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상해코로나
코리아타운
입국
상하이
중국소식
출국
한인타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한중일 정상회담>기시다 만난 尹, 韓日회담서 "라인사태' 외교관계 별개사안"
입력2024.05.27. 오전 12:03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양자회담에서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요구 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행정지도는 한국 기업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의 일본에 대한 투자를 계속 촉진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에 불변이라는 원칙하에서 이해되고 있다"며 "이번 행정지도는 이미 발생한 중대한 보안 유출 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해 보라는 요구사항"이라고 했다. 또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부 간에 초기 단계부터 이 문제를 잘 소통하면서 협력해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외교에서 또 다른 문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
편집인
2024-05-27
피식대학, 벌써 16만명 이탈…구독자 300만명선 붕괴 조짐
입력2024.05.24. 오전 4:01 [서울=뉴시스]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사진=유튜브채널 피식대학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가 대폭 감소했다. 23일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302명이다. 10일 318명에서 16만 명이 줄었다. 지난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 업로드 후 급속도로 구독자가 감소한 것이다. 해당 영상 속 ‘피식대학’ 멤버들(이용주·정재형·김민수)은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등의 지역 비하성 발언을 이어갔다. 심지어 음식점에선 가게 주인이 앞에 있음에도 “젤리가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며 해당 지역과 가게를 비방했다. 논란이 계속됐지만, 피식대학은 한참을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지난 18일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문이 늦은 이유에 대해선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
편집인
2024-05-24
내달 출시되는 ‘갤럭시 북4 엣지’...맥북과 비교하니
입력2024.05.24. 오전 6:00 연산능력 초당 45조회...맥북의 2.5배 실시간 영어자막 제공 등 AI 기능 다양 AI PC '갤럭시 북4 엣지'. ⓒ삼성전자[데일리안 = 민단비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인공지능 개인용컴퓨터(AI PC) ‘갤럭시 북4 엣지’를 선보인다. 애플이 삼성전자의 AI PC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두 달 만에 AI PC인 ‘M3 맥북’ 시리즈를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는데, 삼성이 이로부터 약 석 달 만에 전작 대비 더 강력해진 AI PC를 출시하면서 경계 태세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18일 갤럭시 북4 엣지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약 5개월 만에 AI 성능 및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갤럭시 북4 엣지는 AI 기능에 특화된 윈도우 PC 기반의 ‘코파일럿+ PC’다. 코파일럿+ PC에는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돼 최대 초당 45조회 속도로 연산처리가 가능하다. 신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 대비 AI 작업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 애플의 최신 맥북과 비교해도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르다. 애...
편집인
2024-05-24
해외 '데이터센터'로 눈 돌리는 빅테크…올해 136兆 쏟아붓는다
입력2024.05.24. 오전 8:00 수정2024.05.24. 오전 8:01 이달 1일 방콕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MS) AI 데이 행사에 참석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MS는 이날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첫 데이터센터를 태국에 건설하고 10만명이상의 태국인을 기술 개발자로 교육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뉴스1 AI(인공지능) 열풍이 이어지면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이 올 한 해에만 약 1000억 달러(약 136조원)를 들여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전 세계 곳곳의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리서치업체 DA데이비슨은 "이들 기업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하는 금액은 올 한 해만 총 1000억 달러로, 수요에 따라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MS와 아마존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지금까지 총 400억 달러(악 54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데이터센터는 AI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린다. AI 학습과 연산에 필...
편집인
2024-05-24
한국판 스타링크 첫 발... 저궤도사업 예타 통과
입력2024.05.23. 오전 11:09 수정2024.05.23. 오후 8:07 2030년까지 3199억 투입 우리나라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열기 위한 '한국판 스타링크 사업'의 첫 걸음을 뗐다. 오는 2030년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쏘아 올려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199억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표준의 저궤도 통신위성 2기를 발사하고, 지상과 단말국까지 포함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시범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만6000㎞)에 비해 지구에 가까워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상망의 한계를 넘어 해상, 공중까지 통신 서비스 공간을 확대할 수 있는 비지상통신망(NTN)으로 저궤도 위성통신이 주목받으면서 세계 이동...
