의 드론, 군용기 개발과 관련해 일부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리스트에 포함시킨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강력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일방적인 제재와 확대관할(국내법을 역외에 적용하는 것) 조치를 남용해 국제 질서와 규칙을 파괴했고, 국가간 정상적인 무역왕래를 방해했다”면서 “중국 기업과 개인의 합법적인 권익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근거없는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
뉴스팀
2023-09-27
왕이 "中 참여 다자포럼 안빠져"…시진핑 APEC 참석 기대감
입력2023.09.26. 오후 2:22 수정2023.09.26. 오후 2:23 "중국은 책임있는 국가…모든 당사자와 소통" "무분별한 군사동맹 확대 안돼…디커플링도 반대" 외교부장으로 복귀한 중국 외교 수장 왕이가 26일(현지시간) 첫 외유지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앙카라에서 하칸 피단 외무장관과 만나 "중국은 튀르키예와 신흥시장 국가의 목소리를 함께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3.7.2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왕이 외교부장(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은 모든 당사자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26일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협력: 중국의 이니셔티브 주창과 행동' 백서를 발간한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중국은 책임있는 국가로 중국이 참여하는 중요한 다자 포럼에 결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APEC 참석을 위한 준비와 관련해 중국은 모든 당사자와...
뉴스팀
2023-09-27
중러, 자동차 전용 다리에서 내년부터 여객 운송도 시작 전망
입력2023.09.26. 오후 2:15 수정2023.09.26. 오후 2:16 작년 6월 개통 후 화물 운송만 이뤄져…극동서 중러 인적교류 늘 듯 中·러 잇는 첫 자동차 전용 다리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이 내년부터 양국을 잇는 유일한 자동차 전용 대교에서 여객 운송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교통국은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와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 다리를 통한 여객 운송을 위해 러시아와 중국이 외교 문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이곳에서)여객운송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2016년 12월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블라고베셴스크와 헤이허를 잇는 길이 1.08㎞의 자동차 전용 다리 건설에 착공했다. 건설 완료 후 2020년 5월 운영 승인이 났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식 개통은 2년 뒤인 작년 6월에야 이뤄졌다. 하지만 개통 이후에도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재까지 이 다리를 화물 운송 통...
뉴스팀
2023-09-27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9. 26 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중국 경제전문가 전병서 교수님 초청 강연회" 금일 오후 4시 열린공간 개최 [오늘의 주요 소식] 화웨이, 멍완저우 귀국일에 대대적 신제품 발표회…5G스마트폰 스펙은 끝내 공개 안해 중국도 황금연휴…상하이-서울 노선, 중국내 국제선예약 1위 중러 등의 28개 기업 '수출통제 대상' 신규 지정 헝다 역내 채권도 상환 못해…최종 디폴트 초읽기 중일, IAEA서도 오염수 공방…"핵 오염수" vs "中만 수입규제" "중국 없이는 전기차 못 만들 판"…자동차 굴기 '공포'에 초비상 중-EU 고위급 경제 회담…"안정적 공급망 구축 합의" 네이멍구 호흡기 질환 확산…병원마다 환자 북새통 중국, 올해 희토류 생산 14% 확대…전기차 증산 대응 "尹정부 극단적 친미노선, 정상회담 재개 막는 걸림돌" 中 디리스킹 방법 못찾은 기업들, 그냥 짐싸나 "빨리 팔아달라" 해외 부동산에서 발빼는 중국 "中부동산시장, 회복에 최대 1년 이상 걸려" 상하이서 새 무인 모노레일 시험 트랙 완공 주가 방...
편집인
2023-09-26
왕이 中외교 "디커플링 반대·일방적 제재 거부"
입력2023.09.26. 오후 12:06 수정2023.09.26. 오후 12:07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양국이 새 시대의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3.9.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인 왕이 외교부장이 '디커플링(脱钩断链)'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26일 개최한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더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세계화의 올바른 방향을 지도하는 것으로 디커플링, '작은 뜰에 높은 장벽을 반대하며 보호주의와 일방적 제재를 거부한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투명한 국제 경제 무역 시스템 구축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개발 문제는 국제 의제의 핵심으로 되돌리고 개발 도상국이 더 잘 통합할 수 있도록 해 모든 국민에게 공정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다음달 개최 예정인 일대일로 국제협...
