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상해코로나
한인타운
입국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상하이
중국소식
출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한겨례 칼럼] 무서운 게 없는 용산판 ‘부부의 세계’
입력2024.06.04. 오전 8:18 [김소희의 정치의 품격]‘문고리 3인방’ 정호성 기용·연금개혁 뭉개기… 지독히 무능한 ‘어쩌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4년 5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함께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차피 대통령은 술 한 잔, 여사는 사진 한 장이면 흡족해하는 분들이야. 법 없이 사실 분들.” 채 상병 특검법이 끝내 통과되지 않아 침울해하는 이들에게 한 친구가 말했다. 의인 10명이 채 없는 여당도, 지옥문이 열린 것도 모르는 대통령실도,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조만간 후과를 치를 것이니 ‘그런 분들’을 상대로 너무 힘 빼지 말자고 주변을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 주변은 한결같다. 한결같이 얄팍하다. 너희들이 영 그렇다면… 옜다 사과. 강아지 앞에 사과를 내밀던 후보 시절의 안목과 태도 그대로다. 국민의 실망과 분노는 깊고 넓고 진지한데 이에 대한 반응과 대응은 얕고 좁고 가볍기 그지없으니,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어리둥절할 ...
편집인
2024-06-04
“韓, 노동력 부족 심각… AI 협동로봇이 대안”
입력2024.06.03. 오전 5:12 쿠마르 테라다인 로보틱스 대표 서울 삼성동의 한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 중인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우즈왈 쿠마르 대표. /박상훈 기자 “한국은 특히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고, 젊은 세대 역시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는 걸 꺼립니다. 인간의 노동력을 보완·대체하는 인공지능(AI) 협동로봇이 갈수록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미국 테라다인(Teradyne) 로보틱스의 우즈왈 쿠마르 대표는 “로봇과 AI 기술의 결합에서 많은 잠재력을 엿보고 있다”며 “AI 기술이 접목된 협동로봇은 기존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를 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마르 대표는 지난 25년간 미국의 제조산업 기업들을 두루 거친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제너럴일렉트릭(GE)을 거쳐 포천 100대 기업 중 한 곳인 하니웰의 산업 자동화 사업 대표를 역임했다. 쿠마르 대표가 속한 테라다인은 원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이지만, 지난 9년간은 로봇 사업에 8억달러(약...
편집인
2024-06-03
네이버뉴스 댓글, 일평균 8만~12만명…상당수는 ‘중년男’
입력2024.06.03. 오전 5:51 댓글 작성자 85% 가량 40대 이상…男 6명, 女 2명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지난달 기준,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다는 이용자 상당수는 40~6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남성은 6명, 여성은 2명이었다.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다는 이용자는 일 평균 8만~12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 작성자 중 10~20대는 50명 중 1명(약 2%)에 불과했다. 3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다는 이용자 수는 5월 기준 하루 8만~12만명 사이였다. 네이버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4000만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네이버 이용자 중 극히 일부만 댓글을 달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작성되는 댓글 수는 최소 18만5000개에서 최대 32만2000개 사이였다. 댓글 작성자 한 명당 하루 평균 2.2~2.5개의 댓글을 다는 수준이었다. 작성 댓글 중 7.5~8.8%의 댓글은 작성자 스스로 삭제했다. 뉴스 댓글 작성자는 특정 연령대와 성별에 집중돼 있었다. 10명 중 8명은 40~60대였고, 그 중 남성이 6명에 여성은 2명이었다. 5월 댓글 작성자 중 50대 남성 비율은 25% 안팎...
편집인
2024-06-03
"韓, 1등기술도 불안…국가 R&D 대변혁으로 체질 개선해야"
입력2024.06.03. 오전 6:02 ‘초격차시대, 과학기술 R&D 대전환 해법은’ 좌담회 기술패권 경쟁 심화, 국가재정한계 속 변화 요구 직면 R&D 체계 변화로 예산 효율화하고 강국과 경쟁 필요 [사회=이데일리 김혜미 ICT부장 정리=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생성형AI의 등장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이 이뤄지고, 인구구조가 바뀌는 한편 기후변화에 맞선 에너지 전환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이 변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퍼스트 무버’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데일리는 대변혁의 시대, 국가 R&D 시스템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지상 좌담회를 통해 짚어보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국내 대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그마저도 위태로운 것이 사실이다. 국가 R&D 투자 대비 효과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편집인
2024-06-03
스마트폰 배터리, 1분 안에 충전하는 시대 열리나
입력2024.06.03. 오전 8:59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 이온 흐름 빠르게 해 충전량 높이는 기술 발견 스마트폰 배터리를 단 60초 만에 100% 충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개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진이 전자 기기를 1분 안에 충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이 발견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면 휴대폰을 60초 만에 100% 충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를 통해 향후 스마트폰, 노트북, 심지어 전기차 충전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단 60초 만에 100% 충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픽사베이) 연구진은 이온이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온의 흐름을 빠르게 해 배터리 충전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단 1분 안에 스마트폰 충전량을 0에서 100까지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충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대학 안쿠르 굽타 연구원은 이온을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면 전력의 충전과 방출이 더 빨라져...