편집인
2024-05-24
"내 나이가 어때서"…'65세' 이상 고령자들 뒤집어졌다
입력2024.05.23. 오후 8:02 수정2024.05.23. 오후 11:21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에 '시끌' 국토부, 교통사고 감소 일환 고령자 야간·고속도로 운전 금지 대책 내놨다가 하루 만에 '해명' 서울 택시기사 절반은 65세 이상 사회적 파장 우려도 "고령자 기준 자체를 올려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세 시대라더니 늙었다고 집에만 있으라는 건가요." 경기도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68세 자영업자 김모 씨는 매일 일터에서 집까지 왕복 1시간 30분가량을 운전해 다닌다. 그는 21일 국토부와 경찰청이 발표한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정책에 "이동권 침해"라며 비판했다. 이어 "늙었으니까 무조건 운전대서 손 떼라는 것처럼 느껴져 서럽다"며 "경기도도 운전해서 다니는 마당에 버스도, 택시도 안 들어오는 시골 어르신들은 어떡하나"라고 푸념했다. 고령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뭐길래 20일 관계부처가 발표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에는 '고령 운전자 운전자격 관리, 운전능력 평가를 통한 조건부 면허제 도입 검토'란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정부는 21일 "보행자 등의 교통안전을 현저하게 위협하는 경우에 한해 고령자 운전...
편집인
2024-05-24
'이것' 먹으면 살만 찌는 게 아니었네…조금만 먹어도 머리 나빠진다 왜?
입력2024.05.24. 오전 12:11 초가공식품 조금만 섭취해도 뇌 기능 떨어져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 공동 연구진 45세 이상 중장년층 3만명 식단 추적 관찰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45세 이상 중년이 되면 초가공식품을 소량만 섭취해도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등 공동 연구진은 45세 이상 중장년층 3만 명을 대상으로 식단이 뇌 질환을 유발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2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실험 참가자의 인종은 백인과 흑인이 각각 절반을 차지했다. 연구진은 참가자가 섭취하는 식단에서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뇌 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8%, 인지능력 저하 위험이 16% 증가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초가공식품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컸다. 초가공식품 비중을 10%만 높여 섭취해도 인지능력 저하 위험이 높았다.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늘수록 위험도도 커졌다. 반면 가공되지 않거나 가공이 적게 된 식품을 섭취...
편집인
2024-05-24
한국 인구 진짜 문제는 ‘감소’ 아닌 ‘불균형’
입력2024.05.24. 오전 5:12 [책과 길]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이철희 지음, 위즈덤하우스, 312쪽, 2만원 한국 인구 변화에 대해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노동력 부족은 시급한 문제가 아니며, ‘노동력의 고령화’와 ‘청년 노동인구 부족’이 진짜 문제라고 진단한다. 5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의 약 33%에서 2072년 약 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신뢰할만한 한국 인구 이야기가 나왔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쓴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는 한국의 인구 변화를 ‘일할 사람(노동력)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살핀다. 이 교수는 20년간 ‘인구와 경제’ 과목을 강의했으며, 현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발표한 인구 관련 논문들을 바탕으로 쓴 이번 책은 그의 첫 대중서로 인구 문제에 대한 기존 논의가 매우 부정확하다는 걸 알려준다. 이 교수는 먼저 한국의 인구 감소에서 더 우선적이고 심각한 도전은 ‘규모’가 아니라 너무 빠른 ‘속도’, 그리고 ...
편집인
2024-05-24
'협업과 연결로 K-컬처 확산'…문체부, 4대전략·8대과제 발표
입력2024.05.23. 오전 10:00 수정2024.05.23. 오후 3:35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05.23.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문화정책의 틀을 전면 개편했다. 분절적으로 이뤄져온 국제교류 사업을 통합하고, 민간의 참여를 늘린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문화 종합축제 '코리아시즌'을 개최해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한류를 통한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타 부처와 협업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23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4가지 전략과 8가지 핵심과제가 담겼다. 문체부에 따르면 세계적 한류의 인기로 세종학당 연간 학생 수는 5년 만에 약 두 배(2018년 6만2000명→2023년 12만7000명)로 증가했다.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방한관광객의 여행 관심 계...
편집인
2024-05-24
최저임금제의 딜레마… 알바 청년 일자리 가뭄 걱정
입력2024.05.24. 오전 7:08 수정2024.05.24. 오전 7:10 장사 안 될 땐 직원 월급 주기도 힘들어 가게 사정 어려워지면 인건비부터 감축 무인 주문기·서빙로봇으로 인력 대체해 대학생 오모씨(22)는 얼마 전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8개월째 일하고 있는 식당 사장으로부터 근무시간을 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식당 사장은 가게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그동안 일주일에 5시간씩 3번 근무했던 것을 3시간씩 3번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레 수입이 반토막 수준이 된 오씨는 급하게 다른 일자리를 추가로 구해야 했다. 오씨는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들었다”며 “가게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알바 시간을 확 줄이거나 아예 신규 알바를 안 뽑는 현상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심성아 기자] 고물가·소비 둔화 속 최저임금은 매년 6%대로 상승하며 직원부터 줄이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청년층 고민도 깊어져만 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편의점 사장 이지영씨(36)는 “장사가 안되는 ...
