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한인타운
입국
공구
상하이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출국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새해 연휴 부동산 거래 20% 감소…"최근 6년 중 최저 수준"
입력2024.01.04. 오전 9:59 수정2024.01.04. 오전 10:00 베이징·상하이 부양책 약발 안 먹혀…"집값 하락 압력 속 관망"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당국 부양책에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새해 연휴 거래가 20% 감소, 6년 새 최저 수준을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고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중국 광저우의 아파트 단지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부동산 시장 연구 조사기관인 중즈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위안단(元旦·양력 1월 1일) 연휴 기간(작년 12월 30일∼올해 1월 1일) 중국 40대 주요 도시 하루 평균 부동산 거래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또 다른 부동산 조사업체 주거(諸葛) 데이터 연구센터는 이 기간 주요 10대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도 3천75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8.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6년 동안 위안단 연휴 기간 거래로는 최저 수준이라고 주거연구센터는 전했다. 이 기간 항저우와 선전 등 6개 도시의 기존 주택 거래는 769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7.3% 늘었으나, 이들 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거래 모두 활기를 ...
뉴스팀
2024-01-04
中, 3∼4일 남중국해서 해공 순찰…"지역분쟁 통제시도"
입력2024.01.04. 오전 10:09 수정2024.01.04. 오전 11:14 남부전구 "정례순찰…주권·안보 단호히 수호" [남중국해=AP/뉴시스] 중국군이 3∼4일 영유권 분쟁이 고조된 남중국해에서 해공 합동 순찰을 벌인다. 사진은 지난 12월 10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필리핀명 아융인, 중국명 런아이자오)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하는 모습. 2024.01.0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군이 3∼4일 영유권 분쟁이 고조된 남중국해에서 해공 합동 순찰을 벌인다. 지역 분쟁을 통제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3일 중국군 남부전구(사령부)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해군·공군 병력을 조직해 3~4일 남중국해에서 정례 순항(순찰)을 한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또 "전구 부대는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 주권·안보와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한다"며 "남중국해 (정세)를 어지럽게 하고 ‘분쟁지역화’를 시도하는 어떠한 군사 활동도 모두 통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350만㎢에 달하는 남중국해는 광물과 어족 등이 풍부하고 석유 등 자원 수송의 길목이어서 예로부터 관련 국가 간 이해가 첨예하게 ...
뉴스팀
2024-01-04
中 경제매체 기사 잇달아 삭제…"당국의 언론 통제 일환"
입력2024.01.04. 오전 10:55 리커창 추모 기사·방향전환 촉구 사설 등 사라져 간쑤성 지진 보도도 삭제…사장 조사설도 확산 [정저우=AP/뉴시스] 중국 유력 경제매체 차이신의 기사가 잇달아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당국의 언론 통제 일환으로 이 매체의 주장이 시진핑 지도부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추모소에서 주민들이 고 리커창 전 중국 총리를 애도하는 모습. 2024.01.0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유력 경제매체 차이신의 기사가 잇달아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당국의 언론 통제 일환으로, 이 매체가 시진핑 지도부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일 대만 중앙통신은 지난해 말부터 차이신 기사가 삭제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보안당국자들이 차이신 사장 후수리를 소환해 ‘예약면담(특정인을 불러 사전 경고나 질책을 하는 조치)’을 했다는 소문도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이신이 발행하는 주간지 '차이신저우칸'은 지난달 31일 '2023년, 이별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리커창 전 총리,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뉴스팀
2024-01-04
中, 노동이사제 확대 등 회사법 개정안 7월부터 시행…韓기업에 부담
입력2024.01.04. 오전 11:02 수정2024.01.04. 오전 11:03 전인대서 회사법 개정안 승인…유한회사 출자금 5년내 완납해야 "중국 특색 기업 제도 개선…경제 고품질 발전 촉진"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전자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다. 2022.02.17/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윤지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노동이사제 확대, 자본금 분납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회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는 중국 내 한국 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지난달 29일 열린 상무위원회를 열고 '6차 회사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된 회사법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회사법 초안은 지난 2018년 개정된 중국 회사법(13장, 218조)을 기초로 조문을 신설 및 수정한 것이다. 이번 법안에는 종업원 300인 이상의 유한책임회사는 이사회 안에 직원들이 선출한 직공 대표, 즉 노동자 이사를 두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도 적용 대상이다...