편집인
2024-06-03
두툼한 뱃살 어쩌나… 복부지방 빼주는 최고의 운동 4
입력2024.06.03. 오전 6:31 유산소운동, 전신 근력운동과 함께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에 집중하면, 복부지방을 감소하는데 효율적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날이 두꺼워지는 뱃살은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뱃살은 내장 비만은 물론 심장질환, 당뇨 등 건강상 이유로도 하루 빨리 줄여야 한다. 특히 복근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좀 더 지방이 효율적으로 소모되고 뱃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난다. 유산소운동, 전신 근력운동과 함께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에 집중하면, 복부지방을 감소하는데 효율적이다. 두툼한 뱃살 빼주는 최고의 복부 운동 4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러시안 트위스트 복근과 함께 허리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로, 여자 복근운동으로 많이 추천한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없이 다리를 들어 엉덩이만 바닥에 닿은 채 몸통을 비틀어 허리와 복근에 자극을 준다.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처럼 무릎을 세우고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기울인 다음 몸통을 좌우로 회전시키는 운동이다. 가슴 높이에서 중량감이 있는 공을 들고 하면 운동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 몸통을 돌릴 때는 ...
편집인
2024-06-03
역대 가장 더운 여름? 올 여름 펄펄 끓어 오른다…식탁 물가 또 비상
입력2024.06.03. 오전 7:59 올해 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최고 온도 신기록을 올해 다시 뛰어넘을 확률이 61%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4월 평균 기온은 175년 만에 가장 더웠고,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씨 5위 이내에 해당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시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도 지난달 24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6~8월)에 따르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로 나타났습니다.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바꿔 말하면 더위가 예년과 같거나 높을 확률이 80~90%란 얘기입니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에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오는 기압계를 형성해, 해수면에서 증발되는 수증기량도 많아지고 올라간 수증기가 다시 비가 돼 강수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편집인
2024-06-03
매운맛, 식품업계 뒤흔들더니 쏟아진 제품
입력2024.06.03. 오전 10:32 식을 줄 모르는 '매운맛' 열풍 마라맛 라면 신제품 쏟아진다 오뚜기 마라라면 브랜드 '마슐랭' 출시 앞서 팔도는 팔도마라왕비빔면 선보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을 줄 모르는 '매운맛'의 인기에 라면업계가 마라맛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젊은층을 위주로 인기를 끌었던 마라가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잡으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선보인다.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에 이은 새 브랜드다. 오뚜기는 새 브랜드에서 '마라탕면'과 '마라샹궈' 등 두 가지 용기면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는데 이중 마라탕면 용기면을 오는 14일 먼저 내놓을 예정이다. 마슐랭 마라탕면은 얼얼한 2단계 맵기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앞서 마라맛에 대한 시장 수요를 확인한 뒤의 본격 행보다.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해 현재까지 누적 9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마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신제품을 ...
편집인
2024-06-03
울릉공항에 80석 비행기 뜬다… 좌석 제한 완화에 '들썩'
입력2024.06.03. 오전 11:01 소형항공기 좌석 수 제한 완화 도서지역 공항 운영 활성화 도움 기대 울릉도 전경. 한경DB 지방의 소규모 공항 취항에 적합한 소형항공기의 좌석 수 제한이 최대 80석으로 완화된다. 울릉공항 등 향후 개항 예정인 도서지역 공항의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4일 공포·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 기준을 현재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국내선 한정)로 완화하는 대신, 자본금 납입 요건을 15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80석 이하 항공기 운영할 경우)로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항공사업법상 항공운송사업은 사용하는 항공기 규모에 따라 국제·국내항공운송사업과 소형항공운수사업으로 나뉜다. 현재 하이에어 등 사업자가 울산, 사천 등에서 소형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나 KTX 등 경쟁·대체 운송수단이 마땅치 않은 곳에서 소형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국토부가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한 이유는 주요 항공기 제작사의 주력 기체가 과거 50석 수준에서 70~150석 수준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인
2024-06-03
서울시, 저출생 극복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추진
입력2024.06.03. 오전 11:12 결혼·임신·출산 직원 많을수록 포인트 단계별 인센티브로 자발적 동참 유도 가족친화인증 기업 디딤돌 역할 기대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대출 우대를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저출생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출산지원금과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등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은 여전히 도입을 미루거나 시행에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다. 통계청의 2022년 육아휴직통계에 따르면 규모가 큰 300인 이상, 50~299명 사업장에서 일하는 엄마는 80%대의 높은 육아휴직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5~49명의...