편집인
2024-05-24
"이걸 보니 나도 화가"…김건희 여사 책 주운 주민 檢조사 후일담
입력2024.05.24. 오전 7:10 수정2024.05.24. 오전 8:07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머물던 아크로비스타 주민인 변호사 권성희씨. 사진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머물던 아크로비스타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여사가 버린 책을 주웠다고 주장하는 권성희씨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후일담을 전했다. 권씨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 조사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공개하지 않았으면 1년 반 전에 사라졌을 책을 갑자기 들고나오니, 또 현직 대통령과 그 부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데 (습득한 책들이) 중요 증거가 된 것 같더라"며 입을 열었다. 권씨는 "어떻게 습득하고, 제보하게 됐는지. 임의 제출, 소유권 포기할 것인지 확인하려 불렀던 것 같다"며 "(저는) 절대 (포기)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책들은 사료가 됐다"며 "나한테 아무도 뭐라 말 못한다. 건들 수 없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이 "사진을 원하는 만큼 찍어도 되겠냐"고 물었다며 권씨는 "얼마든지 찍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내 책을 촬영했다고 한다. '어느 부분을 찍었냐'고 묻는 진행자의 말에 권씨는 "...
편집인
2024-05-24
의대생 증원 24일 확정 ‘27년 만’… 갈등 봉합은 언제?
입력2024.05.24. 오전 7:41 사진=윤웅 기자 27년 만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된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고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에 등을 돌리는 등 의정(醫政) 갈등의 끝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한다. 이에 따라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결정된다.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일부 국립대가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시키는 등 정부에 ‘반기’를 들었지만, 학칙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증원된 인원으로 2025학년도 대입 선발 절차는 이뤄질 수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올해 2월 6일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한 뒤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증원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90% 넘게 현장을 이탈한 상황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며 의료현장은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전공의들은 장기 이탈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정부 방침에 대한 반발 의사를 고수하며 돌아오지 않고 있다. 21일 현재 100개 수련병...
편집인
2024-05-24
고학력男의 변심…월400 직장인도 “베트남댁 좋아요”
입력2024.05.24. 오전 7:48 여가부, 결혼중개업체 실태조사 9년전엔 고졸 이하가 70% 차지 지금은 대졸 직장인 비중 확늘어 베트남 여성 80%로 압도적 유교문화·외모 비슷한 영향 서울시내 한 예식장에서 한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김호영 기자] 국제 결혼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리는 한국 남성이 외국에서 대졸 30대 여성 배우자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사만 지었던 늦깍이 총각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외국 여성을 만난다는 통념과 사뭇 다른 추세다. 여성가족부가 23일 발표한 ‘2020년~2022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남성) 연령은 매달 월급을 받는 임금근로자(70.5%)가 대다수였다. 월평균 소득이 400만원 이상으로 답한 사람이 34.8%로 가장 많았고, 300~399만원이 29.1%, 200~299만원대가 28.9%로 뒤를 이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300만원 이상은 2014년 조사 이후 계속 증가하는 반면, 월 평균 199만원 이하는 감소하는 추세다. 최종 학력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10년 전에는 결혼중개업체를 이용한 사람 10명 중 7명이 고등학교 이하 학...
편집인
2024-05-24
청약 미달에 할인분양도 ‘눈치’…쌓이는 미분양, 해결책은 ‘안갯속’
입력2024.05.24. 오전 6:09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도 외면…청약미달 속출 지방 악성 미분양 증가세, 건설사 금융혜택까지 내세워 할인분양에 기존 수분양자들 ‘발끈’…“취득세·양도세 감면해야” 지방 청약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데일리안DB[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지방 청약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은 저조하고 쌓인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도 버거운 모습이다. 일명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할인분양까지 내세우고 있으나, 수분양자들이 크게 반발해 갈등만 키우고 있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전국에선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2개 단지가 청약 미달됐다. 이들 52개 단지 중 36개 단지는 지방에서 공급됐다. 청약 성적이 저조한 지역으로는 ▲울산(0.2대 1) ▲강원(0.2대 1) ▲대전(0.4대 1) ▲경남(0.4대 1) ▲부산(0.8대 1) 등이 꼽혔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에서도 청약 미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328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
편집인
2024-05-24
증권사 신용도 연쇄 강등…PF 리스크에 하반기도 ‘긴장’
입력2024.05.24. 오전 7:01 1Q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부동산 부실 ‘후폭풍’ 미래에셋·한투·하나 등 대형사도 하향 조정 충당금에 구조조정 본격화…추가 조정 불가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1분기 실적 시즌 속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록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시장 기대감을 키운 것과 달리 증권사들의 신용도는 흔들리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과정에서 하반기에도 신용 등급이 추가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이 짙어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신용평가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국내 일부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하향 조정하고 있다. 우선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가 SK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각각 ‘A(부정적)’, ‘A-(부정적)’으로 책정한 것을 시작으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곳이 등장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나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기존 ‘AA(안정적)’에...