뉴스팀
2024-01-04
中 해외유학파의 비극…귀국 후 6년 취업난 속 배달일 하다 피살
입력2024.01.04. 오전 11:42 수정2024.01.04. 오전 11:43 아파트 진입 막는 경비원과 다투다 참변…"유학해도 취업 못하는 현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해외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뒤 6년간 취업하지 못한 중국의 30대가 배달원으로 나선 지 엿새 만에 피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4일 보도했다. 경비원에게 아파트 진입 제지당하는 배달원 리모씨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5일 저녁 산둥성 칭다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 배달원 리모(32) 씨가 아파트 경비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리씨는 주문받은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려다 제지하는 경비원과 다툼을 벌이던 중 변을 당했다. 리씨는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호주로 가 현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은 탓에 1년간 휴학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2년간 일하다 귀국한 리씨는 지난 6년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60살을 바라보는 부모가 식당일 등을 하며 한 달에 7천 위안(약 128만원)을 ...
뉴스팀
2024-01-04
중국 새 보안법 이후… ‘데이터 해외전송’ 승인 25%뿐
입력2024.01.04. 오전 11:49 “당국 검토만 6개월”… 기업 타격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jwrepublic@munhwa.com 중국이 데이터 보안법 시행 이후 공언했던 것과 달리 해외로 송출되는 데이터에 대한 승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데이터보안법이 발효된 지난 2022년 9월 이후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개인 신용정보부터 온라인 판매 기록 등의 데이터를 해외로 전송하겠다는 국내외 기업 요청 수천 건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2022년부터 시행된 데이터보안법은 중요 정보 인프라 운영자,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업, 100만 명 이상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는 기업에는 데이터를 해외로 보내기 전에 CAC의 보안 평가를 통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부 데이터에 대해선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할 수 있도록 법을 완화했지만, 그 이외의 데이터는 오히려 검토를 통과하는 데 최소 6개월이 더 걸리고 있다고 업계 변호사들은 지적했다. 앞서 당국은 ‘중요한 정보’만이 검열 대상이 될 뿐 다른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지난 5월 이후 데이...
뉴스팀
2024-01-04
中, 노동이사제·차등의결권 도입…한국기업 '초비상'
입력2024.01.03. 오후 5:46 수정2024.01.03. 오후 5:53 전인대, 회사법 전면 개정 승인…7월 시행 국유기업 당 영도력 확대, 총수 처벌 강화 차등의결권, 수권자본제 도입으로 혁신 장려 중국 정부가 차등의결권·영미식 지배구조·수권자본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회사법 전면 개정을 단행했다. 텐센트·알리바바 등 주요 대기업과 국유기업에 대한 공산당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개정 회사법에 담겼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노동이사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바빠졌다. 3일 중국 정부와 학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당정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열고 ‘6차 회사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시행은 오는 7월1일부터다. 1993년 제정된 회사법은 2018년까지 5차례에 걸쳐서 수정됐고, 이번에 228개 조문을 수정·추가하는 대개편이 단행됐다. 중국 기업의 지배구조와 자본조달 제도 등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선진화 하는 동시에 중국 특색사회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조항들을 명문화해 대기업에 대한 당의 영향력도 확대했다는 평가다. 회사법 개정작업에 참여한 오일환(吴日焕) 중국 정법대 교...
뉴스팀
2024-01-04
中총리 "日 강진에 깊은 애도…필요한 지원 제공 의향"
입력2024.01.03. 오후 10:27 수정2024.01.03. 오후 10:28 리창, 기시다에 위로 전문…"어려움 조기 극복하리라 믿어"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무너진 집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일본에서 새해 첫날 강진으로 최소 7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보낸 위로 전문에서 "귀국(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엄중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을 듣고 크게 놀랐다"며 "중국 정부를 대표해 사망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귀국 정부의 지도하에 재난 지역 인민이 반드시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중국은 일본의 지진 대응과 재난 구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우리는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에 관해 일본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일본의 지...
뉴스팀
2024-01-04
"中, 지난해 10월말 이후 美 대상 위험행동 없어"…미중 정상회담 효과?
입력2024.01.04. 오전 1:27 수정2024.01.04. 오전 1:28 지난해 10월24일 미군 전략폭격기 B-52에 3m 이내까지 근접 비행이 마지막 지난해 11월 미중정상회담 개최…지난 12월 미중 합참의장 대화 복원도 필리핀이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필리핀 공군이 대만에서 약 200㎞ 떨어진 최북단 바타네스 인근에서 공중 순찰에 나선 모습. 2023.11.21/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같은해 10월 말 이후 남중국해 등에서 미국 전투기 및 함정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위험 행동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10월24일 이후 현재까지 큰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0월엔 중국군의 위험 행동이 급증해 미 국방부가 중국의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규탄한 바 있다. 가장 마지막 중국의 방해 행위가 이뤄진 날은 지난해 10월24일로, 당시 중국군 J-11 전투기는 남중국해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미군 전략폭...