편집인
2024-06-03
"중년 남성들, 제발 여자 알바생에 고백 좀 그만"
입력2024.06.03. 오전 10:12 "진상 손님 상대하니 자존감만 낮아져" 호소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사랑 고백'을 시도하는 일부 중년 남성들을 겨냥한 글이 온라인상에서 공감받고 있다.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아저씨들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 좀 그만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면서 나이도 배로 많은 고객에게 고백받으면 기분이 어떻겠나"라며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고 했다. 그는 "서비스직을 하다 보면 손님께 상처를 꽤 많이 받는다"며 "늘 수많은 손님을 대하기에 감정 소모가 심한데, 진상 손님도 있어 몇 번 상대하다 보면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련 없음 그러면서 "늘 그런 상황에 40~60대 남성에게 고백까지 받으면 기분이 좋기는커녕 상대방이 내 직업과 나 자신을 쉽게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고백을 하는 사람은 껄떡이 아니라고 하지만, 고백받는 입장이나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껄떡대고 치근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휴일날 일하셔서 남친이 많이 속상하시겠다' 따위의 유도 질문도 하지 말아달라"며 "듣는 입장...
편집인
2024-06-03
국민 85.6% "의료계 집단행동 멈추고 국민 곁으로 돌아가야"
입력2024.06.03. 오전 9:48 지난달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 진행한 진료정상화·올바른 의료개혁 촉구 결의대회. 〈사진=연합뉴스〉국민 10명 중 9명 정도가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달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6%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비율은 12%에 그쳤습니다.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에 대해서는 '정부 계획대로 의대 증원을 추진해야 한다'가 65.3%, '의사단체 주장대로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29.1%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개혁을 위해 의료계가 정부와 대화해야 한다는 입장도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의료계가 의대 증원과 관계없이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는 85.6%, '대화를 거부하는 의사단체 입장을 지지한다'는 11...
편집인
2024-06-03
의협 내일부터 ‘총파업 투표’…가결되면 ‘동네병원’도 셧다운
입력2024.06.03. 오전 9:42 4~7일 의협 총파업 찬반 투표 진행…9일 대표자 회의 개원가 참여는 미지수…“휴진은 어렵다”는 우려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제42대 시·도의사회장 긴급회의’를 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의료계는 이번주 중 총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났고, 의대 교수들의 휴진 절차에 이어 ‘의료계 총파업’까지 진행될 경우 ‘동네 병원’들이 집단으로 문을 닫을 개연성도 열려있다. 다만 개원의들의 경우 처한 상황이 다양해 총파업 가결 여부는 예단키 어렵다. 지난 2020년 의료분쟁 당시 개원의 파업 참여율은 10% 안팎이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전체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와 규모, 날짜 등 총파업 관련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고 추가적인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의협이 총파업 투표에 나선 데에는 정부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편집인
2024-06-03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SK우선주 또 상한가
입력2024.06.03. 오전 10:45 사진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사진=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이 나온 후 SK우선주가 또 한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 기준 SK 우선주인 SK우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500원(19.49%)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SK우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트 나비 관장의 이혼 항소심 선고 이후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선주는 거래량이 비교적 적어 주가가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서다. SK도 1만1100원(6.30%) 오른 18만73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SK가 최대 지분을 가진 주요 계열사들도 올랐다. SK이노베이션(8.90%), SKC(6.97%), SK네트웍스(1.19%) 등이 동반 상승했다. 반면 SK스퀘어(-1.16%)는 내렸다. SK스퀘어가 최대주주인 SK하이닉스는 1.90% 올랐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고...
