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관리팀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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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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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09.19. 오전 10:03 수정2023.09.19. 오전 10:04
중국, 이달초부터 드론·부품 수출 통제…러시아 군용드론 조달 차질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공격하는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
FILE - A drone is seen in the sky seconds before it attacked buildings in Kyiv, Ukraine, on Oct. 17, 2022. The Russian military has been using the Iranian Shahed exploding drones to strike Ukraine's vitalinfrastructure for more than a year. (AP Photo/Efrem Lukatsky, File) FILE PHOTO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세계 최대 무인기(드론) 생산국인 중국이 드론 주요 부품 등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자 러시아의 군용 드론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를 인용,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이달 초부터 드론 수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러시아의 드론 조달이 심각하게 복잡해지고 열영상 장비 등 상당수 드론 부품의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초 중국은 중앙군사위원회 등 성명을 통해 이달 1일부터 특정 등급의 드론, 드론 엔진, 적외선 영상 장비, 통신 장비, 무인기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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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09.19. 오전 10:00 수정2023.09.19. 오전 10:02
현장선 테슬라 충전·고속도로 진입 막아
아이폰 사용 금지령 등 외자기업 압박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총재가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환경 최적화와 재정 지원을 강조했다. 최근 테슬라, 애플 등을 비롯한 미국 기업에 대한 현장 압박과 규제 강화 움직임과는 상반되는 발언이다.
18일 중국 증권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판공성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외자금융기관 및 기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주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JP모건, HSBC, BNP파리바, UBS증권, 미쓰비시 UFJ은행, 테슬라, 바스프, 슈나이더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판 총재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활용하는 것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고 개방형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정책을 개선하고, 시장 지향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참석 기업 대표들은 "중국 내 사업 발전 상황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몇 년간 중국 금융산업이 꾸준히 개방되고 있다"면서 "또한 대외무역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며, 관련 정책이 개선되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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