뉴스팀
2024-01-04
대놓고 짝퉁차 만들던 中BYD…테슬라 꺾고 '세계 1위' 비결은
입력2024.01.04. 오전 5:00 수정2024.01.04. 오전 5:20 2003년 어느날, 중국 배터리 기업 BYD(비야디)의 상하이와 선전 연구소에 일본 토요타 코롤라 차량 몇 대가 각각 가림막을 친 채 조용히 입고됐다. 2년 후, BYD의 첫 자체개발 자동차 F3가 세상에 공개된다. 성능과 외관은 코롤라를 똑 닮았지만 가격은 7만위안(현 약 1280만원)으로 코롤라의 절반. "F3와 코롤라의 차이점은 로고와 가격뿐"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지자 왕촨푸 BYD 회장은 일갈했다. "모방 없이 어떻게 초월을 말하겠느냐!"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는 4분기 인도량이 48만450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넘는 역대 최대치였지만, 1일 공개된 BYD의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인 52만6409대에 못 미쳤다.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BYD가 테슬라를 꺾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 제조사 지위에 오른 것이다. 테슬라를 앞선 BYD의 신화는 노골적 모방에서 시작됐다. 사촌형에게 250만위안(약 4.5억원)을 빌려 1995년 선전 어느 창고에 BYD를 창업한 왕촨푸는 일본산 니켈카드뮴 배터리(이차전지)를 사다가 분해해 똑같이 만들어 팔기 시작...
뉴스팀
2024-01-04
'과도한 게임 이용·소비 제한'…中 게임 규제에 "회복 기대감 불투명"
입력2024.01.04. 오전 8:26 수정2024.01.04. 오전 8:27 중국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힐까 우려 판호 발급 증가세에 희망…진출 다각화 목소리도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최근 '온라인 게임 관립방법' 입법 초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실제 적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도한 게임 이용 규제로 인한 타격이 예상되지만 일각에선 허가권인 '판호' 승인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하면서 입법 리스크 완화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이 지난달 말 공개한 '온라인 게임 관리 방법' 초안에는 ▲일일 로그인 보상·최초 충전 보너스·연속 충전 보상 등 과금 유도 상품 제한 ▲투기 및 경매 형태의 게임 아이템 유저 간 거래 금지 ▲법정통화 환전 금지 ▲과한 소비에 대한 경고 팝업을 통한 고지 ▲유저 간 강제 전투 금지 등이 포함됐다. 또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게임 가능 시간 통제 및 소비 가능 금액 제한 ▲확률형 아이템 제한과 실명제 실시 ▲인터넷 게임 방송에 대한 고액 보상 금지 등의 규제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주목하는 조항은 제18조의 '과도한 게임 이용 및 소비 제한'이다. ...
뉴스팀
2024-01-04
"화웨이 OS, 올해 中서 애플 iOS 추월"
입력2024.01.04. 오전 8:44 테크인사이츠 전망…안드로이드와 함께 양대 OS 부상 전망 올해 중국에서 화웨이 OS가 애플의 iOS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렇게 될 경우 애플은 안드로이드OS와 함께 지켜오던 중국의 양강 스마트폰 OS 지위를 잃게 된다. 3일 캐나다 기술 조사 기관 테크인사이츠는 보고서에서 "화웨이의 하모니OS가 올해 애플 iOS를 넘어 중국 2대 스마트폰 OS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3% 가량 반등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OS와 애플 iOS가 지속적으로 양대 강자 지위를 갖지만 중국에서는 화웨이 하모니OS가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예상이다. 테크인사이츠는 화웨이와 하모니OS가 올해 안드로이드OS 앱을 지원하지 않는 '하모니OS 넥스트' 버전을 상용화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HAR 1 앞서 화웨이의 허강 단말 BG COO는 "지난해가 하모니 네이티브 앱이 시작된 한해였다면 올해는 하모니 생태계가 전면적으로 진화하는 핵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2019년 8월 하모니OS 발표 이후 지난해 8월 4.0 버전까지 업데이트 됐으나 9월 위청둥 CEO가 "...