편집인
2024-06-03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가스"…관련주 '폭등'
입력2024.06.03. 오전 10:44 尹 "연말 첫번째 시추공 작업…내년 상반기까 결과" 포항 영일만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공개하자 주식 시장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40분 기준 한국가스공사와 SK가스는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0.17% 하락 출발했지만, 10시께를 지나며 거래량이 크게 늘며 20% 넘게 급등했다. SK가스 역시 2.30% 상승 출발한 뒤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8.90%)과 S-Oil(2.35%), HD현대(1.60%) 등 석유가스 관련주에 투심이 몰려들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갖고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올해 말 첫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3년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
편집인
2024-06-03
치솟는 분양가…3.3㎡당 서울 1억원·부산 6천만원 뚫었다
입력2024.06.03. 오전 9:52 올해 17개 시도 중 6곳서 분양가 최고 기록 경신 포제스 한강 조감도 [포제스 한강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지역 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올해 들어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 최고 기록이 나온 지역은 총 6곳이었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광진구 광장동의 '포제스한강'이 3.3㎡당 1억3천771만원에 분양해 같은 달 공급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3.3㎡당 6천831만원)를 제쳤다. 이들 두 단지가 나오기 이전 최고가는 2022년 3월 공급된 송파구 송파동 '잠실 더샵 루벤'(3.3㎡당 6천509만원)이었다. 부산도 올해 1월 분양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Ⅱ'가 3.3㎡당 6천93만원에 공급됐으며, 같은 달 '테넌바움294Ⅰ'이 3.3㎡당 3천624만원에 분양돼 각각 부산지역 역대 1·2위 분양가를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4월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
편집인
2024-06-03
대중국 수출 미국 다 시 앞질러, 반도체·자동차 5월 수출 11.7% ‘껑충’
입력2024.06.03. 오전 6:07 최대 수출 시장, 다시 중국으로 5개월 만에 대미 수출액 앞질러 반도체, 1년 전보다 54.5% 급증 자동차도 ‘역대 5월 최대 실적’ 수입 2.0% 줄어…소비재 20% ↓ 무역수지 49억6000만달러 흑자 한국의 5월 수출이 지난해 5월보다 11.7%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각각 54.5%, 108.4% 증가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다. 대중국 수출이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한 58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7월(602억4000만달러) 이후 22개월 만의 최대 실적이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째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2차전지, 일반기계, 철강, 자동차 부품을 제외한 11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5% 증가한 113억80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
편집인
2024-06-03
‘종부세 완화’ 與野 공감대…‘세제 개편’ 논의 확대될까 [이런정치]
입력2024.06.03. 오전 9:08 ‘부자 감세’ 비판적 기조 바뀐 野 “적절성 점검 필요” 기재부·국세청 출신 등 국회의원 연구모임도 추진 폐지 대선 공약했던 與, 세제 개편 논의 확대 총력 당정 공동 특위서 논의…7월 세법개정안 반영 주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진·신현주·양근혁 기자] 22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대선 종부세 폐지를 공약한 여당에 이어 야당에서도 ‘1주택자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완화 논의가 물꼬를 텄다. 종부세를 넘어 상속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손질 필요성이 대두되며 세제 개편 논의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3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22대 국회 단독 171석을 지닌 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종부세 완화 논의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취임 직후 언론인터뷰에서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폐지를 언급한 박 원내대표는 2일에도 기자들을 만나 “1가구 1주택, 실거주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세금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종부세와 금투세, 상속세는 지금 제도가 적절한지 한번은 점검이 ...
편집인
2024-06-03
추경호 "민주당, 남의 것 다 뺏으면 큰 배탈난단 것 명심해야"
입력2024.06.03. 오전 10:01 "역사적으로 이런 1당 없었다…국회법 정신 무시하고 의회 독재 꿈꿔" 추경호 "민주당, 남의 것 다 뺏으면 큰 배탈난단 것 명심해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은 남의 것을 다 빼앗아 혼자 무리하게 드시면 큰 배탈이 난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에서 힘 자랑하며 떼쓰는 정치는 그만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진척이 없어 답답한 마음"이라며 "민주당은 다수당이란 이유로, 소수당의 굴복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여야 협상 불발 시 18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하는 점을 거론하며 "역사상 이런 1당은 없었다. 국회법 정신과 국회 관례를 무시하면서까지 의회 독재를 꿈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 구성의 협상 관례를 부각하며 "의회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우리 국회가 오랜 역사 속에서 만들...
편집인
2024-06-03
박찬대 “관례보다 법이 우선…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입력2024.06.02. 오후 1:04 원 구성 법정시한 D-5 “국힘, 시간만 질질 끌어 마냥 기다릴 수 없어”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6월7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일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법정시한 내 합의 불발 시 원 구성 안건을 국회법이 정한대로 표결 처리할 수 있단 뜻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국회법에 따라 표결로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안조차 내놓지 않고 시간만 질질 끌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도 서로 안을 내놓고 하는 건데 안도 내놓지 않으면 대화·타협이 불가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례를 존중하지만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소수의 몽니에 다수의 의사가 왜곡되는 ...
편집인
2024-06-03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오덴탈클리닉
100 점
61
HERA
100 점
62
상하이
100 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