편집인
2024-05-24
HBM '2라운드'…삼성 새 수장, 어디서 돌파구 찾을까
입력2024.05.24. 오전 7:30 수정2024.05.24. 오전 7:34 SK 선점한 'HBM3E', 삼성 추격 전략 관심 12단 최초 개발에도,예상 밖 8단서 고전 맞춤형 반도체 시대, 삼성 명가 재건 절치부심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메모리 업계의 '영원한 맏형' 삼성전자가 전쟁 도중 장수(DS 부문장)을 교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가운데, AI(인공지능)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의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AI용 메모리로 통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는 이미 주도권을 넘겨줬다는 평가가 들리는데 '구원 투수'로 등판한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의 위기 돌파 전략이 주목된다. 메모리 강자, HBM 시장에선 고전하는 이유는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부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HBM 최대 고객인 미국 엔비디아의 공급망 진입을 '지상 과제'로 삼을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5세대 제품인 HBM3E의 8단 제품을 납품하기 위한 품질 테스트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업계 최초로 현존 최고용량 36GB(기가바이트) HBM3E 12단 제품을 개발했지만, 시장 주력 제품은 아직 8단이다. 그동안 메모리 시장은 신기술 확보로 기술력을 과시하는 '양산 경쟁' ...
편집인
2024-05-24
“이제 다음은 리플? 솔라나?”…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650만 ‘코인러’ 환호
입력2024.05.24. 오전 7:43 [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이제 다음은 리플인가? 솔라나인가?’ (24일 한 온라인 투자게시판) 가상자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도 미 규제당국으로부터 현물 ETF 상장 승인을 받았다. 이에 국내에만 650만명에 육박하는 코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환호성이 나오고 있다. 최대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까지 승인이 떨어지면서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수많은 투자기관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이 유입돼 가격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도 있다. 아울러 테더, 리플, 솔라나 등 다른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ETF 승인 기대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만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으로는 처음이다. SEC는 이날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이 신청이 미 증권거래소에 적용되는 증권거래법 및 그에 따른 규칙, 규정...
편집인
2024-05-24
'채상병 특검' 부결 낙관하는 與…공공기관장 90개 빈자리 믿나
입력2024.05.24. 오전 5:00 수정2024.05.24. 오전 5:01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28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당 소속 21대 의원들에게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반대해 달라는 취지의 편지를 보냈다. “의원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로 시작한 편지에서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도 공수처 수사를 보고 국민의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제가 먼저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겠다’고 했다”며 “사건의 진상을 신속히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먼저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국민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소상히 풀어드릴 수 있도록 공수처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의원님,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운영에 무한한 책임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
편집인
2024-05-24
'연금개혁' 재점화한 이재명…"尹 결단을" vs "거짓과 말장난"
입력2024.05.24. 오전 6:00 수정2024.05.24. 오전 6:01 李 "소득대체율 45% 尹정부안 처리하자…영수회담 용의" 국힘 "민주당안으로 거짓 말장난 말라…22대서 합의해야" 서강대교 양보 교통표지판 뒤로 국회의사당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신윤하 기자 =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21대 국회 종반 연금개혁이 이슈로 재부상했다. 여야 간 진실 공방까지 더해져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실질적 논의 보다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정치권에선 '무산 책임론'을 상대에 떠넘기거나 일방 처리를 염두에 둔 명분쌓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연금개혁 논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심도깊은 추가 논의 등을 거론하며 22대 국회에 공을 넘기며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이후 추가 논의 움직임 없이 21대 국회 처리가 무산되는 분위기였는데,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다시 들고나왔다. 여야 합의의 가장 큰 걸림돌은 소득대체율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3%를, 민주당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5%로 맞서며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윤석...
편집인
2024-05-24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분열? “안철수 등 찬성파, 당 떠나라”
입력2024.05.24. 오전 7:38 안철수·김웅·유의동 등 ‘찬성표’ 예고…늘어날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찬성파를 향해 “당을 떠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SNS에 “안철수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법을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님들, 채상병 특검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특검을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적었다. 그는 “그것이 책임 있는 모습”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특검법에 찬성하겠다고 밝힌 의원은 안 의원을 비롯해 김웅, 유의동 의원등 3명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자 등 일각에서는 오는 28일 표결 시 이탈표가 10표 이상 나올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에 표 단속에 나선 상태다. 김 지사는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거나 외압으로 진실 파악이 안 될 때,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때 하는 것”이라며 “3권 분립을 무시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권 독점과 대통령의 특검 임명권을 원천 박탈하는 독소조항까지 넣으며 조자...
편집인
2024-05-2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