뉴스팀
2024-01-04
中 신규채용 근로자 급여 뒷걸음…"디플레 위험 가중"
입력2024.01.04. 오전 10:00 수정2024.01.04. 오전 10:01 중국 주요 도시 신규채용 근로자의 급여가 뒷걸음치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 우울한 고용 시장 탓에 지출이 줄며 디플레이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4분기 중국 38개 주요 도시에서 기업이 신규 채용자에게 지급한 평균 급여가 1만420위안(약 190만602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 쟈오핀의 데이터를 블룸버그가 재집계한 수치다. 이 같은 감소 폭은 해당 플랫폼이 급여 조사를 실시한 2016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다. [이미지출처=신화연합뉴스] 급여는 지난해 2분기(-0.7%)와 3분기(-0.5%)에 이어 4분기까지 연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해 4분기 연속 뒷걸음쳤고, 제조업의 메카인 광저우는 4.5% 줄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데이터는 올해 중국이 직면하게 될 디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면서 "중국의 성장 전망에 부담을 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울한 고용시장은 주민들이 지출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미 3년 만에 ...
뉴스팀
2024-01-04
中 샤오미 1호 전기차, 대체 얼마?…1800만원 소문에 레이쥔 회장 ‘발끈’
입력2024.01.04. 오전 10:32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小米)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28일 베이징에서 내년 초 출시할 자사의 첫 전기차 SU7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레이 회장은 테슬라를 따라잡을 준비가 됐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50만 위안(약 9200만원) 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 중국 전자제품 제조기업 샤오미가 1분기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중국산 전기차’ 가격에 이목이 쏠린다. 세간엔 약 1800만원대 모델이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돌았지만, 사측은 관련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3일 샤오미의 홍보 임원인 왕화 부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온라인에 확산된 전기차 SU7관련 가짜 홍보물을 게재했다. 왕화 부장이 올린 사진에는 SU7에 판매가 9만9000위안(약 1810만원), 36만9000위안, 59만9000위안 등이 적혀 있다. 샤오미의 홍보 임원인 왕화 부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왕화 부장은 이에 대해 "폰트도 다르고, 회사 로고도 없다. 얼핏 봐도 가짜"라며 "가격에 대한 모두의 우려를 알지만, 제때 소식을 전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적었다. SU7의 실제 가격은 세...
뉴스팀
2024-01-04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1. 3 수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상하이 시정부,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출시 [오늘의 주요 소식] 중국도 ‘나 혼자 산다’ 인구 14억→5억명대 전망 中 해외항구 인수·AI 선거 방해…가장 주목해야 할 새해 트렌드 중국인 남미 정글 통과해 미국 이민 급증…어떻게 가능한가? “피크차이나는 서방 오판… 한·중 경쟁보다 협력 영역 더 커” 대선 열흘 앞두고 중국 풍선 2개가 가로질렀다 中, 미중수교 45주년 담화문…"양국의 성공, 서로에게 기회" 중국선 드론 '신분증' 있어야 난다 인도 1위 되찾는다”... 삼성 추격 속도 내는 中 스마트폰 기업들 中, 지난해 신규주택 거래 전년比 6% 감소…8년만에 최저 '中 게임 규제안 담당 국장 잘렸다는데..' 게임주, 애매한 반등 中알리바바, 작년 자사주 12조원 매입에도...주가는 하락 中 무인항만, 하역 효율 세계 신기록...일반 부두 2배 이상 中 정부, 반도체부터 AI까지 삼성전자 특허 '대거 승인' 증권가, CJ...
뉴스팀
2024-01-03
사우디, 브릭스 회원국 가입 공식 발표…中 영향력 확대
입력2024.01.03. 오전 6:31 중·러시아 중심의 반미·반서방 다자협력체 기존 5개국에서 10개국 체제로 블록 확대 미·중 긴장 가운데 사우디 내 中영향력 커져 ◆…2023년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석한 브라질·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러시아 지도자들.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사진 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가 브릭스(BRICS)에 가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릭스는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서방 연합에 대응하는 다자협력체다.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TV를 통해 자국이 브릭스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파르한 장관은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유익하고 중요한 통로"라고 부연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입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긴장과 사우디 내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이 과거보다 걸프 지역에 대한 안보 의지가 약하다는 우려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택...