편집인
2023-09-26
주가 방어 위해 대주주 주식 매도 제한
입력2023.09.26. 오전 11:51 수정2023.09.26. 오전 11:52 상하이·선전증시 5천여개 상장사 중 절반가량 해당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당국이 주가 방어를 위해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 매도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년간 배당이 없었던 상장기업, 혹은 주가가 기업공개(IPO) 때보다 떨어졌거나 시가총액이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낮은 기업의 대주주에 대해 중국 당국이 주식 매도를 제한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데이터업체 윈드에 따르면 이에 해당하는 곳은 상하이·선전증시에 상장된 5천여개 기업 가운데 사실상 절반가량이다. 당국은 또 모든 상장사의 주요 주주들에게 지분을 유지하고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늘릴 것을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0여개 업체의 주주들이 주식 보유 비중을 조정하려던 계획을 취소했고 보유 지분에 대한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또 다른 업체 수십 곳은 주가 부양에 도움이 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규제 위반 기업에 대해 단속에 ...
편집인
2023-09-26
상하이서 새 무인 모노레일 시험 트랙 완공
입력2023.09.26. 오전 11:42 자동화 4등급 자율운행 시스템 갖춰 [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의 무인 현수철도 개발업체가 지난 25일 상하이에서 지능형 모노레일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스카이라인 전망을 보고있는 관광객들. 2020.5.22[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무인 현수철도(懸垂鐵道) 개발업체가 지난 25일 지능형 모노레일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수철도는 공중에 가설된 모노레일 아래에 차량을 매어달고 주행하는 철도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바오샨 시범 노선 프로젝트로 400m 길이의 1단계 공사 이후 기술을 승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EPN스카이트레인개발이 설계한 이번 사업은 940m 길이로 설계됐으며 정거장 2개와 수리시설 1개가 설치됐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60㎞다. 상하이시의 지능형 무인 도시철도 교통 개발에 맞춰 해당 노선은 업계 최고 수준인 자동화 4등급 자율운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상하이 퉁지대학교 철도전문가인 쑨장은 "무인 지능형 기술을 현수철도에 탑...
편집인
2023-09-26
"中부동산시장, 회복에 최대 1년 이상 걸려"
입력2023.09.26. 오전 11:19 시장 붕괴 막으려면 1000억 위안 필요 "중국 정부, 은행 대출 등 지원 확대해야" 헝다는 원리금 7000억원 미지급 공시해 전직 CEO 등 임직원은 당국 구금 조사중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 헝다가 중국에서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를 표시한 지도가 설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의 경기회복이 부진한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는 부동산시장이 회복하기까지 최대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이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 출신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이미 대표적 부동산업체인 헝다가 2021년 처음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이래 신규 채권 발행 자격을 잃고 원리금 상환에 실패하는 등 중국 부동산시장의 먹구름이 걷힐 기미가 안 보인다. 인민은행 고문 출신의 리다오쿠이 중국 칭화대 경제학과 교수는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대도시 부동산시장은 4~6개월 내 다시 성장 회복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도시에선 완벽한 회복에 최대 1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개발업체들은 3·4선 도시에서 과하게 개발에 나선 상태라 상황을 6개월 내 개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교수는 부동산 시장 붕괴를 ...
편집인
2023-09-26
"빨리 팔아달라" 해외 부동산에서 발빼는 중국
입력2023.09.26. 오전 11:01 중국 중산층, 2010년대 중반부터 태국·베트남·일본 등에 투자 코로나19 이후 상황 급변해 매각 나서지만 투자금 회수 난망 '디폴트 위기' 비구이위안 등 해외 부동산 개발 나섰다 실패 디폴트 위기를 겪고 있는 비구이위안이 말레이시아에 조성한 포레스트시티. SCMP 홈페이지 캡처 지난 2010년대 이후 글로벌 부동산 가격 상승에 발맞춰 해외 부동산 쇼핑에 나섰던 중국인들이 이제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해외 부동산 매각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홍콩 소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중국인들이 재정상의 이유로 이들 부동산 매각에 나서고 있지만 수요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광둥성 소재 부동산 중개인 야오 씨는 SCMP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 중 상당수는 더 이상 투자금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사업 실패, 해고, 모기지 대출 채무불이행 등 국내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금이 절실히 필요한다"고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매각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야오 씨는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중국인 투자자들에...
편집인
2023-09-26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gqqeun
1,802 점
21
건리
1,601 점
22
오마이집
1,508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