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10.24. 오전 10:26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국기관 연구 모습.[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현직 연구원 98.1%가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가 실시한 ‘정부 R&D 예산 삭감 관련 설문조사’ 결과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9%, ‘바람직하지 않은 편이다’라는 대답도 6.3%로, 전체 98.1%가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다음으로 ‘바람직한 편이다’0.7%, ‘매우 바람직하다’ 0.6%, ‘모르겠다’0.5%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총 10개 설문에 현직 연구원 2,887명이 참여했다. 교수, 연구교수, 수석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연구원, 위촉연구원, 박사후연구원(Post Doctor), 대학원생 등이다.
이번 R&D 예산 삭감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로 24.1%가 ‘R&D 카르텔에 대한 정부 설명 부족’을 꼽았다. 18.7%는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다. ‘준비가 부족한 과학기술 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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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10.23. 오후 12:31
양쳔구 모새미 작은도서관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양천구 목4동‘모새미 작은도서관’.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 연합뉴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보고서’
전국의 부실 운영 작은도서관, 2021년 2959곳 -> 2022년 2996곳, 전체의 43.4%
대출실적 하나도 없는 도서관 1326곳 → 1430곳, 도서 충원 없는 도서관도 802곳 → 1003곳으로 크게 늘어
부실운영 작은도서관 경북 60.4%로 최다, 광주(55.7%), 충남(55%), 부산(53.5%), 대전(52.8%) 순
김 의원 "작은도서관 정상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에 관계부처 적극 나서야"
전국의 작은도서관 6899곳 중 약 40% 가량이 운영을 부실하게 하고 있으며, 직원이 없거나 대출 실적이 없는 도서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이 설립한 도서관이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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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10.24. 오전 10:29 수정2023.10.24. 오전 10:31
정씨 일가 2곳 직접 운영,,, 한 곳은 아들이, 다른 한 곳은 친인척이 운영
점검 회피 폐업하는 공인중개사는 즉시 수사 의뢰
경기도가 '수원 정모씨 일가족 전세사기'와 관련된 공인중개사 52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씨 일가가 직접 운영하는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월 30일까지 시군,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 정씨 일가 전세 피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52곳(수원 50, 화성 1, 용인 1)을 특별점검 중인데,적발된 2곳은 모두 수원에 위치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A업소는 정 모씨 아들이 대표로 있는 곳이었으며 B업소는 정 씨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가운데 이들 업소와 관련된 부분을 확인한 결과, A업소는 중개 기록이 없었고 B업소는 1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이들 2곳 외에도 1곳이 정 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특별점검 대상 52곳은 정씨 일가 관련 중계계약을 총 247건 진행했는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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