뉴스팀
2024-01-03
더워지는 중국…작년 평균기온 10.7도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입력2024.01.03. 오전 10:52 수정2024.01.03. 오전 10:53 베이징 27일 연속 35도 이상 폭염…신장은 52.5도까지 치솟기도 지난해 여름 중국 베이징 톈탄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 [신화사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지구 온난화가 가속하며 중국의 지난해 평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국가기후센터는 2023년 중국의 평균 기온이 섭씨 10.7도로, 평년(9.9도)보다 0.8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최고 기온인 2021년10.5도 보다도 0.2도 높은 것으로, 1961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방송은 아울러 지난해 중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0.5∼1.0도가량 따뜻했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징, 톈진, 산둥성, 랴오닝, 신장, 허난 등 13개 지역 평균 기온이 196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이징에서는 지난해 여름 27일 연속 35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됐고, 신장에서는 최고 기온이 52.2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록적인 폭우도 있었다. 베이징과 허베이성 일대에서는 지난해 7월 일주일 이상 계속된 폭우로 최소 1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500만명 넘는 사람들이 삶의 터...
뉴스팀
2024-01-03
증권가, CJ대한통운 목표 주가↑… 中 이커머스 성장 최대 수혜주로 꼽아
기사승인 : 2024-01-03 09:59:36 증권가가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4~18%씩 높여 잡았다. 증권업계는 3일 중국발 온라인 직구 급증과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물류시장 진출로 올해 CJ대한통운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3일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지난달 26일 목표주가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조정한 지 8일만에 18% 또 올린 것이다. 배세호 연구원은 "중국발 직구 물량이 급증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택배 물동량이 증가해 멀티플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한국 물류센터 진출과 CJ대한통운 전사 수익성 개선도 기대 해 볼만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중국 이커머스사 물량 증가와 중대형 화물의 디마케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올해 택배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3%대 성장할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은 직구 수요 증가에 맞춰 인천 ICC 처리능력을 기존 분기당 500만~600만박스에서 2~3년내 3배 확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뉴스팀
2024-01-03
中 정부, 반도체부터 AI까지 삼성전자 특허 '대거 승인'
등록 2024.01.03 07:30:40 中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당국 특허 9건 승인 반도체·배터리·VR·무선통신 등 미래 먹거리 분야 특허 소송 리스크 완화…신사업 도모 가능성 ▲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2017~2019년 출원한 특허 9건을 일제히 승인했다. 사진은 '반도체 장치 및 제조방법(특허번호 CN111029328B)'에 대한 특허. (사진=SIPO) 삼성전자가 중국 정부로부터 새해 선물을 '보따리'로 받았다. 특허 당국이 최대 6년 동안 묵혀져 있던 특허를 대거 승인해주면서다. 삼성전자는 현지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허 분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3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SIP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2017~2019년 출원한 특허 9건을 일제히 승인했다. 반도체와 배터리부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과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특허 소유권을 얻기까지 가장 오래 걸린 특허는 '가상현실 이미지 처리 방법 및 장치(특허번호 CN109891465B)'다. 삼성전자는 2017년 10월에 출원 신청했다. 이 특허는 VR 영상을 처리하는 방법을...
뉴스팀
2024-01-03
中 무인항만, 하역 효율 세계 신기록...일반 부두 2배 이상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09:28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09:44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무인항만이 하역 효율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했다. 중국의 국영기업인 산둥(山東)항구그룹이 운영하는 칭다오(靑島)항 3기 항만이 크레인 1기당 1시간에 평균 60.2개 컨테이너를 하역하며, 선적 효율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중국 과기일보가 3일 전했다. 일반 부두의 크레인은 시간당 평균 26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한다. 이에 비하면 칭다오항 3기 항만은 2배 이상의 효율을 내고 있는 셈이다. 칭다오항 3기 항만은 지난달 27일 운영을 시작한 항만으로 중국 신화사는 이 항구가 세계 최초의 무인항구라고 평가했다. 이 항만은 지난 1일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하면서 세계 최고의 효율을 달성했다. 항만에 컨테이너선이 접안하면 무인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려 자율주행 트럭에 싣는다. 이어 컨테이너는 자동화된 야드크레인에 적재되며, 자동화된 게이트를 통과해 화물차에 인계된다. 칭다오항 3기 항만은 2개의 선석을 갖추고 있으며, 각 선석당 10만톤급 컨테이너선이 정박할 수 있다. 부두의 총 길이는 2088m다. 산둥항구그룹측은 "칭...
뉴스팀
2024-01-03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gqqeun
1,802 점
21
건리
1,601 점
22
오마이집
1,508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